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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지나친 스킨십은 자제합시다

bacast |2010.06.18 16:59
조회 891 |추천 1

 

서울에 사는 홀로 22세 휴학생입니다

판 너무 즐겨보다가 어제 좀 홀로 승질나서 글 써보아요

다들 하시는 음체 저도 시도 한번 해보겠음

 

그나저나

어제 아르헨티나 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져서 너무 슬픔 걍 폭풍눙물 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본인은 학원에서 알바를 함

다행히 어제는 목요일 학생들도 원장선생님도 없는 럭키데이!*_*

 

같이 일하는 쌤이랑 본인은

닭중에 최고봉은 파닭이라며 닭느님 찬양을하며 예약을 함

- 아 그나저나 예약까지 햇는데 닭 잘못 갖다주셔가지고 ㅠㅠㅠㅠㅠ

     무튼 수고하셨습니다 :)

아프리카로 열심히 중계시청 아오 졌다!!!!!!!!!!!!!!!!!!!!!!!!!!!!!!!!!!!!!!!!!

 

무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설마 하던 3점차로 지고 분노를 눈과 입에 머금고 버스를 타러 감

 

열폭하고 있던 본인.. 근데 눈에  길건너 뭔가 꼼지락거리는

뭔가 내 염통과 창자와 간을 쫄깃하게 만드는 장면이 보임

아오 뽜이야 싸우자

 

 

아오<- 솔로 열폭

 

서로 입술을 먹어버릴 기세로 키스를 하고있는거 목격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오 라섹한 내 눈이 원망스러운 상황

 

주위사람들 쳐다보는데도 걍 입술 쩝쩝 ㅡㅡ

 

근데 입이 방정이라고

나도 모르게 거기서 "떨어져 !"라고 외친거임!!!!!!!!!!!!!!!!!!!!!!!!!!

 

근데 그 커플이 정말로 입술먹기를 그만두고 떨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당황했음

난 그냥 길 건너편이니까 설마 들릴까 했음

아 내친구들이 내 목소리 기차화통같다는게 진짜였구나 싶게

내 목소리의 위력을 알게됨

내친구한테 말했더니 나한테 박부젤라라고 햇음

 

그나저나

입이 원망스러웠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왠지 그들이 쫓아올까 두려웠음 나는 소to the심한 여자

그래서 마침 온 버스에 냉큼 올라탐

 

버스안에서 그들을 보니 굉장히 머쓱해하면서 무단횡단하고있었음

 

여러분 길거리에서는

과한 스킨십 하지 맙시다!!!!!!!!!!!!!!!!!!!!!!!!!!!!!!!

솔로들 배아파서 장 이탈하니까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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