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2010년 히든카드! 신형 아반떼가 베일 벗을 준비를 하나씩 해나가고 있습니다.
1단계로 올 5월 부산모터쇼에서 익스테리어를 공개하였고, 2단계로 15일, 인테리어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하였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보도자료를 통해 어떤 사양이 추가되는지도 공개하였구요.
우선 익스테리어를 먼저 살펴볼까요?
플루이딕 스컬프쳐라고 하는 현대 고유의 디자인 언어에 윈드 크래프트라는 아반떼만의 디자인 컨셉이 추가되었습니다. 플루이딕 스컬프쳐가 유연한 역동성을 보인다면, 윈드 크래프트는 공기의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조각된 예술적 조형물을 보여주는데요.
YF쏘나타에서 처음 선보인 플루이딕 스컬프쳐는 YF에 이어 투싼ix로 넘어오면서 한 단계 진보했고, 아반떼MD로 이어지면서 이제서야 완성된 모습입니다. 최근 현대차의 추세를 그대로 따른 디자인과 한층 커진 램프 류에서도 현대차의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구요.
YF쏘나타가 쿠페라이크 스타일을 추구하면서 뒷좌석 헤드룸을 조금 양보했던 것과 달리 아반떼 MD는 유연한 루프라인을 보이지만 전고가 낮지 않아서 실내공간에 대한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플루이딕 스컬프쳐와 윈드 크래프트의 적용으로 무난함을 추구했던 기존 아반떼와 달리 독특한 개성을 자랑하는 아반떼MD는 인테리어에서도 그런 느낌을 이어나갑니다.
익스테리어와 동일한 윈드 크래프트가 적용된 인테리어는 젊은 고객을 겨냥한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이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센터페시아에서 콘솔까지 연결되는 실버 가니쉬 트림은 마치 바람에 날리는 듯한 형상인데요. 이는 도어트림에도 유사하게 적용하여, 일관성 있는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공개된 렌더링을 보면 제네시스 쿠페, YF쏘나타와 유사한 디자인이라는 것을 유추해 볼 수 있는데 익스테리어 뿐 아니라 인테리어에서도 현대만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를 모두 공개한 신형 아반떼는 올 8월 정식으로 국내에 런칭할 계획인데요. 확 달라진 내/외부만큼 주목해야 하는 부분이 바로 파워트레인입니다. 1.6L 감마GDI엔진을 탑재하여 140마력의 최고출력과 17.0kg.m의 최대토크를 자랑하며 6단 자동 및 수동 변속기를 선택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갈수록 고급화 되가는 추세에 따라 HID헤드램프는 물론 LCD 슈퍼비전 클러스터 등 다양한 편의장비도 추가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8월, 새로운 아반떼가 소개되면 오토씨에서 다시 한번 꼼꼼히 뜯어보는 포스팅!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