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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는 여자는 덕후?

뭐!내가? |2010.06.21 23:31
조회 1,197 |추천 0

 

 

 

저는 온라인게임을 좋아합니다. (24살.. 취업준비생)

그렇다고 공부를 손놓은 것도 아니고, 친구들 안만나고 집에만 있는 것도 아니고

혼자 피씨방을 다니는 것도 아니고

-_- 오덕처럼 생긴것도 아니고, 남자친구가 없는 것도 아니고

아르바이트도 하고, 학교도 다니고 학점,토익,HSK, 봉사활동, 취업준비 다 열심히 하고

꾸미는 것도 좋아해서 친구들이랑 쇼핑도하고 

일반 여자애들이랑 다를게 없거든요.

여튼 그래요.

 

다만 다른 여자애들보다 게임을 좋아한다는 것뿐....

 

남자친구랑 놀러도 다니지만 피씨방도 자주 가거든요.

가면 두시간쯤 하고 영화보고 

둘다 먼데이키즈를 좋아해서 노래도 부르고

밥먹고 같이 취업에 대한 논의도 하고 그러는데......  

 

매우 행복한 나날들이었는데 ㅠ_ㅠ

 

그런데 요즘!!!!

이런 제 모습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남들보다 열심히 살았으면 살았지 절대 찌질하거나 남한테 해를 끼치거나

내 할일 제껴두고 게임을 한다거나 하지는 않았는데!!!!!!!!

시간남으면 틈틈히 취미생활을 즐기는 것뿐이었는데!!!!!!!!!!!!!

어떤 남자애가 게임하는 여자는  찌질해 보인데요....

 

고등학교때 안친한 애중에 한명도 그런소리를 했었거든요...

 

그때부터는 쪽팔려서 남동생이 방에 들어오면 게임도 꺼버리고,

ㅠ_ㅠ 남들이 취미가 뭐냐고 하면 절대 게임얘기는 안해요.

남자친구는 게임하는 여자친구 사람들이 부러워한다면서 괜찮다는데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여자가 게임하면 찌질한가요? 나찌질해?ㅠㅠ 그런거야..............    

 

 그리고 왜 던파가 초딩게임입니까 ㅠ_ㅠ

그렇게 말하면 더 부끄럽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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