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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날 남친에게 당한 굴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운하다 |2010.06.24 00:30
조회 88,836 |추천 11

 

 

우와우와우오아우우아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톡톡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남친에게 바로 알려야겠음요 ㅎㅎㅎㅎㅎㅎ

사실 이것보다 다른 에피소드 훨씬 많은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일하는 중이라 댓글들 다 읽어보진 못했지만

일끝나고 다 읽어봐야겠네요 ㅋㅋㅋ

 

톡톡의 영광은 눈치없는 남친에게 돌리도록 하겠습니다 ㅋ

 

 

영자님 쌩유요!! 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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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소개부터 하자면...

 

23살 女입니다.

 

뭔가 존댓말은 어색하게만 느껴지는 판..

 

나도 음슴체 쓰겠음.

 

소개부터 하자면,,,,,

 

남친과는 2007년부터 연애를 연애를 시작해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는 장수커플임.

 

 

 

남친은 완전 연애 생초보였음.

 

지금도 연애 3년했지만 아직도 센스가 많이 부족하여 나를 화나게하는 경우가 종종있음

 

예를 들자면..

 

내가 시키는 대로 함.

 

'나 화났으니까 날 그냥 냅둬, 나 더 화날꺼같으니까' 이러면

 

정말 아무말 안하고 날 내비둠-_-....

 

이런 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이제는 화나도 나혼자 화내고 나혼자 풀고 걍 내가 오빠한테 다시 사과함..ㅋㅋ

 

 

 

또 예전 생일에는 '오빠 나 꼭 편지써줘 짧게라도 좋으니까~'

 

이랬더니...

 

조그마한 카드에 "OO야 생일축하해"  이것만 써준 멋진 남친임 ^^

 

하다못해 전 여친이랑 헤어진 이유가

 

여친 생일날 비가 왔는데, 까페가서 아무말도 안하고 비오는 모습만 바라보다가

 

뻥차였다 하였으니.. 말다했음....

 

 

무튼 그래도 난 내 남친을 사랑하니 지금까지 이어온 것 아니겠음??ㅋㅋㅋ

 

 

 

 

서론이 너무 길어서 죄송;;

 

이제부터 본론...

 

 

지난 6월 17일은 내 생일이었음.

 

본인은 알바를 하고 있고, 남친은 일때문에 바빴기때문에, 남친이 피곤할까봐 오지 말라고 했음.

 

남친은 그래도 내 생일이라며 챙겨주어야 겠다며 굳이 찾아오겠다고 했음.

 

그래서 난 남친 만날 시간을 고대하며 알바를 열심히 하고 있었음.

 

열심히 알바하는 도중,

 

동갑내기 친구가 갑자기 나에게 줄것이 있다며 와보라고하였고,

 

난 그 아름다운 친구가 냉장고에서 파리에서 공수해온 케익을 꺼내는 것을 바라보았음..

 

사실 알바해서 만난 친구이고, 아직 3주밖에 안됬는데.. 생일을 챙겨주는

 

멋진 친구가..ㅠㅠ 정말 너무 고마웠음..

 

 

드디어 알바가 끝나고 케익을 들고 남친을 만나러 가는 길

 

난 생일 선물에 대한 큰 기대를 했음.

(사실 난 꽃다발 제일 싫어함.. 꽃다발은 돈낭비 일뿐...

  걍 꽃한송이가 제일 좋음. 꽃다발 살 돈으로 차라리 갈매기살 2인분을 더 먹겠음..)

 

저 멀리 보이는 남친..

역시 센스가 없음. 꽃다발 들고 계심 ^^

 

앗 케익도 들고 잇엇음..

 

난 꽃다발을 준비한 남친이 고맙긴 햇지만.. 그 돈이 너무 아까웠음..ㅠㅠㅠ

 

남친은 날 보자마자 환한 웃음으로 꽃다발과 케익을 전해주었음..

 

하지만 내 손엔 이미 파리에서 공수해온 케익이 있엇음..

 

내 남친 날 보자마자 생일축하한다고 말해 줄지 알았음..

 

 

하지만...

 

나에게 굴욕을 주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친 왈 : 왜 니 케익을 너가 사와. 오빠가 케익 사왔는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아무렴 내가 지금 타지에 나와있어서..

 

게다가 알바가 끝난 늦은 시간이라서... 친구를 만날 시간도...

 

아니 친구자체가 없다는건 인정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뭐임................

 

 

설마 어느 사람이 그런 생각을 하겠음/?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누구한테 받았어?'가 정상아님????

 

나 순식간에 친구없어서 내 생일 자축하는 왕따녀 됬움,.,

 

'이번 생일은 나에게 생크림케익을 선물하겠어~ 아이 좋아라'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나 이거 하나도 안 웃겼음.. 남친한테 들었을 때 어안도 안벙벙했는데 ㅋㅋ

 

담날 알바가서 친구한테 말해줬더니 친구가 박장대소 했음..

 

난 그제서야 깨달은 거임...ㅋㅋㅋㅋㅋ 어이 없는 말이 었단 사실을 ㅋㅋㅋ

 

 

이미 나도 센스없는 남친한테 익숙해져서

 

이따위꺼 굴욕도 아니라 생각한거였음 ㅋ

 

괜차늠..... 난 현실에 너무나도 만족하며 살아가는 여자 이니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어떻게 끝맺음 해야하지??? 슬픔

 

 

 

 ;;ㅋㅋㅋ

 

 

 

추천수11
반대수0
베플Honesty|2010.06.25 08:24
난 꽃다발 받으면 기분은 좋은데 돈이 아까워 차라리 그 돈으로 한송이 사고 나머지 돈으로 뭔가 현실적으로 남는거 하는게 더 좋음 우앙 나 베플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오늘 운수대통이라더니 진짜 운수대통인듯... 이 영광을 내남치니야한테 돌립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보라구 남치니야^. ^ 난 꽃보단 ㅋㅋㅋㅋㅋㅋㅋ http://www.cyworld.com/xjoysoulx
베플-_-+|2010.06.25 09:41
왜? 난 내 생일날 나혼자 케잌사서 혼자먹는데 -_-
베플제주감귤|2010.06.25 12:57
ㅋ그래서 남친ㅇ ㅣ있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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