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사는 남자입니다 어제 있었던일입니다
어제 운동 끝나구 집으로 돌아오는길 밤11:00시 집에서 150미터 떨어진 거리였는데 갑자기
도둑이야~~ x3 비명소리가 나더라구요 아파트와 학교 사이에 있는 사거리 골목쪽에서
나는소리인거 같아서 속으로 (이자슥 넌 잘못걸렸다) 라고 생각하고 도로에 주차돼있는 차 뒤쪽에 숨어서 다가오길 기다렸음 후미 근데 도둑이 커브를 안하고 직진하네 ㅡㅡ;;
골목과 나의거리가15미터가 넘는거리라서 순간 (5초간멍때림) 동네에 여러길에 있었지만
20년넘게 토박이로 살았고 나의두되가 작동하기 시작함 ;; 난 내가 오던길로 냅다 뛰어가 다음블럭 길로 들어갔음 좀더 뛰다보니깐 역시 그넘이 내생각돼로임 내쪽으로 오는게보였슴 이쪽은 큰길은 아니여서 어두웠는데 차가 없어서 벽에 숨어있다가 그넘이 뛰어오는거보구 옆에서 튀어나가 발 뚝 댔더니 자빠지길래 그대로 팔꺽고 올라타서 제압함 쫌웃긴게
밤이라서 사람은 업구 여자도 못따라 왔는지 안보여서 나혼자 소리지름
도둑잡았다~~ 도둑잡았다~~ 그렇게 2분정도 소리지른듯... 강도 나한테 말을함
도둑놈: 저기요 누구세요? 저 여자친구랑 잠깐 장난치는중인데 머하시는거예요?
나: 조용히해요
도둑놈: 저기요 아저씨 알았으니깐 이거 놓고 기다리죠?
나: 알았으니깐 좀 기달려요
도둑놈: 아 c발 비키라거 d진다
이때 가방주인등장해서 아는사람이냐고 물어보니 전혀모르는사람이라구 가방뺏겼다고함
나: 어린넘의시끼가 열심히 일해서 돈벌생각은 안하구 도둑질이나하고 다니나?
아가씨 일단 신고부터해요 잠시후 경찰차와서 이넘수색했는데 무기는없었음
경찰차 2대와서 모두 타고 파출소로감 있었던일 다 말씀드리고 연락처랑,이름 알려드리고 나옴 여자 23살이구 좀 귀엽게 생겼던데 놀랜거 진정이 안됐나 고맙단말은 한번도 못듣고옴 ..;; ㅋㅋㅋㅋ
진짜로 있었던일인데 20대초반때부터 칼지닌도둑,좀도둑,오토바이날치기 여렷도둑 잡았는데 표창장같은건 안주네...
암튼 그랬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