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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양보안한다고 소리치시던 아저씨

야이노무쉐... |2010.06.25 16:24
조회 1,370 |추천 5

안녕하세요 스무살 토커랍니다

지하철 버스 등등 대중교통이용하면서 양보문화 에 관한 톡이 간혹 올라오긴하는데

제가 이런 일을 목격? 한 적은 처음이라 한번 적어보아요~

 

오늘 오후 두시쯤 삼성역에서 지하철을 탔는데

탄 순간 갑자기 노약자 석 쪽 50대 중-후 반 쯤 되 보이는 아저씨께서 갑자기

"야 이놈의 새끼야!!!!!!!!!!!!!!!!!!!!!!!!!!!!!!!!!"

라며 소리소리를 치시길래 깜짝 놀라서 그 쪽을 쳐다봤더니

아저씨께서 노약자 석에 앉아 계신 30대 중반 쯤 되어보이는 외국인 여성분에게

소리를 치시더라구요

 

놀란 가슴 가라앉히고 상황파악을 해보니

그 외국인 여성분은 과장이 아니라 쇼핑백과 가방이 한 8-9개쯤 있어서

들고 서계시기 힘드셨는지? 짐을 다 내려놓은채로 노약자 석에 앉아계셨는데

아저씨께서 자리를 양보하라고 한거에요

그러다가 양보를 할 의사가 없어보이자 아저씨께서는 뚜껑이 열리셔서

고래고래 삿대질을 하며 고함을 .....

옆에 서계시던 아주머니 아저씨 분들과 외국인 여성의 배우자 되어보이시는 남성분 께서

손을 쳐 드시며 분노하시던 아저씨를 뜯어말렸지만 아저씨는 계속 삿대질을 하면서

역시 동남아 외국인년들 개념이 없네 어쩌네... 쟨 필리핀애인거같아

이러며 여자분을 바로 앞에두고 헐뜯는데

... 여자분께서는 아무 말도 못하시고 놀란 눈을 깜빡깜빡 거리시고

 

결국 옆에 서 계시던 아주머니들께서

"아임 쏘리 아임쏘리" 라고 연발을 하시며 상황종료가 되더라구요

 

아저씨가 궁시렁궁시렁 대시는 도중에 전 내릴 역이 되어 어떻게 됐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솔직히 다른 사람도 아니고 외국인인데

ㅜㅜㅜㅜㅜ 우리 나라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제가 다 창피해 지더라구요

 

그냥... 그렇다구요ㅠㅠㅠㅠㅠ

이거 이야기 어떻게 마무리지어야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끗.....?ㅋㅋㅋㅋㅋㅋ

추천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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