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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뛰드 알바생들도 손님들의 불친절에 할말잇다!

ㅎ_ㅎ |2010.06.27 15:42
조회 4,693 |추천 9

 

안녕하세요^-^! 네이트 판을 즐겨보는 20세 여대생입니다~ㅎㅎ

 

예전에 제가 에뛰드 알바생들의 불친절에 대한 글을 봤었는데요
(글을 요약하면 여러 지역 불친절 에뛰드 알바생들의 도둑으로 의심해서
손님들이 멋지게 싸우고 자신은 도둑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나온 글..)

제가 에뛰드 알바생인데.. 모든 에뛰드 알바생이 불친절 하다는건 아니랍니다!

 

저는 친한 언니와 함께 에뛰드에서 알바를 하는데요~

저번주 월요일이였어요

전날 남친한테 까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는 열심히 울분을 토하고 계셨구요~

그때 중학생 두명이 가게안에 들어오는거에요~

그래서 어서오세요 공주님~ 하고 인사를 드렸어요

이것저것 둘이서 구경을 하더라구요~

남친욕을 하던 언니는 왠지 큰소리로 하기 민망했는지 저한테 귓속말로 계~속

남친욕을 하구 있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둘이서 자꾸 우리를 힐끔힐끔 쳐다보더군요;-;

전 찾는물건이 있는지 웃으며 "도와드릴까요^^"라고 말했어요

그니까 "지금 저희 의심하세요?"이러는거에요 ;ㅇ;

그래서 "네 아뇨 무슨;" 이라고 하니까 "두분이서 귓속말로 저희 얘기 하셨잖아요"

라고 하더라구요; 허허..

언니랑 저는 사적인 얘기라 큰소리로 하기 민망해서 귓속말을 했었다고

기분나빴다면 죄송하다고 사과를 했어요

그니까 막 핑계대지말라고 저희한테 욕;을 하면서 자기들 도둑으로 몰아넣은거 맞다고 둘이서 화장품 테스트용 던지고 ;ㅇ; 저희는 잘못한거도 없는데 연신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그러다 언니가 화났나봐요

"야 이 쥐방울같은것들아 내가 어제 남친한테 차였는데 니들앞에서 그얘기하기 민망해서 귓속말로 좀 했다 그게 그리 꼽냐 그게 그리 늬들한테 죽을죄를 지은거냐"

라고 쏘아붙였어요ㅋㅋㅋㅋㅋㅋ근데 그순간 이 말들이 너무 웃겼다는ㅋㅋㅋㅋㅋㅋ..

계속 자기들 앞에서 움츠리며 사과하던 알바생이 이렇게 쏘아붙이니 자신들도 놀랬나봐요

가만히 있드라구요

언니는 이 화장품들 어쩔꺼냐고 니네 인터넷에서 글보고 행패부리는거지 우리가 도둑으로 의심한적 한번이라도 있냐고 부모님 불러서 책임지라고 막 몰아붙이니 울면서 죄송하다고 하더군요 ;ㅇ;

얘기를 들어보니 인터넷에서 글을 읽고 자신들도 한번 해보고 싶어서 해봤다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처구니가 ;

그래도 어리니까 다음부턴 이러지 말라고 타이르고 보냈습니당..

깨진 화장품들은 저희돈으로 ㅠ_ㅠ_ㅠ_ㅠ_ㅠ_ㅠ_ㅠ_ㅠ_ㅠ_ㅠ_ㅠ_ㅠ_ㅠ_ㅠ

 

아 글을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ㅇ; 나름 단축시킨건데 쩝..

아무튼 다른 학생분들! 막 에뛰드 직원 불친절에 대한 글 읽고 우와 나도 가서 쪼끔이라도 불친절하면 이렇게 화장품 던지구 해야지!라는 생각 하지마세요! ㅠ.ㅠ

모든 직원이 다 그렇다는건 아닙니당 ㅠ~


 

추천수9
반대수7
베플ㅇㅅㅇ|2010.06.27 15:50
근데 솔직히 먼저 의심가게 하는 행동하신건 맞는듯... 누구든지 자신이 앞에 있는데 그게 관련있는 사람이든 아니든 귓속말하면기분나쁜건맞자나염ㅋㅋㅋ 근데 화장품던지는건 쫌 심햇던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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