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꽐라의 전화

ㅋㅋ

안녕하세요.. 조금있음 24살 되는 청년입니다

 

하 요즘 참 힘든일이 많아요

 

 

친한친구중 한명은 다단계라는것에 푹빠져 잇고.. (2천날린것으로 예상)

 

친구한녀석은 원하지 않는 결혼을 곧 하고...

 

친구 한녀석은.. 남의 밑에서 일을 못하겠다라며

 

거진 3년째 백수 이시고...

 

 

 

저도 백수 2달째지만.. 전 수술후 뭐 이것저것 하다보니 시간이 이렇게 됬네요

 

 

 

 

 

 

암튼 요즘 부쩍 우울해 있던 찰나에 어젯 밤 한통의 전화가

 

 

걸려 왓더랬지요

 

밤11시..54분쯤

 

 

 

나: 여보세요~?

 

꽐라: @#$@#^@#$@#$sk에서!$!@$!

 

나: 네? 누구세요?

 

꽐라:아니~저기요~ 여자친구 !!@!@ 있으세요?

 

나:(속으론 뭐지 이건 신종 보이스피싱????) 네 있어요 근데 누구세요?

 

꽐라:여자친구가 sk에서 일한적 있으세요?

 

나: 없는데요 저 죄송한데 전화 잘못 거신거 같은데요??

(이때부터 그 꽐라는 변해 갔쬬)

 

꽐라:아니~ 여자친구가 !$@!~^&** 야 너 몇살이야 이게 어린게 말4가지가 없네?

 

나:(순간.. 멍..)저기요~ 저 존댓말 꼬박햇는데 왜그러세요~?

     술 많이 드신거 같은데 집에 조심히 들어가세요~

       요즘 밤길 위험하신데 ^^

 

 

꽐라: 야 너 뭐라그랬냐? 이어린놈의 새끼가 몇살이냐 너?

 

 

 

나: 23살인데요 왜요??

 

 

 

꽐라:나 24살이거든? 어린놈의 새끼가 말하는게 싸가지가 없네

 

 

 

 

 

음....약간의 정적이 흘렀죠...

 

계속 이렇게 말싸움(?)이 길어지던중

 

꽐라: 야 너 어디사냐? 얼굴 한번 보고 말하자고~!

 

나: 제가 그쪽 얼굴을 왜봐야 하죠?

 

꽐라: 야이 x발 새끼야 그러면 처음부터 쎈척을 하지 말았어야지!!?

        이게 어른을 놀리고 있어 이 sibal러미~~

 

나: 음.. 술 과하게 드신거 같으니까.. 조용히 들어가세요~

 

 

 

꽐라: 아이 어린놈의 새끼가 말하는거 봐라~ 야 ! 너 부모님이 그렇게 가르쳤어?!

        너 이번호 추적한다? 이번호 추적하면 너랑 너부모님 주소 뜨겟찌?

        너 주소로 찾아간다~?

 

 

나:(꾹참았드랫쬬)................야..... 너나 아냐?

 

 

 

이런식으로 계속... 싸움도중

 

꽐라: 아 x발 하튼 요즘 어린노무 새끼들은 4가지가 없어

        그쵸 기사님~?(택시 안이었던듯... ㅡㅡ;;)

        기사님 지금 테크노마트로 가는거 맞죠?

 

 

 

 

 

 

이러고 지가 전화하고.. 기사랑 계속 얘기하길래 끊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왠 꽐라가 솔쳤나.. 이런 마음으로.. 넘어 갈려고 햇는데

 

은근히 재밌드라구요 ㅋㅋㅋ만족

이뇨자가 심심햇나??

 

 

암튼 뭐 이랫다구요 ㅋ

 

술드시는건 좋은데 꽐라 되서 괜히 모르는 사람에게 전화 하지 말아요

 

여러분.. 저는 웃겼지만.. 지긋한 어르신이 받으면

 

진짜 죽을정도로 쪽팔릴지도.. 몰라요...자제 합시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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