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분하고 억울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시험 성적으로 이렇게 울어 본적도 처음이고 억울해서 모든걸 다 때려 치고 싶은적이
처음 입니다.
얼마전 학점이 나왔는데
한 과목이 B+이 뜬겁니다.
그렇게 공부 않한것도 아니고 뭐가 잘못 됐는지 궁금해서 교수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교수는 자기를 찾아오라는 겁니다.
일단 그 교수는 시간 강사로 초빙되어 온 교수 였습니다.
타지에 있다보니 과 형들이랑 같이 이의제기 하러 버스타고 1시간이나 넘게 갔습니다.
일단 성적에 들어가는 시험성적 출석, 레폿 점수를 봤습니다.
일단 레폿 점수 이의 제기를 했습니다. 30점 만점중에 20점을 준겁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잘 썼는데 왜 이 점수냐고....
하는 말이 너무 잘 써서 배낀 것 같다는 겁니다~
와~ 이게 말이 됩니까?? ㅡㅡ^
저 대학교 3학년 입니다.
내년이면 사회 진출할 나이 입니다.
전문적으로 쓰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2틀 동안 잠 거의 안자면서 수정하고 또 수정하면서 열심히 쓴거였는데.....휴~~
그래서 전 여기에 동의 할 수 없다고~정말 제가 썼다고 말했습니다.
그래도 어쩔 수 없다는 겁니다.....이런 개같은 경우를 봤나.......ㅠㅠㅠ
그래서 이번엔 시험 점수를 하나하나 물어봤습니다.
똑같이 썼는데 저는 일부 문제가 다른 사람보다 낮은 거였습니다.
그런데 저 말고도 몇명이 그런것 같았습니다.
그러더니 교수가 말하더군요
일부의 단어가 잘못 들어갔다......
똑같이 쓴 다른 사람도 그렇게 썼는데....제 점수는 낮았습니다.....
그래서 고쳐 달라고 말 하니 어쩔 수 없다는 말만 반복합니다....
어제 잠도 거의 못자고 아무것도 못 먹었습니다........ㅠㅠㅠㅠ
너무 억울해서 오늘 또 전화 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역시 같았습니다.
근데 더 웃기는건 저보다 못한 여자 두명은 저보다 점수도 학점도 높았습니다....ㅠ
저 같은 피해자가 한 두명이 아닙니다!!!
모두 억울하다고 합니다.....ㅠㅠ
교수는 자기한테 뭐라하지 말고 학교에 정식으로 이의제기 하라는 겁니다.
자기는 거기에 대해 반박할 수 있다며.....
개 같이 채점하고 점수 줘 놓고....바로 고쳐 달라니
자기 체면 때문에 고쳐주지 못하는 교수....
열심히 해도 그에 합당한 점수를 받지 못하는 한국 대학 현실.......
정말 한국 뜨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