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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천국과 소개팅

longlong |2010.06.30 00:21
조회 4,921 |추천 36

 

 

 

안녕하세요 !ㅋㅋ

햄스터 소개팅 글을 읽고

저도 몇일전의 소개팅이 생각나서

이렇게 글을씁니다  + 반응이좋다면 싸이 공개도 해볼까 해여.........부끄

 

매번 ㅋㅋㅋ실습시간때 판 자주보고 낄낄거리고

그랬지만서도..이렇게 글쓰는건 또 처음

글쏨시가 소름끼치도록 좋지 않아서 ㅠ.ㅠ 양해구합니다부끄

 

 

 

그럼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는 20살 풋풋한 새내기로써 

요번에 친구의 제의로 부터 20살에 남자분을 소개받게되었습니다

 

 

 

 

 

 

 

 

 

 

 

그남자분인즉슨 친구말로는 키가 크고 괜찮다라는 말에

처음엔 반응없다가 저도 ㅋㅋ쏠로인 여자인지라 그래! 쿨한척

쿨하지않지만 쿨한척 받아드려 네이트온과 문자로 시작된 만남이

이제 온라인에서 만나던 만남이 남자분꼐서

영화를 보러가자란 제의로 오프라인으로 만날수 있게 되었음ㅋㅋㅋ

 

 

 

 

 

남자분께서는 코엑스 메가박스로 가자는말에 코엑스로 출발을 했음

처음 소개팅으로 둘이 만난다는 사실에 들떠 저도 부푼마음을 안고 지하철을탓음

나름 저도 여자라 꾸미고 갔음

 

도착하자마자 남자분이 문자로

 

남자분 : 혹시 파란색난방입었어?

나 : 응ㅋㅋ맞아맞아

 

 

 

 

 

위에 글의 문자로 만나게 되었고 정말 친구 말대로 키가 컸음 그리고

외모를 따지지 않은 저로썬 나쁘진 않네라고 생각했음

메가박스에서 영화표 2장을 선뜻 구입하시길래 아. 고맙고 또 미안해서

내가 팝콘을 사겠다고 제안함. 그래서 팝콘줄에 서서 기달렸는데 아뿔싸.

 

 

 

 

앞의 분들이 카운터에서 몇개 흘리고간 팝콘을 보면서

아? 이거 왜 흘리고 갔지? 음? 아깝네 하면서 그 팝콘 한두개를 주서드시는거임딴청

속으로 아뿔싸아뿔싸라고 생각했지만 뭐 그럴수도 있지라고 나의 마음을 다스리면서

팝콘과 콜라를 들고 영화관을 들어갔음

 

 

 

 

아.......근데 이건또 몬가요 팝콘을 자기앞에 가져가서 자기만 우구적우구적

뭐 한두개 들고 먹는것도아니고 말그대로 우구적 우구적...............

뭐.......아 배고팟나보네..라고 생각하고 영화의 집중 했음

 

 

그리고 영화가 끝나고 나가는데 그남자분이 나의 콜라를들면서 엉?얼마안먹었네?

하면서 내콜라까지 그자리에서 다 드시는게 아님...... 아 이때부터 벗어나고 싶단

생각과 함꼐 아 뭐 그럴수도있지 또 저의 마음을 아이를 출산할때 한다는 라마즈 호흡냉랭

을 통하여 다스림

 

 

 

무튼 영화관에서 나오자 마자 배고프지않냐고 하면서 밥먹으러 가자고 먼저 제안함

그래서 난 아 뭐 거절하기도 모하구 그래 밥먹으러가자~ 라고하면서 쫄쫄 따라갔는데

 

 

 

아........2차 난감이 또 나타남

코엑스에 먹을곳도 많고 맛있는 곳도 많은데 흔하디 흔한 김밥나라 거길감??????????

이름은 생각안남 확실히 무튼 김밥나라와 천국그런데임 그래서 아..뭐 밥먹고싶었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들어갔음

 

 

 

 

아 근데 ..들어가자 마자 라면을 주문하는게아님?????????????????????

밥먹으로 가자면서,,,,,,,,,,,,,,,,그렇담 난 뭘 시켜야 하는건가

라는 의문과 함께 저도 그냥 라면을 주문했음...........

 

 

 

 

 

저는 밥을 느리게 먹는 스타일이라 ..먼저 다드심..그래서 내것좀 더 먹으라고 했음

솔직히 라면 들어가지도 않았음.. 몇번 후루룩~ 해주고 그만이였음.

근데 ㅋㅋㅋ그남자분이 저의 라면을 가져가서 그냥 다드심 그러곤

아..누가보면 내가 다 먹은줄 알겠네 라고 하심 심지어 계산하고 나올때도

아!! 진짜 맛없네 신발 이러고 나오시는거임 아............정말 집이 그리웠음.. 아 정말루

 

밥먹고 나와서 집에 가자고 하여 나는 지하철 역쪽으로 걸어갔음

근데 그분은 멀뚱히 서있는거임.

(저는 5호선에 살기 때문에 2호선인 삼성역에서

8호선으로 갈아타고 5호선을 타야했음 그런데 그분은 잠실에서 사심 잠실은 8호선임

그래서 전 당연히 2호선에서 8호선으로 갈아타실줄 알았음)

제가 지하철 안타냐고 물어보니  걸어가시겠다함  그래서 코엑스에서 헤어짐

 

 

 

 

집으로 가는길에 정말 몇명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어 저의 오늘있었던 일을말해줌

친구들이 정말ㅋㅋㅋ다들 헐..헐?ㅋㅋ이러는반응이였음 그남자 모냐구

그런남자 첨본다 아뿔싸 김밥나라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집가는길에 그분한테 문자가옴 ㅋㅋㅋ

그남자 - 집도착했어 ?

 

문자는 정말로 매너인이 되고자 보내는 심정이였음 ㅠ.ㅠ

나 - 아 ㅋㅋ응응

 

그남자 - 오늘 나때문에 재밋었지 ?ㅋㅋㅋ

 

아........이문자로 인해 ㅋㅋㅋ 정말 답장을 할수없었음 그러자 30분정도있다

 

그남자 - ㅋㅋ다음에 또만나서놀자

 

아..이문자 역시 답장을 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소개팅과 정말로 정말로 달랏던 소개팅이엿기 때문에 절망적이였고

허무함은 상상도 할수 없었음. 그래서 핫요가로 그날 마음을 다스렸음 ㅠ^ㅠ

 

 

끝으로

 별볼거 없는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염!ㅋㅋㅋㅋㅋ

 

추천은정말 무한감사 부끄

추천수36
반대수0
베플|2010.06.30 00:30
그남자가 바로전데 ... 이런 이런반응이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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