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이 에어컨의 사용빈도가 가장 많은 계절인데요. 이 폭염에 에어컨을 효과적으로 작동시켜 더 쾌적하게 운전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많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자동차 에어컨을 어떻게 작동시키면 더 효과적일까’에 대해서 포스팅할까 합니다. 뭐 별거 아니지만 알아두면 올 여름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어요.
일단 에어컨 스위치를 OFF로 둔 상태로 시동을 겁니다
뭐 요즘은 ECU가 알아서 제어하니 에어컨을 켜 놓은 상태로 시동을 걸어도 상관은 없지만, 시동을 걸자마자 에어컨에서 찬바람이 나오는 것은 아니니 일단 꺼두는 것이 좋겠죠. 에어컨을 켜는 것은 폭염에 뜨겁게 달궈진 실내의 공기를 환기 시킨 다음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창문을 열어 더운 공기를 환기 시킵니다
그늘이나 지하 주차장에 주차해두면 그나마 낫겠지만, 폭염 속에 햇볕이 드는 곳에 주차해뒀다면 차 안은 사우나 뺨치게 뜨겁습니다. 뜨겁게 달궈진 공기가 차량 실내에 계속 머물기 때문에 바깥의 날씨보다 훨씬 덥죠. 창문을 열어 더운 공기를 환기 시킵니다. 되도록 햇볕이 들지 않는 그늘이나 실내에 주차하는 것이 좋겠죠? 여름철의 무더위 때문만이 아니라 실내의 공기는 자주 환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1~2분 후에 에어컨을 틀자!
앞서 밝혔듯 시동을 걸었다고 해서 바로 에어컨이 찬바람을 만들어 내는 것은 아닙니다. 에어컨을 작동시키기 위해선 엔진 동력의 일부로 압축기 구동해야 하는데요. 엔진이 몸도 안 풀린 상태에서 에어컨을 구동시켜 찬바람이 나올 턱이 없습니다. 워밍업도 할 겸, 더운 공기도 환기 시킬 겸 시동을 건 후 1~2분 정도 후에 에어컨을 작동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에는 긴 워밍업 시간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초반부터 에어컨 작동(압축기 회전)으로 엔진에 부담을 주는 것은 좋지 않겠죠.
창문은 열고 송풍은 최대로
에어컨 틀면 창문 닫아야 하는 거 다들 아시죠? 그런데 더운 공기가 아직 남아있는데도 에어컨을 켜자마자 창문을 닫는 것은 차량 내부 냉방에 별로 좋지 않습니다. 30초 정도만 더 창문 열어 두고 에어컨의 송풍레버를 최대로 둬, 더운 공기가 좀더 빠져나가게 합니다. 그 다음 창문을 닫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쯤 되면 찬바람이 정상적으로 나오기 시작하니 딱이죠. 이때 내부공기순환모드로 두는 것도 잊지 마세요.
송풍레버를 알맞게
차량 내부가 시원해지기 시작하면 송풍을 점차 줄입니다. 너무 추워도 냉방병의 우려가 있으니 적절한 온도로 송풍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겠죠. 저는 보통 송풍량을 1로 맞추고 다닙니다. 어느 정도 냉방이 되면 끄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