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째 남친없는 23살 개념녀임
아니다 2년 넘었음 2년 반째임 어쩜 이럴수 있니
옛날에 남친있었던 시절엔 길가에 삼삼오오 짝을지어
쪽짝쪽짝거리던 연인떼가 그렇게나 이뻐보였는데
현재는 걍 고까움
더럽게 더운날에도 남친팔에 바디 이식한듯한 포즈로 가는 가시네들
짱돌 레디하고 있다 시밤아
암튼 나도 혈기왕성한 여자인지라 이년반동안 성스러운 마음가짐으로
수양하지는 않았음
#1
한달에 소개팅 여덞번 나간적도 있음... 일주일에 2번 소개팅한 꼴임
(애프터도 여섯번들어옴, 나 하자녀아님)
그러나 어찌된게 손안에 잡히는 건더기가 없음
물에 휴지탄 듯이 손가락사이로 다 빠져나감
그래서 문뜩 그래 제이(가명)야 넌 성격이 유쾌하니까 이런 일회성 만남는
인연을 맺을 수 없어 주변의 남자들에게 집중하자
후하............ 주변의 남자 누규? 나 현재 3학년 동기들 군대 = 용서받지못한자들임
복학생오빠들 엠엘비 모자쓰고(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들은 잘 씻지를 않음 쩐내남)
존니 공부크리의 기세임 그리고 어린여자 존니밝힘 시밤 나는 그들의 레이더망에 들어가지도 않음 솔찍히 내가 쭉빵요염한 신세경st였다면 개떼처럼 달겨들었을테지만 시망
#2
연하남 .....그래 좋지 연하남.....! 옛날에 본인도 연하남이랑 살짝 섞여보았음
결론 연하남 내 골수까지 빨아먹으려고 덤빔 돈 존니듬 남자들이
된장녀싫어하는 이유를 알겠음 좀 다른 면이지만 애니웨이
존니 이것들 평소에는 누나라고 안부르겠다느니 동갑은 여자로도 안보인다느니
슈퍼울트라레알 에스씨( 센척) 존니하더니만 돈 낼때 되면 존니 모성애 자극하고 지랄임
#3
이제 거울을 보면 늙수레한 왠 아줌매가 보임
김희애아줌마가 선전하는 에스훼@#$# 눈여겨봄 나도 젊음 놓치고 싶지않음
밤에 잘때도 목에 수분크림 덕지 덕지 처바르고 잠 목에 주름생길까봐....
목까지 주름 내려오면 내 여자생명 끝장임
#4
이제 내주변에는 나를 떠보는 떠남들 투성임
존니 내가 요플레도 아니고 한 입씩 떠먹어보고 버리는건 무슨 개수작이냐
아놔 맘이 안좋다
#5
내친구들중 돌솔들은 나와같이 솔로의 세걔를 방황하는 동안
존니 징징거림 어머 나 외로와 죽을꺼같아 흑흑흑 오빠 생각나
어떻해 밤에 외로워 잠못자 불켜놓고 자 그애의 싸이를 갔었어 등등등
그러나 2-3개월뒤 위드 훈훈한 풋남 훈남들과의 사진을 싸이 대문에 떡하니 걸어놓음
십하 위드 짜증 심히남 그녀들과 나는 다른 종족임? 그녀들 슴가 세개달림? 왜그런거임
-_-!!!!!!!!!!!!!!!!!!!!!!!!!!!!!!!!!!!!! 얼굴? 몸매? 나는 이미 답을 알고있음??????!!!!
하지만 아무리봐도 내가 그녀들보다 꿀리지않다....고 생각하는건 나의의지고 나의주관이니까 나도어디서꿀리..으려?
#6
그리고 선천적인 괄괄한 성격이 한몫을 하고있음
애교라고는 개주고 꺽임없이 다이렉트하게 샤부림
한문장에 추임새로 슬랭이 두세마디씩 첨삭됨 아시바 →이거보라고 시바가뭐냐
다큰녀자가.... 엄마랑 커뮤니케이션 시간가질때도 존투더 나(자꾸 조카라고 떠서 존니라고 다 바꿨다...)라고 했다가
엄마가 얘 너는 시아버지 시어머니 만날 때도 존니 존니 거릴래? 이래서
-어 어 시아버지 존니 잘생기셨네요 이럴꺼야 라고 했다가 어머니 내머리에 샷날리심
#7
옛날에 소개팅남이랑 사귈때 (아주 잠깐) 그는 조건좋은 180 우월남이었으나
웃는 모습이 레알 존니 깻음 밝은데서보면 그의 광대에 조명이 반사되서
눈에 레이져빔 가격당함 눈시려...
애니웨이 어느날인가 스케이트타러갔는데 자꾸 손잡을려고 함
그래서 본인이 광대남에게 제안함
-오뽜 오뽜가 도망치면 내가 잡을께 내가 술래 오뽜빨리 도망쳐 힛힝
이라고 하고 일부러 반대방향에서 혼자탐 그는 자꾸 내가 쫓아오나 확인하면서 계속 도망쳤음 안쓰러웠음...그리고 그날 이후 뱌뱌
#8
본인은 남자친구떼가 많음 그들은 저스트 맨으로 나를 대함
주변인들은 나를 기센녀라함 기를 죽이라함 어떻게 죽이는 건줄 모름
여성스러운 친구따라했음 힛힝 -최근에 톡된 콧대높은 내여자친구 거기서
남친이 여친의 애교가 마치 말울음소리 같았다라는 부분에서 개폭소하면서 뒤돌아서
존니 내얘기잖아 하고 씁슬해함
눈웃음쳐봄 어떤 선배가 뇌성마비인것같다고 자제했으면 좋겠다고 충고함
#9
결론은 난 혼자살아야되나봄
나 천주교임 수녀님들 정말 존경함 내친구 어떤일인도 천주교임
그녀가 나에게 이렇게 빨았음
-세상이 너를 순결하게 한다면 이건 운명이라며 진지하게 "수녀"라는 직업을 생각해보라했음
맘같아서는 그녀의 목이 180도로 꺽여 등과 안녕하게 해줄만큼 싸다구를 날리고자했으나
그냥 수긍하고 맘 하지만 나는 알고있음 수녀님같이 고결한 존재는 될 수 없음 신성모독임 그것은 ...
아 지금 이렇게 네이트 판에 글을 올릴수 있는것도 내가 싱글녀라는 특권이라고
위안함 내가 남자있는 녀자였으면 통화 문자하느라 개인생활도 못했을꺼라고
아 사실 뻥이야 개인생활따위하기싫어 나도 공동체생활하고싶어 소울메이트만나고싶어
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애애애애애애 뾰로롱 번개팅?
암튼 주저리주저리 본인의 푸념 들어줘서 감사함
읽어준 사람들 복받을꺼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뿅
* 자꾸 존투더 나가 조카가 되버리는 통에 존니라고 바꿈 뭐임이게 ㅋㅋㅋㅋㅋㅋㅋ
글한번쓰기도 어렵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