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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사랑하는 여자를 떠나보내야만 했습니다..

 

내년이면 20대 중반이되는 남성입니다..

 

저에게 사랑하는 여자가 있었습니다..저희는 다들 얘기하는 대학교 커플입니다.

 

전 지금껏 연애경험이 2번밖에 없는 남자였습니다. 그 2번도 연애에 대한 관심이 하나도 없을 시절에 주위에 친구들이 다들 사귀니깐 저도 해보던 그런거였지 진짜 사랑이라는 감정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군대를 다녀오고 학교를 복학을 했습니다.

 

친구가 자기 여자친구라면서 보여주는 한장의 사진이 있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인듯 했습니다.

그런데 한여자가 제눈에 보였습니다..

그걸로 끝이였습니다..

그런데 수업을 들어갔는데 지정된 좌석에 앉는 그런수업이였습니다.

제 대각선 앞에 그여자가 앉아있었습니다.

처음봤습니다. 그녀를 실제로 처음..이상하게 마음이 떨렸습니다.

그렇게 바라만 보는게 전부였습니다.

그녀의 친구와 사귀고 있는 제 친구에게 한번 자리를 만들어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자리는 쉽게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일촌신청이 하나 왔습니다. 그녀였습니다.

사귀고 나서 안거였지만 제 친구가 자기 여자친구한테 제 얘기를 많이 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간간히 방명록에 안부 인사정도를 하는 그런사이가 됐습니다. 그리고 그 수업시간이 되면 가끔 눈이 마주쳐 인사를 하는사이도 됐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싸이를 들어갔는데 그녀의 생일이 다가오는것입니다.

저는 아무 사이도 아닌 그냥 오빠였지만 무언가를 해주고싶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런거에 너무 서툴러 어떤것을 해야할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무작정 수업시간에 뒤에서 어떤걸 하는지 지켜봤습니다. 그녀는 수업시간이 끝나고 잠시 쉬는 시간이 되면 친구들과 화장실에 다녀와 머리핀으로 머리를 묶고오는걸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생일 선물로 머리핀을 살려고 마음먹었습니다.

어쩌면 그냥 아는 오빠가 주기에는 부담스러울수도 있는 그런 머리핀을 샀습니다.

그냥 시내에 파는 몇천원짜리 그런선물을 해주기에는 너무 없어보일수도 있을까봐 무리해서라도 백화점에서 하나 구입을 하고..어떻해 따로불러낼지 고민을 했습니다.

용기를 내서 네이트에서 말햇습니다. 조만간 생일이네..생일날은 친구들이랑 약속이 있을꺼 같구 생일 전날에 잠깐 시간 있니?라고 물었습니다.

그녀가 네..생일날은 약속이 있고 그전날에 보자고 했습니다.

저는 자연스레 생일인데 밥이나 사줄께라는 형식적인 말로 약속을 잡았죠.

그날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그녀의 친구 그리고 제 친구까지 다 같이 오는것이였죠..그것도 뒤에 가서 안거였지만 살짝 부담스러웠답니다 둘이서 보기가..6명이라는 인원을 다 먹였습니다. 선물을 꺼낼 기회가 없었죠. 다들 보고있으니깐 줄수가 없었습니다. 다시 학교로 돌아가는길에 다시 한번 용기를 내서 잠깐 둘이서 커피라도 마실래?하고 얘기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데리고 갔습니다.

 그날은 비도 살짝오는 그런날이였지만 제 우산 하나에 둘이가 비를 피하면서 걸었습니다 커피집으로...

행복도 했지만 제 머리는 너무 복잡했죠..어떤말을 해서 선물을 줘야할지 가서 무슨말들을 해야할지..정말 말을 잘하고 많이 하는편인데..아무 생각도 안나고 벙어리가 될것만 같았죠..그런생각을 하면서 커피집에 도착을 했습니다. 따뜻한 코코아 두잔을 시키고 앉았습니다..잠깐 동안 정적이 흘렀죠. 무슨 얘기라도 해야하기에 그녀에게 내일 생일이네..축하해..하고 웃었습니다. 그녀도 고맙다고 인사해주었습니다. 또다시 정적이 흘렀죠..그러다 제가 있잖아 줄께 있는데 이거..하고 작은 선물을 내밀었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보기전에 먼저 얘기햇습니다. 너 수업시간에 보니깐 쉬는 시간만 되면 머리핀으로 머리 묶고 오길래 준비했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녀가 고맙다라는 말보다 오빠 이거 뜯어서 해보면 안되요?라고 말했습니다. 전 알겠다고 했죠..그리고 그녀가 제 머리핀을 바로 끼더니 너무 예뻐요..사실 제가 머리핀하던거 친구한테 매일 빌려서 머리가 자꾸 공부할때 눈앞으로 내려와서 빌려서 머리를 묶었다는것이었죠..속으로 너무 기뻤습니다.

가격을 넘어서 꼭 필요한걸 해준거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우린 한결더 가까워지고 개인 휴대폰번호도 알게 되어 문자주고 받고 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녀의 생일이 지나고 몇일이 지나지 않아 시험기간이 되었습니다. 그녀는 2학년에서 선배들이나 동기들에게도 인기가 많을정도로 얼굴도 예뻣지만 공부도 세손가락에 들만큼 잘했습니다..주위에 제친구들은 제가 그녀를 좋아한다라는걸 알고있었습니다. 

그리고 제 친구들은 야 꿈깨고 포기해라 니 그냥 선물이나 주고 버림당할꺼다는 식으로 말을했쬬..그래도 일단은 준비는 했으니깐 줬습니다..그렇게 가까워졌다고 생각할때쯔음으로 해서 한달이란 시간정도가 지났습니다. 그런데 문득 누군에게인가 들었던 얘기가 생각났죠 고백을 할려면 3주정도내에 하라고 안그러면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그런사이가 될수도 있다라는 얘기를..문득 떠올랐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공부도 게을리하지 않는 그런애라서 제가 차마 시험기간에 사귀자라는 고백을 할수가 없어..시험기간이 끝나면 얘기해야겠다라고 생각을 했죠..그런데 어느날 문자가 한통이 왔는데 병원에 입원을 했다는것입니다. 바로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를 받지 않는것이엿죠..다급한 마음에 다시 한번 햇습니다. 그녀가 전화를 받았습니다. 병원치고는 좀 시끄러웠습니다..사람들 웃는소리등이 들렸죠..그녀가 수화기넘어로 오빠 문자 제대로 읽어봐..킥킥..이렇게 하고는 끊었습니다.

 

..다시 침착한 마음으로 문자를 봤습니다...장난 문자였죠..왜 문자 앞글자만 읽으면 말이되는 그런문자 있잖아요..그것이였죠. 내용은 "나사랑해?"였습니다. 다시 전화했습니다. 그녀가 오빠 다시 읽어봤어?ㅋㅋㅋ이랬죠..저는 괜히 아 왜 그런거 가지고 장난쳐..이런식으로 얘기했습니다. 그녀가 할말없어?이렇게 물어오길래 무슨할말?..이라고 바보같이 얘기했죠.. 아~진짜 오빠..''오빠 나 사랑해?이렇게 물어오는것이였습니다..순간아무말도 못했습니다. 바보같이 가만히 있다고 다시한번 물어오는 그녀에게..응..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녀가 헤헤 이제 오빠 나랑 사귀는거다..그랬죠..세상을 다가진 기분이였습니다. 행복했습니다..잘해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렇게 사귀고 나서 얼마에 시간이 흐리지 않았지만 학교는 좁았습니다..소문이 다 나버렸죠..근데 전 학교만 열심히 나왔지 신입생 환영회 MT 각종행사들을 1학년 이후로는 나가지 않던 그런 학생이였습니다..같은 동기 친구 8~9명이 같이 학교다니는 그런정도였죠..그래서 선배얼굴도 잘모르고 선배들도 제 얼굴을 잘 모르는 그런 존재감 없는 그런 학생이였죠 그런데 친구들이 제 이름을 부르면 지나가던 선배들이 니가 걔가 누구랑 사귄다는?..처음에는 아..예..이렇게 대답했습니다..그런데 별로 말투나 그런것들이 좋게만 들리는 그런 말투가 아니였습니다..니가 왜 걔랑 사귀게 됐냐는 식으로..솔직히 제가 부족하다는거 잘생긴 얼굴도 그렇게 큰 키도 아니라는거 압니다..하지만 개인적으로 기분이 나빴습니다..그렇게 몇일을 시달림 아님 시달림을 당했죠..

근데 생각을 바꾸고 나니깐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니였습니다. 너희들 못가지는 그녀 내가 가졌다고..그런데 막상 여자친구한테는 괜히 이런일 있었다고 투정부렸죠..내한테 왜그러지 이러면서...그럼 여자친구도 아놔..누가 그래 다때려줄께 이러면서 저 달래주곤 했죠..그렇게 저흰 사랑했습니다..두학기동안 그렇게 사랑을 했습니다. 같이 매일 붙어다니면서 시험기간이면 새벽에 도서관에 와서 같이 공부하고 저녁되면 제 차타고 같이 집에가고 매일 그렇게 붙어다녔습니다.

또 시험기간이 끝나면 멀리 바람도 쐬러가고 남들이 하는것 처럼 사랑했습니다. 처음에는 여자친구에게 다가갔을때 그녀의 마음을 보고 다가갔다고 하면 거짓말일것입니다. 사실 얼굴도 좀 보고 주위친구들도 좀 보고 그렇게 다가갔었던게 컸었죠..

 

그런데 여자친구와 만나면서 그녀가 저에게 하는 마음 진심이 저의 마음을 너무 흔들어놓았습니다..세심한부분까지 절챙겨주고..저희 가족걱정해주고 제가 밥못먹었을까봐 집에서 늘 요리해서 집에가는길에 들려서 밥먹고 가라고하고 건강식 챙겨주고 가는길에 뽑뽀~이러면서 애교도 피우는 그런 여자였습니다. 제 마음이 너무 커져버렸습니다..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커져버렸습니다. 이런 여자라면 정말 평생 제 사람으로서 곁에 두고싶을만큼 커졌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저에게 문득 이런 말한적이 있었습니다. 오빠 만나고 나서 내 감정기복이 심해졌다고 오빠때문에 기뻐서 웃는일도 슬퍼서 우는일도 잦아졌다고..그리고 오빠를 진심으로 사랑해 그리고 미안해.....

저는 그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드렸습니다..다른뜻이 있을거란생각은 못하고 그대로 받아드렸죠..그리곤 여자친구는 저한테 우울할때면 투정도 많이 부리고 심할때는 헤어지잔 말도 했습니다. 처음엔 내가 뭘잘못했기에 그러지 하면서 억울한 점도 있었지만 전 잠깐만 얘기하자..왜그래..이러면서 달래줬습니다..그녀가 할말없어 보지마 만나지말자 해도 전 집앞에서 몇시간동안이라도 기다리면서 그녀가 말할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제가 달래주기위해서 기다렸습니다..제가 받은게 많아서 제가 할수있는게 그녀가 힘들어할때 제가 안아주고 달래주는거 제가 먼저 손내밀어주는게 전부였습니다. 그런일이 몇번 반복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제가 무언가를 알게되었습니다. 제여자친구가 저에게 말하던 오빠만나구 감정기복이 심해졌다는말 오빠 너무 사랑하는데 미안하단말..그게 무슨말인지 알게되었습니다. 어떤내용인지는 적을수없지만 그내용을 알게되었습니다.

저도 충격이였습니다. 화도 많이 났습니다..배신감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조금의 시간 체 하루도 가기전에 그런 화남과 배신감보다 제가 사랑하는 마음이 더커서 제 여자친구를 감사줄수있을꺼 같았습니다. 아니 감싸줄수있었습니다. 저도 놀랫습니다. 이번기회로 제가 얼마나 제 여자친구를 사랑하는지 알게된 계기가 되었죠..그리고 제가 알게된걸 말할까 말까 많이 고민했다가..저흰 무슨일이 생겨도 우리 꼭 대화로 풀자고 했던 약속이 있었습니다..고민끝에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녀에게 말했습니다..제가 그걸 알게됐다는것을..

여자친구가 울었습니다. 많이 울었습니다..그리고 그녀가 저한테 오빠 너무 사랑하는데 만날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오빠..우리 그만만나자고 얘기했죠..저는 다시 그녀를 달래기 시작했습니다. 오빠가 그얘기들었을때 충격도 크고 배신감도 컸지만 내가 너사랑하는마음이 너무 커서 그것마저도 사랑할수있게 됐다고..그리곤 말없이 안아주었습니다...

그렇게 다시 잘지냈습니다..근데 한가지 얘기안한게..여자친구가 조만간에 유학을 간다는 것이였죠..사귈때부터 7개월후쯤에 유학을 간다는것을 알고있었지만 그날짜가 몇일 남기지 않을만큼 다가왔죠..당일날 제가 같이 가고싶었지만 단체로 가는거라 따라갈순 없었고 그전날에 만났습니다..평범하게 같이 보내고 그녀가 편지한통을 주었습니다.

그 안에는 곱게 접히 2장에 종이에 편지가 적혀있엇죠..오빠..오빠한테 미안해서 오빠를 너무 사랑하는데 곁에 있기 미안해서 모진소리 마음에 아픈소리 헤어지잔소리 해도 오빤 한번도 뭐라하지않고 나한테 먼저 손내밀어줘서 고맙다는 내용..오빠가슴에는 아프고 피멍들어도 한번도 아픈내색안하고 나 잡아줘서 고맙다는 내용과 떨어져있는동안 많이 보고싶을꺼라는 일상적인 내용이였죠..그리고 저흰 잠시 떨어져있어야했습니다..

 

그리고 방학이 되었고 전 제 위치에서 열심히 알바도하고 일이 끝나면 여자친구와 화상채팅하면서 그런 일상들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몇일전 그녀가 저한테 이별통보를 해왔습니다. 전 별생각을 다했죠 외국에서 다른사람이 생겼나 무슨일있나..등등등의 생각을 했지만 그녀는 침착하게 저한테 오빠 내얘기잘들어..나 이제 오빠 싫어졌다구..말했습니다..저는 화가 났죠..그래서 소리쳤습니다. 지금 뭐하는거냐고 갑자기 왜그러냐고 다른남자생겼냐? 무슨일 있었던 거냐? 그녀는 아무말 말고 우리 그만하자 이말만 반복했습니다..

전 이해할수가 없었죠..내가 이해할수있게 말해보라고 헤어지는 정당한 이유를 말해서 날 설득시켜보라고 보챘습니다..그녀도 계속 그만하잔 말만하다가 울면서..오빠 있잖아..나 진심으로..정말로 오빠..너무 사랑하는데..오빠같이 나하나만 바라봐주고 내가 어떤 힘들일이 있어도 오빠 힘든거 아픈거는 생각도 안하면서 나한테 손내밀어주는 오빠같이 착한사람한테 나란사람이 있다는게 도저히 안되겠다고 얘기했습니다..저는 그게 무슨말이냐..니가 곁에 있는게 나한테 가장행복한거고 니가 있기 떄문에 내가 힘내면서 살아가는데 나한테 왜그러냐고 그랬습니다..그녀는 오빠..내가 누굴만나는것도 무슨일이 있는것도 아니야..이건 그 당사자가 아니면..정말 그 당사자가 아니면 아무도 내맘 몰라..정말 진심으로 오빠 너무 사랑하는데..너무 사랑하는데 오빠 곁에 있을수가 없어..너무 미안해서..이말만하면서..연락하지 말자고 했습니다..오빠얼굴보고 연락하면 마음약해질까봐 그렇게 하잡니다..시키는대로 해달랍니다..

 

 

제가 어떻해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정말 너무 사랑하는 제 여잡니다..그녀가 있어서 이 어려운 세상도 헤쳐나가면서 살아가는 그런사람입니다..그런데 그런 그녀가 절 사랑한다는데 떠나간다고 합니다..이유도 알수없고..단지 그녀는 내가 아니면 아무도 내맘을 모를꺼라는 말만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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