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이 긴데 읽어주실분만 읽어주시구, 조언좀해주세요....
20대후반 여자구요 지금 현재있는곳은 한달반정도 일하게 되었는데
역시 여기서도 사람땜에 너무힘드네요. 여기오기전 2년넘게 일하다 3개월정도 놀구 이직했는데 어디가서 하소연할지 막막해 처음으로 판에 글도 써보네요...
제가 지원해서 들어온것도 아니고 여기서 면접제의연락에 괜찮다싶어서 사장님 품성도 맘에 들고.. 또 면접봤을때 문제의 경리분이 어리숙한듯 대하시길래 일하면 금방친해지고싶을정도의 인상을갖고 바로 출근하란소리에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첫날부터 싹변하더군요.. 저도 직장생활하고 왔는데 쳐다보는것이 너무맘에 안들더군요.. 턱들고 내려깔보고 매사가 이래요 툭툭치고 괜히자기자리서 물건에 분풀이하고...일벌려놓고 나몰라라..그분은 경리고 저는 공무일캐드를 하는데 사사건건 성질건들고 요점도 없이 시켜데고 너무 교묘해요 이런것들이 아줌마 맞나싶을정도로 사람들은 그분이 말도 재미있게 하는터라 다른분들껜 너무싹싹해요 가식인거 다보이는데..그러니 제가정신적스트레스받는걸 아무도 모르시구요.. 자기일외 정말 손하나까딱안하구 제가 화장실쓰레기통도 다비우고 아침에 설겆이 수건질 다해요..
암튼 입사한지 한달조금 넘는동안 별별일 다있었지만 지금은 별로상대하고싶지않아 그냥
모른척사는데.. 문제는 오늘입니다. 저를 도눅년 취급하더군요..그여자분책상과 나란히 책상3개고 가운데는 비어있어요 .어제그분이 외근을 나가셨어요.뭐라별것도아닌 꼬투리잡을때랑 자기일시킬때빼고 말안거시는데 전기공사업이다보니 납세지방세 법인등기부등본 이런거 미리사무실에 몇장씩 구비해두는데 회사에 사업체가 두개거든요
암튼 저희꺼말고 사모님 명의로된 회사 납세증명서가 하나도없길래 국세청들어가서 그가운데 책상서랍에 수첩보고 공제조합국세청 뭐뭐 아이디비번 꽃집주문 전화 뭐이런것들 적혀있걸보고 하고있을때 사무실에 들어오더라구요.첫근무날 무슨서류떼라그래서 어디서떼냐그랫더니 엄청 또짜증섞인 얼굴로 눈으로 지시하며 그수첩 보고하면된다 그래서 모를땐 보고 제가 주로 떼는싸이트는 따로제가 적어놓고 아이디비번 싸이트명 적어놓은게 있어요. 자꾸 그서랍열고닫고 그러기 웬지 찝찝해서...수수료나가는건 그분이 하시기로했고 납세는 수수료무료라 그냥제가 떼고있는데 외근갔다오자마자 뭐적는거같은데 수첩에있는 은행적었냐 길래 안적었다고 말씀드렸죠..국세청 아이디랑 비번만 봤다하고 안봤음안본건데 열마디 하더라구요..그거따로적지말아라 은행에관련된건 자기만 알아야한다 이러고 이것도말을질질끌면서 저땜에 큰일나는것마냥 통씹은 표정하고말을해요..다른사람들한텐 어찌나 상냔한지.. 은행비번이 있는줄도 몰랏던저에게 아니라고 말씀드려도 혼자 궁시렁 거리더니 그자리서 끝났습니다.
오늘 사장님부장님나가시고 둘이있을때 "저기있자나. 어제뭐적는거같은데 ㅇㅇ씨쓰는 수첩좀봐바 (참고로어제적은건 제가매일하는업무 저보기좋게 정리한 이면지예요) 아무래도 안되겠어. 내가 얘기할라그랬는데 수첩에 있는거 다른건몰라도 은행이런거 나만알아야돼~ 적지마." 이말에 오해받아서 어이없고 기분나뻤지만 군소리안하고 드리려고꺼내는데 은행이런건 적으면안돼~ " 이러길래 은행관련된건 하나도 안적었요 서류떼는싸이트것만 아이디비번만 적어놧지 보세요 안적었어요 라고 했더니 또열마디..거기에 금고번호다들어있고 통장비번다들어있다 중요한거다 이러더라구요..보지도못한것을..늘 말이일방적이고, 그리고는 "내물건에 손데는거 나진짜싫거든 저번것도 말할라그랬는데 나없을때 서랍에있는 시제 함부로꺼내주지마"라고 하더라구요 생각해보니까 한달안될쯤 그분 외근나가실때 퀵이저씨랑 택배비 꺼내준적있거든요..
회사가 외져서 한번나감 두시간넘겨서 오셔서 전화해서 안물어보고 줬다는 이유로 ..시제에 함부로 손데는것도 기분나쁘다 다른직원들앞에서 얘기하는데 기분나뻐서 저도 아니 수첩은 맨처음 과장님이 저보고 보라그러지 않았냐 보지말라그랬음 저도 안봣지 처음부터 수첩보라고한건 과장님아니냐 그리고 은행일에 관심없다고 적어놓지도않았다그랬더니 기본을 모르는것같네,,말이안통하네..이러더군요;; 시제빼드린건 급하게 오신분이고 다시오라할수없으니 돈뺴드리고 과장님오셨을때 바로얘기하고 영수증드리지않았냐그랫어요. 그때는 제가 빼드렸다말했을때 알았다 하더니 왜 지금 저를 그런식으로 몰아가냐 그랬습니다.저도 기분나쁘다라고 말하고 기분나쁘면 바로바로 얘기안하고 왜지금 한번에 말씀하시는거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따 얘기하자고 소리지르길래 지금얘기하라그러고 사람을 도대체 몇번씩불러다 뭐라하는거냐 그랬습니다. 솔직히 시제는 기분나쁠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바로 말씀드렸고 이얘기 하면서도 앞으로 안건들겠다 그랬습니다.그러고선 또 쌩....시간지난 얘기꺼내며 사람을 왜 잡으려하는지..
저보다 16살차이나는 분이 왜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제자리와서 제파일같은거 보고 던지고 쳐다도 안보고 던지고 뭐가불만인건지.. 입사후 10흘되었을때인가 저랑 한번 얘기한적이있습니다.그것도 저 외할머니돌아가셨다 말한날 말끝나자마자 갑자기 지기분나쁜거 내가 싸가지없는애마냥 얘기하더라구요.. 항상 저한테만 똥씹은표정에 째려보고있구요 .. 이건처음입사때부터 쭉이어지고 있어요..이젠 사람이 지치고 무섭네요..항상밝게 인사하고 열심히했는데
제가 사회생활을 안해본것도 아닌데 너무 힘듭니다..어릴때부터 아르바이트를 끊임없이해서 별별 사람다 만나봤지만 아무이유없이 몰아세우고 의심하고 힘들어요....작은 실수에도 기름붓는 사람이 그경리과장이네요.. 제 자체를 싫어하는것같은데 다시 그분과 얘기한다해도 좋아지진 않을꺼같애요. 저도 너무 지쳐서 외면하고싶구요.. 원래웃음많고 남한테 싫은소리못하고 제가 다 하는성격인데 제가 미련한건지.. 지금도 왔다갔다 제가뭐하고있나 안보는척하고 보고 가시네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