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커가고있는(?) 여고생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렇게 쳐웃을만한 얘기가 아닌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정색.!
요즘 성폭행성폭행하길래 말이 많아서 몇일전에 저도 당할뻔한 얘기를 써보려구요!ㅠㅠ
원래 이런 경험을 하는것이 흔치 않아야 하는데 여기저기서 다들 여자라면 한번씩 누군가에게 성추행을 당하거나, 성폭행을 당할 뻔! 하기때문에
솔직히 이런세상 쫌.. 그렇네요.. ㅠㅠ
남자들 여자들을 많이 챙겨줍시다!!!!!!!!!!!!!!!!!!!!!!
진짜....세상무섭드라구요..
몇일전, 독서실 끝나고 저희 오빠와 오빠친구랑 자정12시가 넘어서
집에 가고 있는데 오빠랑 오빠친구가 너무 걸음이 느리길래
저혼자 다다다닥짧은다리루 먼저 걸어갔습니다.
가는도중에는 지하보도를 건너는데 지하보도안에 사람도 없고,
이젠 오빠도 보이지 않을정도로 너무 멀어져있길래
먼저 지하보도를 슈슈슉하고 건너왓죠.
계단까지 올라가서 기다리고있는데 역시나, 걸음이 너무 빨랐던지
오빠랑 오빠친구가 너무 안오드라구요..
순간 주위는 너무 깜깜하고 주위에 술취한 아저씨가 서성이는것 같이 보여(여튼 주위분위기가 너무 무서웠음) 순간 무서워져서 오빠 오기를 기다리고있는데
"얘, 여학생."
하구 누가 부르는것이엿습니다.
소리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렸더니, 검정 봉고차에 유리창들은 모두다 코팅되어있어
보이지도 않고 운전석창문만 살짝 내려서 눈만보이는 상태에서 저를 부르는 것이였습니다.
전너무당황햇습니다!.. 당황하는 표정을 봤는지, 운전석 창문을 지익 내리더니 손짓까지하면서
"학생, 내가 길좀 물어볼게^^"
말하시면서 일로 와보라고 하는것이였어요..
솔직히 그순간 이 열두시 넘은 밤에 혼자가는 여학생한테 길물어보기가 흔한일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안가고 뻐팅겻죠! 막 못들은척하고 그랫더니,!
차를 훼엑돌려서 제앞에다가 차를 세우는 것이였습니다... 좃나놀랏습니다..
그럴줄은 몰랐거든요..ㅠㅠ 그리고 나서 저한테 "**역 가려면 어떻게 가야되?" 물어보는것이였습니다.
선릉역? 선능역??을 물어보드라구요. 여튼, 제가 10년넘게 이 지역에 살아서 확실히 이주변에 있는 역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전 당당하게 "모르겟어요"하고 뒤를돌아볼라는데, 내어깨를 잡는거에요!!! 진짜 심장이 쿵쾅거리고.. 오빠란 식기는 정말 왜 안오는지 너무 무섭드라고요..
내어깨를 잡더니 "진짜몰라?"이러는거에요 아오 진짜모르니까 모른다하지ㅡㅡ
순간 화가나면서도 무서운데 "학생 몇살이야?"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아, 이건 엠창 뭔가 이상하다'라는 생각이들어 두세발짝 뒤로 물러서면서
"그건 왜요.!?"하고 당당하게 말했습니다.
솔직히 나 나름대로는 당당하게 얘기한거같은데 지금생각해보면
"그그그..건왜요!!!!!"햇었던거 같은듯..ㅠㅠㅠ 넘무서워서..ㅠㅠ
여튼 그랫더니 생긴게 똘망똘망하니 꼭 길을 잘알것 같이 생겼다네나 뭐래나..여튼 제얼굴이 작고 어쩌구저쩌구.. 계속 나한테 "아..그 역을 가야되는데 어떻하지?"이러면서 자꾸 시간을 끌더라구요. 근데 나를 너무 훑어보면서 자꾸 그런얘기를 하니까 진짜 무서워서
안되겟다. 오빠가 오기까지 못기달리거 같아서 그냥 훽하고 가는데 내귀에서 차문이 열리고 누가 내리는소리가 들리더니...
다다다다다다닥!!!!! 하고 뛰어와서 날 붙잡는거에요!!!!!!!!!!!!!!!!!!!!!!!!
그떄부터는 내가 제정신이 아니였슴.. 그때부터 심장은 터지랑말랑, 다리는 후들부들
손을 덜더러덜더덛ㄹ덜덜 수전증 장난아니고 울먹울먹거리면서
"집에가야되요!!!!!!! 놔요!!!"이러는 순간!!!!!!!!!!!!!!!!!!!!!!!!!!!!!!!!
그때마침, 오빠는 아무것도 모르고 지하보도 나오고 친구랑 아주 편하게 작별인사를
빠빠이 하더라구요.(너무 서운햇음..ㅠㅠ)빠빠이 하고나서 나를 그제서야 봤는지
오빠도 필이 딱! 꽂혓는지 "왜그래."정색하면서 다가왓죠..
난그때부터 울기시작햇고,
아저씨는 좃나당황해하면서 "아 이 학생한테 길좀 물어볼라햇는데~ 이학생이 자꼬 오해를 하네...^^;;;; 학생, 선릉역 갈람 어디로가야되?"이러면서 은근슬쩍 차에 다더라구요...
오빠가 그아저씨를 빤히 쳐다보다가 빠빠이 하고 보낸 친구를 부르더라구요
"**아!! 잠깐 일로와바!" 이러는거에요. 근데 오빠친구가 머리도 샛노랗게 염색하고 여튼 양아치(?)인데 그오빠도 상황을 보더니 살짝 눈치를 깐듯, 돌아서 뛰어오더라구요.
그랫더니 그 아저씨가"아............"이러는거에요 갑자기......
쉬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는뭥믜????????ㅇ_ㅇ??!?!
그리고선 오빠친구가 그 역을 아는지 알려주는데 알려주는 오빠를 보는게 아니라 저를 보더니(우리오빠가르키면서)"오빠니?" 이러드라구요. 전 당당히 "네" 햇죠 그렇게 길을 물어보고 고맙다는 말 한마디도 없이 걍 슈우우웅가는데 갈때
그제서야 그차에 있던 네비게이션이 켜져있던게 보이더라구요...
네비게이션이..켜져있는데.....나한테..물어봤던것입니다.ㅠㅠ
오빠도 처음엔 그냥 가르쳐줄라했ㄴ느데 그아저씨차 안에 네비가 켜져있는걸 보고 오빠친구를 부른것이였습니다... 그 차가 떠나고 저는 목이 쉬어라 펑펑울엇죠 너무 무서워서...
ㅠㅠ 오빠친구가 그사람 생긴거 김길태같이 생겼다고 기분나쁘게 생겻다 그랫어요..!
근데 내가 사람얼굴을 기억을 잘못해서 어떻게 생겻는지 기억이안남..
여튼 기분나쁘게 생겻었던건 확실해요!!ㅠㅠ
지금 다시 생각하니까 무섭네.........
근데그다음날 아무렇지않게 걍 학교 잘 댕기고 그 지하보도 건너서도 혼자서도 잘댕겻따는 강심장을 가진 어떤 녀고생의 이야기엿습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