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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째인 엄마.. 길바닥에 팽겨쳐 지다.,,..1

jj2626 |2010.07.10 11:09
조회 8,045 |추천 124

 

 

저는 대구에 사는 21살 여대생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어머니께서 약 3년 반 전에 하신 복부성형수술이 잘못 되었는데,

아직까지도 재수술도 피하기만 하고, 보상도 피하고 있는 의사때문에 너무 지쳐가는 모습을 보고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볼까 합니다.

 

 

 

 

지금 부터 글은 어머니께서 부르시고, 제가 적도록 하겠습니다.

 

저희어머니께서는 12살때 생긴 복막염 수술로 인한 자국(흉터)를 지우고자 대구 동성로에 위치한 '김ㅇㅇ성형외과'에서 처음 병원엘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흉터수술 후 병원에서는 평소에 배가 짝짝인거 같고, 출산 후 튼 살도 다 깔끔하게 성형하라며 성형이 가능하다고 적극적으로 계속 권하여서 결국에는 복부 성형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빨간 부분으로 되어 있는 것이 복부성형수술로 인한 부작용...입니다..자국이 30cm나 넘 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더 심합니다 흉터가..)

 

그래서 2006년 12월 28일 오후 3시 30분경 복부 성형 수술을 했습니다. 그러나 6시 30분경 끝난 수술 이후에도, 이상하게 의사가 귀가를 시키지 않았고, 몇시간 꼭 쉬다 가라며 성형외과 회복실에서 간호사와 함께 있도록 하였습니다. (수술 후 의사는 연말이라 모임에 가는 듯 했습니다.) 밤 11시쯤 출혈이 시작되었고, 결국에는 출혈이 시작되었고, 과다출혈이 계속되며, 현기증이 나면서 결국에는 11시~12시경 쓰러지며 정신을 잃었습니다. 이후 119를 불러 새벽 1시가 넘어서 대구 동산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보호자를 부르지 않은 채로, 간호사와 의사만 동행) . 혈액5~6판을 싣고 올라와서는 수혈을 하라고 권할만큼 저의 출혈은 심했고, 제가 수혈은 왠만하면 안하고 싶다고 해서 안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아직까지도 빈혈증상이 심하여 빈혈약을 먹고 있습니다.

 

 

동산병원 응급실로 실려가서 새벽 1시 40분경 재수술을 받게 됩니다. 이후 3일을 성형외과에 입원하고, 그 후 퇴원하게 됩니다.

 

의사는 아무일도 아니라는 듯 안심시키고 6개월 후, 재수술만 하면 깨끗하게 없어진다고 계속 안심시켰습니다. 저는 그말만 속는 셈치고 믿고 기다렸지만, 6개월이 지나서 가니, 1년있다가 오라하고, 1년있다가 가니까 또 계속 바쁘다며 수술을 회피했습니다.  3년이 넘는 시간동안 건강은 이미 엉망이 되었고, 설상가상 빈혈까지 찾아와 거동도 제대로 못한채로 오랜시간 힘들어야 했습니다. 대인기피증상과 우울증까지 생겨서 한동안 집에만 있었습니다. 재수술을 계속 안해줄거면, 다른 데 가서 재수술이라도 받을 수 있도록 수술 비용이라도 돌려달라고 보상을 요구했지만, 그마저도 계속 외면당했습니다...

 

지금 저는 너무 답답해서 병원 근처에서 1인시위를 하고있는데, 벌써 1달째에 접어드는 데도 불구하고...병원측에서는 나몰라라 하고 있습니다..

(p.s 시위 중 재수술 후에도 치명적인 상처를 남겨서 보상을 원하지만 외면당하고 있는 환자들을 4~5명 알게 되었습니다. ..수술을 잘못하고도 회피하는 것이 한두번이 아니라서인지 눈하나 깜짝안하고, 계속 나몰라라 합니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말 답답하고 힘듭니다.

 

 

 

 

추천수124
반대수1
베플머야|2010.07.10 13:19
저두 대구 사는데 그병원 이름 다 올리세요 연락처 까지~ 굳이 감싸줄 필요는 없다 보네요~ 미친 ㅅㅋ 들 졸라 많네~
베플ㅋㅋㅋㅋㅋㅋ|2010.07.16 00:36
김경택 성형외과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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