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없는 여자판을 보니 댓글에 댓글이 꼬리를물고 결국
남녀평등 공방으로 치닫네요
남자는... 어떻고... 여자는... 어떻고...
보다보니 수개월전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막장엄마라는 분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내용인즉
알바를 전전하는 남편, 서너살된 어린이집다니는 아이, 이가정의
주소득원인 화성인 세가족이야기입니다.
남편은 아침에도 아이를 준비시켜 어린이집 보내고 알바끝나면 아이를 데려와 돌보면서 가사일을 합니다
아내는 소형자가용을 몰고 출근해서 6시쯤 퇴근하면 대형마트로 가더이다
시식코너를 돌며 여유롭게 쇼핑을 즐기며 이것저것 장을 봐서 9시가 다되서 집에 도착하니
남편은 장본걸 받아들고 정리를 하고 아내는 앉자마자 과자봉지를 들고 컴퓨터를 켭니다
아이가 보채고 돌아다녀도 아내는 신경도 안씁니다. 남편은 아이도 보고 설거지도하고 바쁩니다
어쩌다 아내가 아이를 어린이집 데려다 주는 날, 늦잠에서 일어난 아내는 아침도 안먹이고 대충 준비시킨 아이를 어린이집 데려다 주고 또 위와 같은 생활의 반복입니다 대충 머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기가막힌 진행자들이 아이에게 무관심한거 아니냐 너무하다 하자
아내는 너무나도 당당하게 말합니다
실질적인 소득활동을 하는것은 본인이고 남편보다 돈을 많이 벌고 아이도 남편이 낳기만해주면자신이 키운다고 했다 일하고 왔으니 집에서 쉬는건 당연하지 않냐 남편은 불만이 없을것이다
그후 게시판에는 비난의 글, 악플이 쇄도했고 결국 제작진의 공지사항과함께 게시판은 패쇄되었습니다
화성인 여자분이 악의적인 댓글로 정신적인 상처가 아주 크다는 내용이었죠
대부분 악플은 남자 여자 할것없이
엄마 맞느냐
뭐하러 아이를 낳았느냐
남편이 식모냐
여자가 할짓이냐 ... 머 그런 내용들이었습니다
저역시 보면서 머 저런 여자가 다있어 싶었으나 가만히 들여다 보면
우리 주위에 흔히 볼수 있는 가정의 모습입니다
단지 여자 남자의 역할이 바뀐거죠
남자가 퇴근하고 컴퓨터하고 티비보고
가사와 육아를 돕지 않는다고 해서
저런 비난을 받지도 않을 뿐더러 화성인이라고 티비 출연할
이유조차 없습니다
욕은 먹을수도 있겠죠 이기적이네 너무하네요 정도?
게시판이 폭주 할만큼의 악플과 비난을 받진 않는단거죠
댓글을 단 수많은 남성들은 결국 어쩌면 자신의 모습일지도 모르는 그 모습을 보면서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비난을 쏟아붓고 있던 겁니다
여자들의 이중성이라면 이러한 경우는 남자들의 이중성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 한번 끄적여 봅니다
남자 여자가 있는한 남녀 평등의 공방은 풀리지 않는
숙제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