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원하는 중국은 천안함 사건 발생 직후 크게 분노했지만, 천안함 공격 주체로 북한을 지목하면 남북한의 긴장이 고조돼 군사적 충돌까지 일어날 우려가 있었다"
"중국으로서는 한반도 비핵화가 더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천안함 문제를 이쯤에서 매듭짓고, 6자 회담 국면으로 접어들고자 한 것"
"한국이 한·미 동맹 등 외교적 노력을 통해 북한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는 것은 정당하며, 6자 회담의 틀 안에서 천안함 문제를 다시 논의할 수 있고 비핵화 등 긴장완화를 위한 포괄적인 논의를 할 수 있을 것"
http://issue.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7/16/2010071600495.html
한국을 방문한 중국 베이징대 국제전략연구센터 부소장 주펑(朱鋒)의 말이다.
결국 중국놈들은 천안함 사건의 북한의 소행임을 알면서도 안정과 평화를 내세워 자신들의 영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일부러 북한의 편에 서서 안보리 천안함 결의를 파투냈다는 말인데...
그렀다면 6자회담 재개해 봤자 한반도 현상유지를 통한 영향력 극대화를 위해 중국은 또 북한을 조종해서 말도 안되는 조건으로 회담을 결렬시키거나 시간만 끌면서 북한에게 또다른 꼼수를 부릴 여유만 줄 뿐이다.
결론은 분명하다.
희망없는 6자회담 보다 미국, 일본과 공조를 통해 효과가 확실한 실질적 제재조치를 취하는데 더 중점을 둬야 한다.
6자회담 그동안 많이 해보지 않았나? 성과가 뭐 한가지라도 있었나?
북한이 핵무기 만들고 핵실험하고, 수소폭탄까지 만들게 하도록 시간만 벌어주지 않았나?
말 안들으면 매가 약이다. 군사제재는 안되니 돈 줄을 죄서 잘못을 인정하게 하는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