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중학생 동생으로부터 놀라운 이야기를 듣고 동생의 학교 교장선생님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어서 이런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동생은 지금 전라북도의 아산중학교라는 작은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동생의 성격이 얌전한 편은 아니라 까불기도 하고 공부도 그리 잘하는 편은 아닙니다
그런데 어느날 교장선생님께서 귀를 잡아당겨 귀를 다쳤다고 하더라구요
어떠한 일로 그렇게 혼나게 되었는지 자세히 듣지는 못했지만 훈계 정도로도 넘어갈 수 있던 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제 동생의 경우 상처가 그리 심한편은 아니었지만, 같이 혼난 친구는 귀에서 피가날정도였고, 지금도 귀가 상당히 부어있는 상태라고 하니
교장선생님께서 아이들의 행동을 귀엽게 야단치고 넘어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이들이 입은 신체적인 피해는 며칠이 지나면 사라지겠지만
이 아이들이 입은 정신적인 상처는 피해를 입힌 사람의 진실한 사과를 통해서만 치료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일을 알게된 학부모들이 교장선생님의 사과를 요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교장 선생님께서는 이를 거부하셨다고 하네요
중학교 1,2,3학년 모두 합쳐봐야 서른명정도에 불과한 이 작은 학교, 그리고 그 학부모들의 말이 그리 크게 다가오지 않았던 거겠죠
그래서 학부모들을 비롯하여 지역주민들이 모두 함께 비상 위원회를 조직하여 이 일을 교육청에 알리고, 제대로 된 평가를 해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다행히 바로 교육청에서 장학사님이 나오셔서 회의를 하고, 차후의 일들에 대하여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회의 내용에 따르면, 처음에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등교를 거부하려고 했지만, 장학사님이 그건 학생들에게 해가 될 뿐이라며 설득을 하자, 학생들이 등교는 하되, 앞으로 빨리 이 일을 처리하는 걸로 타협을 봤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회의가 끝나고 장학사님이 따로 학생주임선생님에게 말하는 소리를
학교 관계자분이 들으셨는데
그 내용은 "아이들 입단속 잘 시키고, 선생님들도 아이들 앞에서 말 조심하고 아이들을 부추기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즉, 학생들과 주민들의 원성은 높고, 이 일은 해결 하기는 어려우니 겉으로만 해결하는 척 하고, 뒤로는 일을 무마하려고 했던 거죠
학교측의 문제를 알면서도 제대로 처리를 안하려하는 장학사라뇨...
작은 학교 일이라고 무시하는 겁니까?
결국 이 일을 알게된 학부모들과 지역주민들이 전라북도 교육청에 글을 올렸지만 아직 제대로 된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하네요
피해를 입은 학생들, 그리고 그들의 부모님,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것은 큰 것이 아닙니다
단지 아이들이 좀더 자유롭고 편안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훌륭한 선생님들이 아이들의 곁에 있어주는 것이면 됩니다
-추가적인 사항으로 평소 그 교장선생님의 행동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은 엄연히 학교의 소유인 소나무를 교장선생님이 개인적으로 팔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소 학생들 뿐만 아니라 교사들에게도 모욕적인 언행을 서슴치않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교사들의 스트레스가 매우 심했다고 합니다
또 이번 방학에는 미국으로 여행을 가려고 했는데, 이 일로 시끄러워 질수도 있어서
주위에서 여행을 미루는 것이 어떻겠냐고 했더니
학교 위원장에게 어떤 문서?(이 부분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르겠네요, 여튼 교장선생님이 여행을 가는것을 허락해주는 문서)를 써달라고 요청을 해서, 혹시 나중에 무슨일이 생기더라도 자신은 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한다고 합니다
덧)사실 이글은 제가 전라북도 교육청 홈페이지에 써야하지만
그러려면 실명인증을 해야하는데 제가 지금 신분증을 분실한 상황인데다가
곧 방학을 해버리면 일이 모두 흐지부지 될것 같아
급히 여기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네티즌 여러분들께서는 이 글을 보시고, 현재 우리 아이들의 바른 교육 환경을 위해서라도 널리널리 이글을 퍼뜨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