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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늦게..편의점 가다가 성폭행범으로 몰렸어요..

짐승남.. |2010.07.20 05:54
조회 42,448 |추천 10

톡에 올라와 있네요! 와우 ㅋㅋ 감사합니다.

저와 같은 피해자들이 안 나오길 바랍니다..!

친구들에게는 얘기도 안했네요 ㅋㅋ 창피해서

 

소심하게 싸이 공개....^^

www.cyworld.com/01080601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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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천 주안 사는 23살 남자 입니다!

 

치욕적? 이고 민망하고 창피하고 억울했던 사연 하나 올릴게요 ㅋㅋ

몇 몇의 남자분들이..

한 번쯤 저와 비슷한 일 들이 하나 정도는 있을거라 생각 되네요.

(아닐수도 있지만...?............)

 

 

사건 발생일.. 한 달 반 전..

 

토요일 날 친구놈들과 재밌게 놀며 술 한잔하고 새벽 1시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 와서 보니 담배가 없더군요.

 

왠지 술기운이 돌아서 그런지 담배 없이는 잠을 자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새벽 2시에 담배를 사기 위해 집근처에 있는 편의점을 가게 되었습니다.

(이제 부터의.. 저의 울컥 할 수 밖에 없는 사건의 시작입니다..)

 

약간의 술기운에 취해 기분 좋은 상태로 편의점에 거의 도착 할 때 쯔음.....

 

저와 비슷한 나이 또래의 아름다우신 여자분이 몸을 많이 가누기 힘들 정도로

제 쪽을 걸어 오더군요.

 

그때의 위치가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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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  -->         <--  [ 여성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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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ㅈㅅ)

 

 

 

여성분과 저와 거리가 가까워 질때쯤

갑자기 비틀 거리며 가방은 0.5M 정도 날리며 제 앞에 넘어 지더군요..

 

솔직히 5초정돈 무시하며 지나쳤습니다...

5초 정도 지난 후 뒤를 보니 골목길에 차가 다니는데 한 가운데 떡하니

앉자서 일어나질 못하더군요;;

 

할 수 없이 가방을 주운 후 여성분에게 가방 주며

괜찮냐고 물어보니 눈감고 얼굴은 바닥향하며 

 

못 알아들을 외계어로 옹알이를 하더군요 -_-...

뒤에 차가와서 빨리 비키라며 ㅠㅠ 빵빵거리길래..

 

여자분은 계속 바닥에 앉자서 옹알이를 하시더군요.

어쩔수 없이 여자분을 부축해서 옆에 문이 닫힌 상가 앞에

앉혀 드렸습니다..

 

여자 분에게..

 

 

 

[나]

" 저기요. 집에 가 실 수 있으시죠???"

 

[여자]

"....... "  저를 말 없이 3초 정도 뚜러지게 쳐다 보신 후..

( 고개를 옆으로 도리도리)

 

 

 

전 요즘 하두 성폭행, 성추행이 심해서

어쩌지...하며 30초 정도 멍때리고 있을 쯤...

 

갑자기 뒤에서..

 

 

 

"저기요!" 란 목소리가 들리며 20대 중반쯤 되보이는 남자분이

저에게 다가 오더군요.

 

저는 뭐지 하며 그 남자분을 계속 응시했는데요.

남자 분이 저에게

 

 

[남자]

" 지금 뭐하시는 거에요???ㅡㅡ"

 

 

완전 쓰레기 주서먹은 표정으로

안 좋은 말투로 얘기 하길래 전..

 

 

 

[나]

" 아뇨 이 분 술 좀 많이 드신거 같은데 넘어 지셔서 부축해서

여기다 앉혀 드렸어요"

라며 얘기를 했죠..

 

 

 

근데 이 남자분도 약간 술좀 드신거 같더군요 ㄱ-.....

 

갑자기 저에게 소리를 지르며..

 

 

 

[남자]

" 아니 내가 저쪽에서 담배피면서 계속 봤는데

지금 너가 더듬으면서 어디로 대려 가려는거 같은데?"

 

 

 

라며 갑자기 반말로 섞어가며 저에게 화를 내더군요..

 

정말 한 순간 너무 화가나서

 

 

[나]

" 니 몇살인데 나한테 반말이냐? 눈 XX놈아 똑바로 뜨고 봤냐?

라며 욕을 하며 대답 했습니다..(그때 당시에 너무 억울해서..욕을 했네요 죄송)

 

 

 

제가 욕하는 소리와 함께.. 갑자기 사람들이 이 쪽으로 한 두명씩 계속 몰리더군요..

 

그런데.....

 정말 갑작스레 어이없는 일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갑자기... 이 여자분이 절 쳐다보더니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소리 지르면서.....

 

 

 

[미X여자]

" 이 사람 변태야!!!"

" 내 몸 만지면서 대려 가려해!!

라며 사람들을 응시해 가며 소리 지르더군요...

( 내가 괜찮냐며.. 물어 볼때 말도 재대로 안 하더니만ㅠㅠ........)

 

 

전 너무너무 당황해서 주변에 모여든 사람들을 보니............

하나 둘씩 모인 사람들이 저에게 엄청난 양의 레이저를 발사 하길래..

 

 

전 계속 그 분들에게 설명을 했습니다...

 

 

한 4분쯤 지났을까... 경찰차가 오더군요..

누가 신고 했던거 같더군요...

 

 

경찰에게 정말 억울하다고 설명하던 중..

한 아주머니가 오셔서.

 

 

[아주머니]

" 내가 여기 길 지나가면서 보니 이 여자분이 너무 술 취해서 이 남자분이

부축한거 맞아요" 라며..

 

 

경찰에게 대신 얘기 해주시더군요...ㅠㅠㅠ

다행이도.. 아주머니가.. 설명을 잘 해 주셔서..

그 자리에서 감사하다고 얘기 한 후..

집으로 돌아 갈 수 있었습니다..

 

 

정말 분통 터지고.. 남의 일 괜히 참견 하는거 아니라는 말..

다시 한 번 이 말에 다짐하고 또 다짐 했습니다..

 

제가 콧수염기르고......^^;; 인상이 많이 안 좋은 편 인지라.

그래서 더 더욱 일이 커졌던거 같네요ㅠㅠ

 

 

 

다른 분 들도.. 저와 같은 억울한 일 들 당하시질 않길 바라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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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저와 같은 피해자가 두 번 다신 나오지 않길 바라며

제가 기억 나는 모든 걸 썼는데요..

저보다 나이 많은 남성분에게 욕한 내용도 담아 악플이

좀 많이 달릴 거라 예상했는데 하나도 없다니..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구요.

 

다들 세상이 많이 달라졌어요. 항상 조심들 하세요...^^

 

 

추천수10
반대수0
베플44|2010.07.20 07:01
저런 신발 그여자년은 술에 취햇다해도 무슨 사기단도 아니고 남자랑 여자랑 짠거같아 그건그렇고 동감 112 넘엇어.........우왕 이럴때 하는 건 싸이공게????
베플|2010.07.20 09:55
남자 여자 서로 짠듯;;ㄷㄷ
베플???|2010.07.20 07:10
에휴 저런년 걸릴까봐 길거리에 쓰러져있는 여자든, 죽어가는여자든 안건드리는게 상책이네 앞으론 성폭행이나 질질끌려가는여자봐도 그냥지나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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