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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직 경리의 최고봉 ㅡㅡ

키작은꼬마 |2010.07.20 17:46
조회 1,560 |추천 1

 

안뇽하세요.............

광주 직딩 女 20살이고 싶은..........23살.....................입니다ㅠ_ㅠ

 

 

 

 

나두..나두...요새유행하는 음~음~ 체 쓸꺼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ㅡㅡ 길어요... 글이 길어요.... 끝까지 읽어주실분만..읽어줘여....ㅠ_ㅠ

 

 

 

 

 

 

나는 곧 1년을 앞둔 직딩임

우리회사는 진짜...........사장이 대박임

일단 우리회사는 4층이 우리 회사 식구들이 쓰고 있고

2층이 사장님실임. 4층과 2층 엘레베이터 안됨.

계단으로 오르락 내리락 해야함 ㅡㅡ

 

 

 

 

아침마다 사장 약 유리잔에 타서 받쳐야 되는것도 내몫.

심심할때마다 한번씩 복분자 갈아서 망같은걸로 씨걸러서 국물만 담아서

드려야 하는것도 내몫. 이거 하다가 튀면 안지워짐.. 복분자 튄거 어떻게 지워요..?ㅠㅠ

이렇게 한두번씩 오르락 내리락 계단을 왔다갔다 하면 땀 범벅.

 

 

 

 

그런다고 해서 4층에서 에어컨을 시원하게 틀어주는것도 아님.

나만 왔다 갔다 해서 덥겠지........모두들 자리에만 앉아있으니 덥지도 않고 약간은

춥겠지....... 머리아프다고 끄고, 안덥다고 끄고, 춥다고 끄고 ㅡㅡ

 

 

 

 

사장실에서 나와서 10발자국만 걸으면 정수기 있음

아 근데 나한테 물떠오라고 시킴. 바로 2층 사장님실 옆에 정수기있는데......

얼음까지 나오는데....... 물 가져다 드리면서

2층 정수기 있으니까 거기서 쫌 드세요~ 이런말은 나 못함.... 나 소심한 뇨자임.....ㅠㅠ

그래서 힘든척 땀닦는척 함. 그럼 사장이 눈치채고 미안하다는말????????절대안함

내가 너 운동시켜주려고 일부러 이러는 거라고 함 ㅡㅡ

나 전혀 안뚱뚱함 통통할지는 몰라도... 안뚱뚱하다구............으아아아앙 ㅠㅠ

 

 

 

 

우리회사 아침마다 예배하고 기도함.

진짜 최고의 고문임. 나 엄마아빠 불교고 나는 무교임. (기독교믿었다가사장땜에안믿음)

난 나를 믿는다라는 생각임. 아침마다 기도하고 예배하고

혹시... 교회믿는 분 아실라나... 십계명이라고... 10개의 계명인데

그거 안외우면 아예 머라고하고 머리가 멍청하다고 쪽줘서 외움 ㅡㅡ

교회 설교듣고 그런게 은근히 졸림... 졸면 또 탁자 손바닥으로 치면서 악지르면서 연설함

우리 사장 교회 장로임... 일요일도 자기 교회로 오라고함

집앞 교회로 다닌다고 했는데 자기 교회 전도주라면서 오라고 함.

그 전도주에 안온사람 아예 사장이 난리쳣음. 화내고. 전도주에 갔는데 계속 오라고함.

일주일 내내 난 예배하는 여자임 정말 빡침

난 안감............ 아헤헤헤헤헤헿

 

 

 

 

한달을 시작하는 첫째주 월요일날 아침7시까지 회사 가야함.

친목도모? 한달을 잘 시작해보자? 이딴거 아님.

7시부터 모든 회사직원들 다 모여서 기도함 ^^....

겨울에는 버스정류장에서 나혼자...^^ 컴컴해가지고....나혼자...아쿠 무셔

 

 

 

 

나 이거 쓰는 도중에도 지금 복분자 갈아서 가져다 그리고 그 컵 빼옴 ㅡㅡ

그 사이에 또 에어컨은 꺼져잇음......................... 아 더워.....

 

 

 

 

사장은 나를 자기 개인비서쯤으로 알고 있음.

자기에게 온 우편물 보여드리는 거면 말을 안함. 행복함. 뛰면서 할 수 있음 저런거는.

엑셀로 달력을 크게 만들어서 그 칸칸에다가 그 날 방문해야될 스케줄을 적어드려야함.

결혼식부터 장례, 모임 장소 등등 다 말해주고 스케줄칸에 적어드리고 보고해야함

이거 보고 깜빡잊고 안해드리거나 하면 난리남 ㅡㅡ

대체 왜 개인적인 일로 내가 혼나야 되는지 아직도 의문임

 

 

 

 

모임문자 나한테 보내달라고 함. 그런다고 해서 사장 핸드폰 주는것도 아님.

내꺼 네이트온 무료문자로 보냄. 그거 다 쓰면 빡돔. 내 피같은 도토리로 보냄.

아 짜증............ 이제는 모임총무아줌마한테 한달에 만원씩 받음.............

나 몇달간 저렇게 내 피같은 도토리 날리고 나니까 보이는게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연차? 반차? 월차? 이딴거 개나줌. 아예없음.

하루는 친언니 웨딩포토와 결혼식날에 입을 드레스 고르자길래 하루 쉬는것도 아님.

내 할일 다 해놓고 나서 가는건데도 아예 눈치보이고

사장 " 너 이거 햇어? 그거 했어? 가지고와 어디바바"

다 보여드리고 보고드리고 2시넘어서 늦게 갔음.

나 그때 솔직히 택시안에서 울컥했음. 하나밖에 없는 친언니 결혼하는데.

내가 이것저것 신경써주고 싶은데 망할 미친 회사때문에 하루 나오는것도 이렇게

힘드냐고 내 자신을 탓하고 회사를 탓했음...

 

 

 

 

지난 석가탄신일날 못쉴뻔봣음 ㅡㅡ 안그래도 격주여서 피곤한데....

빨간날은 다 쉬어야되는데... 석가탄신일이라고 못쉴뻔한거....

여자직원들만 쉬게 상무님이 샤바샤바 했음... 아쿠 감사해여...ㅠ_ㅠ

 

 

 

 

근데 이상한게 왜 다들 이런걸 바꾸려고 시도를 안하는지 모르겠음.

원래는 토요일 퇴근 2시였는데 지금은 5시까지 됨.

그 이유는 대박임.

4시쯤에 손님이 왔는데 난 퇴근하고 없었던 거임. 남자사원들만 남아있는데

차 내올 사람이 없었던거임. 그래서 화난 사장이 토요일날은 이제 5시까지 하라고 함.

그래서 우리 지금까지 5시까지 계속 하고 있음 ^^ 완전 짜증...

 

 

 

 

ㅎ ㅏ...........쓰다보니까 한도끝도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많이 잇는데... 만약에 톡이 된다면.....................................

2탄도 쓸 예정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이공개????????????? 도할까????????????????? 고민좀해보고...............

ㅇ ㅏ헤헤헤헤헤헤헤헤헿

돈버는게 힘들더라구요.. 그냥 그렇다구 하소연한거에요...ㅠ_ㅠ

휴...~~ 우리직딩 여러분 퐈이팅 '-'*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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