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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떠난 자전거여행....나는 여름의 한가운데에 있다!!!

. |2010.07.20 19:34
조회 25,375 |추천 34

와 정말 자고 일어나니 톡이 되었군요...라고하기에는 제가 너무 많이 들어와봣꾼요 ㅋㅋ

 

어쨋든 정말로 톡이 될 줄이야!!! 진짜 기분좋습니당!!!!

 

댓글도 다 좋은이야기만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당  

조만간에 한번 더 다녀올 생각인데(이번엔 먼데루) 그때도 이렇게 판에다 올리면

 

또 톡 만들어주실꺼죵??^^

 

이쯤에서 싸이공개!

 

소심한 제 싸이ㅎㅎ http://www.cyworld.com/01094169203

 

이건 같이간 친구싸이^^ http://www.cyworld.com/01046409690

 

 

 

 

 

1박2일 안산정벜기ㅋ

 

 더운 날씨에 찌들어 그지상태로 집에 방치되있던 어느 주말

 

 

평상시처럼 판이나 두드리면서 시간을 때우던 그때!!!!

 내 눈에 들어온 자전거여행이야기 이때가 새벽 2시-_-;;

 

자유로운 영혼에대한 부러움과 도전하고싶은 의지가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그때 !!!

 

넵톤에 들어와있는 언제나 긓렇듯 친구!!11

(군입대를 1주일 앞두고이씀 공군간다는데 아직도 공군가면 비행기 모는줄암)

 

이 세박자가 맞아떨어졌을때는 이미 난 자전거를 타고있엇슴

(여기서1부터가 고생시작ㅜㅜ)

 

그날 아침 9시에 친구집에가서 자전거를 챙기고 바로 여행을떠났음

 

목적지는 안산!! (내 고향임 P.S현 거주지 성남1!))

준비물은 배낭에 티셔츠한개 속옷한가지 양말 이게 전부 잠은 찜질방서 잤음

(친구가 빌려준 자전거 앞에 쪼그만게 내가 탄 자전거!!))

 

(참고로 난 중학교때 부모님이 사주신 자전거를 2주도 못타고 도둑맞은후로 자전거를 거의 접해보지못함)

 

모란을지나서 분당 서현까지 무작정달렸음 일기예보에서는 비가 온다고했음  (실제로 비가 몇방울 쏟아졌슴 우리는" 아 시원하니까 좋지뭐!!!라며 좋아라햇씀 그러나 그 이후로 비는 내리지않음 NEVER!!)

 

(중간에 성남시청사에 들려서 기!념사!진! -저건 친구-)

 

서현 교보문고에 도착해서 지도를 샀음 참고로 네비 이딴거 없음

그냥 지도보고 갈꺼임ㅎ

 

지도 5000원줬음 경기도전도라는데 16번접혀있음 진짜 매번 폇따가 접엇다가 빡치는줄알았뜸 날씨도 더워죽겟는데 바람까지 불면 접히지도않음-.- 

 

지도보고 대충 수지로 빠지면 수원까지 가는군하~~ 정말 정말 그정도의 정보밖에 못얻음 축적이 너무 작았음ㅜㅜ

 

수지가는길은 어렵지않앗음 탄천을타고 쭉가면 구미동까지감 구미동 지나서 이정표 따라 쭉 빠지니까 죽전이었음 이때가 12시쫌 안되서였나..?..

(그리고 드디어 성남 탈출!! 여기서부터 용인!!!)

중간에 죽전역을 지나 수지로 빠져나감

 

(이정표에 수원이 보이기 시작함 흐엉큐ㅓㅠㅋ아ㅟㅏ 눈물났음ㅜㅜ)

 

 

(다시말하지만 저건 친구ㅎ 잘 안보이지만 저 뒤에 이정표에 서울,수원이라고 써있음)

 

그렇게 한참을 달렸음 오로지 이정표만 보고 달렸음 (이때부터 슬슬 똥꼬가 아파오기시작함ㅡ.ㅡ 자전거 타보신분은 알것임 자전거 오래타면 똥꼬가 아픔 ㅜㅜ)

 

(수지에 진입하면서 세븐**븐~ 목이 너무 말랐음ㅜ 생명수 구입!ㅎ)

 

드디어 수지정복!!(인증샷)

 

그렇게 한참을 아파트사이를 질주함 (물론 오로지 이정표만 보고갔음,가끔 길가는 아주머니께 여쭤보기도함) 이때는 정말 수원이 코앞에 있는듯 햇었음

 

하지만 수원가는길은 너무 험난함 음 수지에서 수원은 너무나도 멀고ㅜㅜ 이때부터 정말 햇볕이 우리를 태워버릴기세로 내리쬤음 나 레알  말라죽는줄알았음 진짜 물 세통은 먹었음... 게다가 똥꼬는 점점더 아파옴 설상가상으로 다리가 풀리기 시작함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때부터 사진이 거의없음 그만큼 힘들었음)

 

수지에서 수원갈때 여러분들 혹시아시나요 43번국도라는 것을 이거 자동차 전용도로임 자전거로 절대못감 근데 지도에서는 이 길 밖에 없엇음 이거아니면 신갈까지가서 돌아가야됌ㅜㅜ

 

(((우리 진짜 목숨걸고 갓길 타고 갔음 진짜 신호등에 차들멈췃을때

 

광속으로 질주하면서 차 오면 옆에 바짝붙어서 섯다가 차들 지나가면 또 달리고

 

ㅋㅋㅋㅋㅋㅋ 버스님들하고 트럭님들 지나갈때 진짜 똥꼬가 화끈화끈함 그만큼 아찔했음 진짜 다시는 자동차전용도로로 절대로 안갈꺼임 

 

그리고 웬 공사를 그렇게 하는지 그나마 있는 갓길도 반탱이가 공사보호막으로 쓰여서 더 위험했음ㅜㅜ 진짜 반성요 다시는 그리로 안갈꺼임 ㅜㅜ))

 

우여곡절끝에 수원에 도착했음 경기대학교를 지나 수원외국어고등학교를 지나서 수원월드컵경기장을 갔음

 

((이건 월드컵경기장 가다가 본거 현재기온 32도;;; 강수량 0mm 야이 기상청 ㄻㅅㅂ수비ㅏㅇ로마 비온다메))

 

이건 친구랑 나 월드컵경기장 인증 ㅋ

 

그렇게 우리는 월드컵경기장을 뒤로하고 식사를 하러갔음

 

날씨가 너무더워서 냉면을먹기로함 ㅋ

냉면은 역시 물냉면

덤으로 왕만두!!

 

이때만해도 우리는 금방 안산에 도착할줄 알았음 하지만 그건 착각이었.................씀 ㅜㅜ

 

수원은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넓었음 우리에게 길을 인도하신 지도님은 우리를 이목동으로 안내했음 이목동에서 넘어가면 바로 안산일것만같았음 적어도 지도상으로는 그렇게 보였음...

 

결론만말하면 우리는 수원을 빠져나가지 못했음....

 

수원은 정말 넓었음 우린 수원에서만 3시간가량을 해멧는데ㅜ 

 

월드컵경기장에서 장안문 팔달문 화성행궁을 지나 이목동으로 향

해갔음 이목동은 수원 가장 위쪽에 있!씀!

 

우리는 계속 위로 위로 향해갔음 중간에 할아버지께 길을 물어물어

갔음 이목동까지는 제대로 가고있었음 이목동을 앞에두고 장안구

청에 들러서 수원시 지도를 보러갔는데..이게웬일..헐....이목동에

서는 안산을 갈수가 없음...ㅜㅜ 진짜 이목동에는 길이 없엇음 (그

럼 우리가 산 지도는ㅁ 무너데?ㅡ.ㅡ))

 

장안구청 짱좋음!ㅎ 이건 장안구청에서 찍은 지도 (우리가 갈 방향만 알기위해 전부는 다 안찍음)

 

그렇게 우리는 이목동을 뒤로하고 수원천을 향해 달렸음 우리 목적

은 시간도없는데 이대로가다간 죽도밥도안된다...차라리  1호선만

따라가면 의왕까지는 가겠다는 생각이였음 그렇게 1호선 철길을 찾

아서 1호선만 따라갔음 그렇게 한참을 달리니까 성균관대학교가 나

타나고 성대역이 나왔음

성대역을 지나서 계속갈려고하는데 갑자기 고속도로였나? 하여간 고속도로 나들목같은게 나타났음 우린 거기서 좌절했음ㅜㅜ 차마 우리에겐 다시 그 악몽같은 갓길주행을 할 자신이 없었음 ((뮬론 원래 하면안됨)) 결국 우리는 성대역에서 자전거를 끌고 지하철을 타고 쿨하게 안산 중앙역까지 갔음 길이없는걸 어떡해?!ㅎ

 

 

그렇게 안산도착하니까 7시쯤이었음 장장 9시간이 넘게 자전거를 탄거임ㅋㅋㅋㅋㅋㅋ

고향에 돌아온 기분은 형언할수 없는 그 무언가 이상이 있음,, 이래서 연어가 고향으로 돌아오나봄ㅎ

그렇게 내 고향 안산은 6년만에 돌아온 나를 반갑게 맞아주었음ㅋ

예전에 살던 집하고 옛날에 다니던 학교가서 구경하고 저녁먹고, 찜질방가서 씻고, 자고, 그 다음날 지하철 첫차타고 집으로 돌아왔음ㅎ 이렇게 우리의 안산정벅기는 끝이났음

 

-에필로그-

난생처음으로 해본 자전거여행이지만 사람들이 왜 자전거에 미치는지 알 수 있었던것만 같아요ㅎ 전거로 달리는 기분은 정말 직접 해보지 않고는 느낄 수 없죠, 오늘도 돌아오는길에 탄천을 지나서오는데 멀리서 보이는 자전거 타는 수많은 사람들,,,그 사람들도 아마 자전거의 매력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거겠죠...?ㅎ  여러분도 방구석에서만 빈둥빈둥 거리는 자기자신이 한심하거나 여름은 가는데 아직 추억을 만들지 못하신분들 지금이라도 좋으니까 어서 떠나세요, 이 여름을 만끽하세요, 저도 조만간에 다시한번 자전거로 떠나볼려고 합니다.

 

-끝-

추천수34
반대수0
베플두더지|2010.07.22 10:15
군대가면 9시간동안 걷게될거다^ ^
베플|2010.07.20 22:08
이런건 다이어리에 쓰세요 이런건 다이어리에 쓰세요 이런건 다이어리에 쓰세요 이런건 다이어리에 쓰세요 이런건 다이어리에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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