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무리 표현해도 덥고,습하고..
아침엔 울 애기들 밥주고..청소하고...그러면 또 땀이 범벅이 되고...
맨 오른쪽 레오파드가 20센치미터 조금 넘는 녀석입니다..
제일 작은 넘은 7cm...그다음은 10cm...설가타 체리헤드 두 큰녀석들 덩치가 미루어 짐작가시리라 믿습니다...
그래도 요넘들 보는 재미로 삽니다..
너무나 예쁜것들...
체리헤드를 위해 단백질 사료도 주어야 하는데..
부가세도 내고 재산세도 내고...자동차 보험도 갱신하고...정말 때되면 왜이리 세금은 정확하게 날아오는지..
대한민국에서 살기가 점점 버거워집니다...(그렇다고 딱히 무슨 방법이 있는것도 아니고..이렇게 뒹굴며 살아야 할듯...)
어제부터 새로운 작업이 시작되었지요...
영어교재인데...외국인 상반신을 촬영해서 싱크를 맞춰야 하는...
아..
처음엔 그냥 아나로그 카메라로(8mm)로 백업받으며 출력단으로 연결해 바로 레코딩(저희는 캡쳐보드 피나클 씁니다..) 했지요..
오디오는 물론 따로 레코딩 받구요..
어떻게 캠코더 음질을 믿겠습니까...그쵸???^^
하루 3시간씩 10일에서 14일 작업예정으로 시작...(분량 장난아닙니다...)
어제는 나름 외국인 성우하고 메니져하고 저희쪽 Client하고 다 모여서 나름 오리엔테이션 40분하고...바로 녹음 들어갔습니다..
처음이라 많이 나가진 못했죠..
아..그런데 녹화 녹음 다 끝나고 작업하려고 파일을 열었더니...
화질이 저질입니다...
도저히 못쓰겠더라구요..
우째 이런일이...
고민에 고민...어떻게 이난관을 극복할까...하루작업이야 다시 하면 되지만..화질을 어떻게 극복할까...
그렇다고 꼴랑 상반신(의자에 앉아서 움직임없이 그냥 읽는 모습만 녹화) 녹화때문에 그 비싼 카메라를 들여올수도 없고...
대여? 그것도 비용이 만만챦지요..저희야 오디오 쪽이니..영상촬영을 전문으로 하는 팀도 아니고..
그래서 또 고민...
하지만 찾았습니다..
디지털 캠코더..
HD화질 지원...와우~~~AWESOME~~~
부피 스마트(스마트한 사람만 쓸수있다는 뜻은 절대아님)하고,화질 끝내주고...그리고 저장매체가 SD메모리???
컨버팅 작업필요없이 그냥 메모리 카드만 교체해 가며 쓸 수 있는 아주 매력적인 시스템..
그래서 바로 메모리카드 8GB로 두개 주문해서 갖추고 장비 세팅하고...(외부로 출력은 안뺐습니다..궂이 모니터링 할 필요성을 못느껴서리...)...밖 컨트롤파드에선 오디오 트랙만 열어놓고 그대로 레코딩..나중에 싱크만 맞추면 됩니다..
오늘 드디어 첫 녹화 녹음...
완벽합니다...아..Kodak 그 특유의 색상감..정말 매력적이더군요...
Client도 만족...
역시나 음질은 저질...제가 듣기엔 그건 소리가 아니라 잡음이었습니다..
방음 차음된 부스안에서 녹음된 수준이 그정도라니...쩝..
어차피 기대한 것은 아니고..그쪽이냐 저희가 전문가니까...자신있게 작업완료...
영상과 오디오의 싱크를 완벽하게 맞추고 테스트 실시...
오우~~~완벽합니다..화질 굿~~
이제 작업만하면 됩니다..
다행히 단순하게 자르면 되어서(물론 페이드 인 아웃은 넣고...) 그나마 행복하죠...코닥에서 제공하는 툴로 충분히 가능~~~
전문 영상작업은 저희도 아웃쏘오~~~~~~~~~~~~~씽을 해야 하므로 저희 관할밖입니다..
영상작업 회사에서 오디오작업은 저희한테 아웃쏘오~~~~~~~~~~~~~~~씽 하듯이 말입니다...
캘리(외국인성우)가 어제한 작업 토요일에 다시 하자니까...카메라를 바꾸서 화질이 틀려서 화질 통일때문에 그렇다니까..흔쾌히 응해 주었다는...아..착한 캘리...얼굴이 이쁘면 마음도 이뻐요..^^
하여튼 그렇게 또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내일은 또 외국 영상물 더빙에 4대강사업 나레이션까정...
다행히 내일은 외국어 학습교재 녹음 없습니다...(캘리가 외부 촬영스케쥴이 꽉 찼다고 해서...얼마나 고마운지...)
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구요...
또 찾아뵙겠습니다..
Take Care~~~
지앤비녹음실 두목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