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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여자와 B형여자의 동거생활..

히히히 |2010.07.22 23:34
조회 1,136 |추천 0

21살 여학생 둘이서 같이 살고있습니다.

방학이라 잠깐 B집에 A가 같이살고있어요

 

A는 정말딱 A형이고요 B는 딱 B형입니다.

A는 자기의 정해진 규칙대로 살아야하고 그 규칙에 안맞으면 B를 뭐라고하고

B는 정해진규칙같은거 싫어하고 그냥 대충대충 살고 A가 자기규칙을 강요하면 뭐라고하지요.

 

B가 생각하는 A는 자기껀자기꺼고 니껀니꺼라는 스타일입니다.

쓰레기도 자기껀자기꺼고 니껀니꺼라서 따로버려야돼고

물도따로 먹어야됀다고하고

자기물건은 절대 건드리면 안되고 하지만 자기가 B꺼(그릇,컵,옷,비누)써도돼고

자기이불 발로 밟고 가면 안되고 하지만 자기는  B의 침대에 앉아서맨날 컴퓨터하고

더럽다고 치우라고 말하지만 자기는 절때 B보다 하는것은 없고 말만합니다.

어느날은 제가 물쓰다가 고무장갑 안에 물들어갔다고 지랄지랄개지랄을 떠는거에요

그러면서 학교에서 돌아와 피곤해있는 저에게 씻어서 뒤집어놓으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같이 도서관에 가야돼서 B가 나가있을때 밖에서 만나자고, 약속있어서 빨리 갔다와야된다고 부탁부탁해도 약속시간 거의 가까이돼서 기어나오고요....

주말엔 누워서 아무것도안해요. 그냥 엠피쓰리들으면서 하루죄일 눈감고 있으면서

또 치우라고 지랄지랄개지랄떨고요.

자기는 깨끗한척하고 저보고 더럽다고하는데 피차 마찬가지입니다. 입만살았어요.

인터넷에 무슨 여자연예인이나 우리 중고등학교때 친구들 보면 얜 다리가 어떻다. 얼굴이 어떻다. 심지어 예쁜연예인들한테도 그럽니다(자기는별로안예쁨)

아그리고 저한테 어느날에 " 너 날 믿니?"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으..응" 이랬더니

"그럼 문열어놓고 오줌싸봐. 나 믿지? 안볼께" 이러고요.

그리고 다이어트중인 저에게 자꾸 밤마다 뭐 먹자고 하는거에요

그러면서 어느날은 족발을 사오겠다는거에요. 그래서내가 나중에 낮에 사주면 안돼냐고

부탁부탁했더니 그걸 싸와서 자기혼자만 먹으면 되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결국 사왔더라구요. 그러고서 저한테하는말이 "넌 어짜피 안돼" 이러는거에요.. 제가 먹을거에 잘흔들리는데 꼭 일부러 그러는거같아요 저 밤마다 운동장나가서 맨날뛰는데 도와주기는 커녕 비아냥거리고  넌 안됀다고 그러는거에요

저는 그래서 요즘엔 쓰레기도 제깍제깍 버릴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최대한 맞춰주려구 노력도하고요. 밑에 콜라캔 어쩌고하는데 처음살았던 일주일때 그랬습니다. 솔직히 요즘 하도 지랄지랄개지랄떨어서 따로 쓰레기봉투 만들어서 버리고 옷정리하라고 지랄지랄해서 맨날 개어놓고 눈치보면서 정리하는데.. 제가 노력하고있는데도 더 많은것을 바라네요.... 힘들어요.. 그

아그리고 맨날 명령조에요 "너이거해", "너빨래걷어놔""방닦아" 근데 자기는 딱히 해놓는걸 못봤거든요./ 맨날 뭐라고 하기만하지.

근데저는 맨날 A알바끝나면 열시인데 밖에서 미리 기달렬주거든요? 운동도 끝날겸하고요.

 

 

 
A가 생각하는 B

고무장갑에 대하여
고무장갑은 제가 설겆이를 하려고 하니 속에 물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그냥 그렇게 방치를 했습니다. B가 양치하다가 물을 들어가게 해놓고 그냥 방치해둔것입니다
그래서제가 너무 화가나서 이거 빨리 씻어놓으라고 했더니
나는 고무장갑을 안써도 된다. 니가 지금 쓸것이니 니가 해야하는것이 아니야는 식입니다
그래서 너무 화가나서 설겆이도 안했습니다
제가 계속 화내고 토라져 있자 그재서야 B는 설겆이를 했습니다.
그리고 B는 너무 더럽습니다.
아침에 항상 눈을 떠보면 정말 가관도 아닙니다. 이건정말 실제로 보셔야 합니다.
정말 -_-  위에서 말한 컵도요 네!!컵 4개나 있지만 정말 커피먹은 컵을 책상위에다 올려놓고
일주일이 넘게 제가 한번 봤더니 그 속에는 솜이랑 머리카락이 들어가 있더군요
그것도 제가 지랄지랄해서 물속에 담가 놨습니다 .
아침에 B가 나갑니다. 저는 침대를 봅니다 . 침대에는 뭐가 있는지 아싶니까?
침대에는 머리말린 수건이 있고, 옷들이 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살고 있는지 신기할정도입니다.
정말 사진찍어서 올리고 싶네요. 빵봉지,,, 오래전에먹은 오렌지주스,, 콜라캔도 기본 3일정도는 책상위에
놓여 있습니다. 지금은 베지밀이 놓여 있네요.
쓰레기도 안버립니다. 제가 짜증나면 한개씩 라면먹은봉지 하나씩 버립니다.
버리기 싫다는게 아닙니다. 정말 안버리니까 짜증이 나는거에요. 저보고 그거하나 못하냐고 쪼잔하다고 합니다.
-_-;;;; 아 그리고 제가 밤마다 먹자고하는거 저는 솔직히 먹는거 굉장히 좋아해요.
그런데 B는 솔직히 다이어트 절대로 못해요.다이어트 하려면 물론 운동도해야하지만 먹는것도 신경써야하지않습니까?
술도그렇게 잘먹고 맨날 먹을거 그렇게 먹으면서 무슨 다이어트를 한다는건지 제가 왜 너는 안돼! 라고 말했는지
아셔야 합니다. 오늘 아침에는 슬쩍 눈을 떴더니 B가 뭘하나 봤더니 두리번 두리번 거리더군요
수건이 어디있나 찾는 것입니다!!! 도대체...수건 많습니다. 어디에잇는지 모르는거죠.
지금수건도 3일재 쓰고 있습니다. 깨끗한 수건 놔두고요. 빨래 걷어놔! 이거는 빨래 걷어놓으면 제가 개갰다는 소리입니다.
그리고 방 닦아놔-_-;;; 한번 했습ㅇ니다. 한번 닦았어요
제가 쓸고 닦고 합니다. 물론 자주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옷도 난장판입니다.옷도 하나씩 매일 아침마다 주서입어요 정말 지금도 옷이.....아휴 다 방바닦에 있고....난장판입니다

도대체 저희는 어떻게해야할까요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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