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판 보기만하다가 쓰는건 처음이네요 ㅎ...
다들 20대이던데 전...한창 공부해야할 고3입니다
판은 처음써봐요 물론 묻히겠죠^*^?
대세인 음슴체를..쓰도록 노력해볼게요 ㅠㅠ
하소연할데가 없어서 써봐요.....스압주의욤ㅠ
ㅋ 나에겐 중학교때부터 친하게지낸 2명의 친구가있음.
초등학교도같이나오긴했지만 모르는사이 ㅇㅇ.
근데 어쩌다보니 우린 셋임.. 홀수임..불편할때가많음 ㅠㅠ
그렇지만 나름 잘다니고있었음. 다 같은고등학교왔고
올해엔 셋다 같은반됨. 선택과목의위엄<
편의상 이야기의주인공 배신녀를 '일녀' 나머지친구를 '이녀'라하겠음
ㅋ 이야기는이제시작함 저거슨서론일뿐
여름방학이 시작하고 얼마안되었을때의 일임
내가 보충을안나가서 일녀와 이녀가 좀화가나있었음
그중에서도 일녀가 화가 더 많이났다함.
그래서 이녀가 나에게 소식을 물어다주었음
소식인즉슨 - 너빨리학교와라, 일녀많이화났다..
등등 이야기를하는데 일녀와했던이야기를 나에게 말해주는거임
솔~직히 셋중에서 이녀랑 내가 제일 친하고 일녀는 약간 덜친한느낌있음
근데 ㅋㅋㅋ 뭔가 이상함
이거 어디서 많이 들었던내용임
너무 낯이 익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녀가 나한테 이녀욕할때 했던얘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시하나안틀리고 지금내귀에 흘러들어오고있음
이건뭥미? 난놀라뒤로자빠짐ㅋ
그리고 이녀에게 그거뭐냐고 내가들었던얘기라고했음
그렇게 둘이얘기하다 이녀가화남
일녀는 우리랑 싸우거나 사이안좋아지면 바로그렇게 우리욕하냐고 ㅎㅎ
내가 혹시나하고 한마디던짐
"혹시 걔가 너랑은 졸업하고나서도 연락할거같은데..
걔랑은 졸업하고나면 연락끊을거같애 이런말도함?"
ㅋ..ㅋ...ㅋㅋ.. 이번엔 이녀가 놀라뒤로자빠짐^^*
그거 오늘하루에만 내가 세네번은 들은말이라고 ㅋㅋㅋㅋ
우린 둘다패닉에빠짐 그리고이건 문자&전화로 해결될게 아니란걸느낌
네이트온으로 ㄱㄱ함
진심 한두개가아니었음
"넌 요즘 착해졌는데 쟨 너무 이기적이야"
두명한테 다말함 똑같이 토시하나안틀리고.
너무많은데 생각이안남 ㅠㅠ
어쨋든 근데웃긴건,
우리앞에선 온갖착한척 아무런내색도안함
옛날에 일녀가 이녀랑 사이안좋을때 나한테
이녀얼굴못보겠다고 쟤랑 얘기도하기싫다고
당장이라도 절교할것처럼 심각하게 얘기한적있었음
난 사태의심각성을 파악하고 이녀에게 진지하게말했었음
일녀가 많이 화가난것같다 상황이심각하다..어쩌고저쩌고
근데다음날 일녀랑이녀랑 히히덕떠들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
사이에껴서 얘랑싸우면 쟤한테가서 욕하고 쟤랑싸우면 얘한테와서욕하고
했던거임, 그리고꼭 욕할때는 자기하고얘기하는아이는 높여주면서
"넌 안그런데"를 앞에붙임ㅋ 그리고 마지막에 "걔그렇지않아?나만느껴?"라며
공감을유도함 ㅎㅎ 솔직히 우리도인간임 서로한테서운한거있을수있음
우리가먼저 욕한적도있음. 근데 우린둘이있어도 일녀얘기별로안함
우린 서로를까기에바쁨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얘기를해도 쟤이런면이있어
이정도지 같이놀기싫다, 저런애싫다, 이기적이다,배려양보모른다, 이런소리는안함^^
했다고치면 본인에게도말함. 우리끼리뒤에서안깜ㅋ 1~2년친구도아니고
중학교때부터계속같이해온친군데, ㅋ 일녀는 우리랑 싸우거나 사이안좋아지면
바로가서 중학교때일부터 몇년전일 외모 성격 다끄집어내서 얘기했던거^^
이녀랑내가 왜그동안 그걸 몰랐는지정말의문..... 서로 뒤에서욕한걸 얘기하지않으니..
정말 이모든걸 알게됐을때 그 말로형용할수없는 배신감 ㅎㅎ...
결국 그날 흥분해서 이녀랑난 밤새도록얘기하고 밤새고학교가서
일녀를 조용히불러 얘기함ㅋ 너왜뒤에서우리욕하고다니냐고.
이게이간질이아니고뭐냐고. 너쟤앞에서 이런이런이런얘기하고 내앞에선
아니라면서 착한척하고 내앞에와서 이런이런이런얘기하고 쟤한테가서는
너그렇지않다고 착한척하고 ㅋ 뭐하자는거냐고했음
여기다쓸순없지만 사정제대로알지도못하면서 쟤는 자기이익챙길려고
뭐어떻게했다는둥.. 쟤는 남자관계가어떻다는둥.. 난쟤땜에 성격이렇게됐고
안좋은거배웠고.. 그리고 노래를어떻게부르고 말을어떻게하고 하나하나
다욕하면서 난저런애싫다고 했다고함...ㅋ 둘다한테..
ㅋ근데반응이가관임ㅋ 미안한기색X 뭐 말투나 내용이나 꼬투리잡을거
하나라도있으면 물고늘어짐.. 그리고 변명108종을 선사함.
절대 내이야기를들어달라나에게도사정이있었다< 가아님.
난아무잘못도없다근데나한테왜이러냐< 임.
진짜 하다하다못참겠어서 변명좀그만하라고 더화난다고했음.
표정이띠꺼워짐ㅋㅋ 우리가뭔말만하면 끊어먹고 어알았어 함.
그러더니 나중엔 움.. 난 우는지몰랐음 우니까 좀 미안해졌음
그래서 분위기좀 완화되고 우리얘기하고 일녀한테도 우리한테
할얘기있으면 지금하라고 들어주겠다고함.
그러고 뭔가 찝찝한상태로 귀가함..
근데 귀가후 ㅋ 문자옴 왜자기얘기는안들어주냐... 옛날에 셋이
싸웠을때 누가변명하면 다들어줬는데 자기는왜안들어주냐..
그리고 너도같이욕하고 쟤도같이욕했는데 왜나만가지고그러냐..
답장을 해줬더니 이번엔 변명 1000종이 날아옴 ㅠㅠ 미치겠음
전화까지해서변명함ㅋ 답이없음 아니 솔직히 사람이 급한상황에
변명할수있음. 우리랑사이가어찌될지모르는데 변명?할수도있음.
근데 태도가 너무당당함 난아무잘못이없다< 혹은 싸우자.. 식으로변명함
더싸운거같음.. 뭘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음..
하....... 글이너무길어졌음 이렇게길면 톡커분들읽기싫어하실텐데 ㅠㅠ
저랑 제친구는 이상황에 어떻게해야하는걸까요...
잘 화해하고 지내아하나요? 아니면 이대로 저친구랑 끝내야하나요?
다 같은반이고 계속 얼굴보면서 지내야되는데.. 그렇다고 덮고지나가기엔
충격이 너무큽니다. 5년이란 시간만큼... 저친구의 난 아무잘못이없으니
너네맘대로해라 너네가뭐라하든난신경쓰지않겠다 라는 태도도걸립니다..
솔직히 그냥 미안하다 그럴의도가아니었다 그렇게말하고지나갔으면
이렇게 끝낼수도있었을거같습니다. 근데 저희둘다 이젠 저친구한테 너무
실망해버렸습니다.. 어떻게 하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지금 제 외적인상황도그렇고 너무힘드네요...악플은 달지말아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