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ㅠㅠ 20南 입니다. 헉 男
저는 서울 강서구 에서 고등학교를 ! 졸업하고 현재... 외국에서 대학을 다니고있습니다.
사실 제겐 아~주 ㅋㅋ 진짜 아껴주고싶은
동아리 후배녀석이 하나가있어요... 지금 부터 그녀에대한 얘기를! 시작합눼당
나이는 뭐 저보다 한살어려서 ㅠ 현재 고3 ! 수험생이죠....
공부도 무지 잘하고 ~ 성격도 좋고 ~ 무엇보다 잘웃고..
애도 재밋고 ㅎㅎㅎㅎㅎ
저희가 처음 ! 만난건 음... 2009년이엇죠..
2009년 봄... 새학기가 됬고.. 저희 동아리 (보컬동아리염...)에 원래 있던 후배녀석들
친구가 들어온댑니다.
사실 별관심도없고, 공부하느라 급급했으니까요..
그러던 어느날 그 후배녀석을 보게됬더랬죠...
애가 웃음기도 없고, 무지 까칠했고 ㅋㅋㅋ 말도잘 안하고... 그래도 동아리 후배이기에
핸드폰 번호를 알아내서 인사 문자했습니다... 인사문자만하고! 더이상 문자는없었죠...
그리고 몇일뒤... 2학년애들 (후배들)이 수학여행인가 수련횐가를...간다고 해서..
걍 잘 갔다오라고 문자하나씩 쏴줬습니다... (내심 부러워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그 후배녀석이랑 문자를 하게됬고.. 문자를 하다보니...
얘가 첫이미지와는 달리... 말도 잘하고.. 재밌다는걸 알게됬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옛다 너 수학여행 아침에 오빠가 초코우유사줄게!" 햇는데
그친구가 저한테 "아 오빠..딸기우유는안되요...?" 라고하길래
"알앗어 딸기우유!" 하고 이래저래 문자를 접었습니다... 그리고 그날아침...
전 정말 딸기우유를 사러 매점을 향해 뛰어갔는데.....
버스가 이미 ..ㅠㅠㅠㅠㅠ 떠나버렷더군요 ㅠㅠㅠ
흑흑... 그렇게 세월이 흐르고흘러... 어느날 제가 수능을 볼때가 됫더랩죠...
동아리 후배녀석들이랑 학생회 후배녀석들이 편지도 써주고 이런저런거 막 주더군요..
너무고마웠습니다. ㅎㅎ 아직도 그때 그 편지들이랑 페레레로쉐통! 가지고있구요....
그 후배가 준 편지... ㅎㅎ 아직도 간직하고있습니다.. 외국으로 날아올떄도 ! 챙겨왔습니다... 힘들떄 볼려고... 언제부턴가 자꾸 사람 맘이 변하게되데요 그쪽으로 가게되드라구여...
12월이었나 1월어느날이었나요 그친구에게서 전체 문자가 오더라구요
"핸드폰 정지합니다~" ............. 저에겐 정말 충격이엇죠 ㅠㅠㅠ
유일한 통신수단이었고... 이제만날일도 없을텐데... 출국전에..한번 보고싶었는데...
보진 못하더라도 정말 공부열심히하란 말 한마디라도 해주고싶엇는데...
그리고 일부러 그친구를 보기위해 수능이 끝났는데도... 영어공부핑계로 겨울방학떄 학교에나가서 공부하는척 하면ㅅ ㅓㅋㅋㅋ 그녀를 찾아보곤했는데... 안보이대요?! 아나..(나중에 알았지만 독서실에서 공부햇다는....)
그렇게 2월... 설날이 됬습니다. 제 출국은 이제 2주정도 남았죠...
설날! 갑자기 핸드폰으로 문자가 옵니다. 모르는 번호로....
"오빠 호주 잘 다녀오세요 ㅠ! 저 공부어떻게해요?ㅠㅠ 걱정되요 ㅠㅠ"
네...........ㅠㅠㅠ그 아이에요 ㅠㅠㅠ 어머님 핸드폰으로 문자를 했더랩니다.
너무 고맙고.. 너무설렜습니다..그렇게 문자를 주고받다가
그친구가 이제.. 문자 못하겠다면서 빠이빠이를 선언하더군요 ㅠ
그래두 어쩌겠습니까.. 안된다는걸.. 그렇게 저는 출국을 했고.. 여전히 그 아일 생각하고있었습니다... 그아이가 준 수능응원편지! 를 보면서 생각하고..또 생각하고...
그리고 얼마전에! 그친구가 네이트에 들어오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시험기간에... 담날 시험이라 ㅠㅠ 진짜 열심히 공부하는데... 그아이한테서 쪽지가 왓었습니다
"gd(ㅎㅇ)" !!!!!!
공부고 뭐고 일단 접고 대화창 켜놓고 대화했습니다..
그 아이는...제게 자기가 녹음해준 노래도 들려주고.. 자기 사진도 몇장 보여주더군요....
ㅎㅎㅎ 그떄받은 그사진 사실 걔가 보내준건아니구 사진 같이보기로했는데
모올~래 ㅋㅋㅋ 스샷찍어놨습니다... 미안 :) 이 못난오빨 용서하렴....
그리고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언제들어올지도 모르는 그녀를 기다리며 오늘도 전 네이트를 켜놓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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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많이 길죠... 사실 걘 제가 자길 좋아하고 있다는 것도 모를꺼에요....
악플은 달지 말아주세요 ㅠㅠ 사실 남을 보여주기 위함이아니고....
제가 혼자 너무 속이 답답해서...사랑하는데 말못하고... 말하면 애가 부담가질까봐...
고3인데.. 부담가지면안되잖아요....
지금 강서구에서 열심히 공부하고있을 ! 저기 이 모양!
오빠가 늘 밖에서 응원하고있고... 아프지말고 항상 건강잘챙기면서 공부해!
오빠가 글고 수능전날에 저기..초콜릿이랑 편지보낼게.. 없는살림 털어서 ㅠㅠㅠ
오빠 한테 부재중 쪽지라도 하나 남겨놔줘....
오빠가 바라는건... 니가 오빠맘을 알아주고 날 좋아해주라는게아냐..
오빠는 그저.. 니가 웃을줄만 알았으면 좋겠어
항상 잘하고있을 ! 너에게 ㅋㅋㅋ 오빠가 글을 남겼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처럼 항상 웃고.. 아프지말고! 항상 씩씩하고 재밋게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