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pc방 알바때의...경험담..

후회ㅜ.ㅜ |2010.07.25 01:33
조회 676 |추천 0

음..옛날 예기가 생각나서 그냥..끄적끄적..합니다..

 

때는 바야흐로..08년 초가을 쯤.. 입니다..

 

제 나이..20대 중반을 시작할 나이 였는데 pc방 알바를 할때였죠..

 

스무살..스물한살 정도 되어보이는 여자분이 게임을 하는데..

 

에..거의 이틀 정도..시간으로 따지면 20시간을 훌쩍 넘기고..

 

금액으로 따지면..약 4만원 정도.. 미리 중간 정산을 받았어야 했겠지만..

 

여자손님들에게는 그런 말 하기도 좀..그렇고.. 멀쩡히 생겼으니..

 

먹튀는 아니겠구나..하는 생각에..잠시 안도함..

 

사건은..이틀째 되는 날 .. 제가 퇴근하기 전에 일어난 일입니다..

 

정산을 하고..다음 근무자에게 인수하기 위해서..금액이 크니 이제 정산요청을

 

하러 갔는데..

 

 

.......

 

.......

 

 

나 : 저기 손님..실례지만 사용하신 금액이 많아져서 중간정산을 부탁드릴게요.

 

손님 : ...... 네.. (주섬주섬 가방과 핸드폰 및 자리를 정돈..)

 

나 : 모두 4****원 나오셨는데 약간 DC 해드릴게요..

 

손님 : .......저... 돈이 없어요..

 

나 : ...........에? ` `;

 

후... 순간 혈압이 급상승... 아무 매우 시크하며 당당하게...

 

돈이 없다고 말씀을 하시니...

 

나 : 나이도 내가 많이 위인것 같은데 편하게 말할게요. 몇살이에요 ?

 

손님 : 스물이요...

 

나 : (그때 당시 뭔가 할만은 엄청 많았던것 같은데.. 기억도 안나고 별 다른말은 안햇던것 같음..)

 

나 : 일단 신분증 좀 줘요.. (핸드폰 카메라로 한방 찍었음..)

 

나 : 아가씨..아무리 pc방이라지만 이것도 엄연히 범죄에요. 어떻게 계산해줄거에요

      

손님 : 몸으로 계산 할게요....

 

........................

.............................

..................................

몸...으로..계산...할 게 요...

 

아..순간 뭔가 말할수 없는 이 기분...

 

나 : 뭐요?

 

손님 : 몸으로 계산하면 안될까요..

 

나 : ...........

 

 

그로부터..교대근무자가 올때까지 약 5분정도 뻘쭘하게 있었음..

뭐 몇가지 질문이 있었지만 여자분의 대답이 무성의 해서..제길..

 

 

 

글 제주가 없어..사건을 마무리 하자면...

 

그 여자손님... 솔직히 그때 당시 많이 황당했음..아니 당황했다고 해야하나..

생긴거 멀쩡한 아가씨가 그러니.. 나참..

교대하고 그 아가씨 데리고 나와서 근처 김밥**에서 밥 먹이고 잔소리좀 몇개날려주고

난 집에 갔음..

고자니..미련한 놈이니 ㅂㅅ 이니.. 착한 척 하니..하는 사람 있을지도 모르는데..

아 솔직히..그냥 좀 안되보였음..

 

 

나중에 사장님께도 설명하고.. 뭐 사장님도 어이없어하긴 마찬가지여서..

그냥 웃으며 넘어갔지만..아직도 마지막은 안 믿어줌..

 

너 햇지..? 야야 솔직히 말해 !  남자끼리 뭘 숨겨 ㅋㅋㅋ

 

진짜 19금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음... 제길..+.+...

 

 

.....  지금 생각하면..살짝 후회도 됨...@.@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