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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상담원과 고객의 로맨스 2탄

김상민 |2010.07.25 01:52
조회 1,504 |추천 0

하...... 신나게 글썻는데 리플 4개뿐이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리플좀 많이 달아주시고 응원도 많이 해주세요!!!!

아참 그리고 공약을 걸겟습니다. 이글 많이 본판 되면

저와 여자친구 싸이 공개하도록 하죠 캬캬컄

못생긴 애와 못생긴애가 사귀면 천생연분이라죠...

아참!!!

이 로맨스에 제일 중요한요소는 사는 지역인데..

 

참고로 전 서울 구로에 살고잇고 여자친구는 제주민국 원어민입니다..

참고하시고 글읽으시면 아마 좀 낮지않을까..ㅋㅋㅋㅋㅋㅋ

 

1편 "로맨스의 시작" ---------->

http://pann.nate.com/index/index.do?action=index_main&body=board&boardID=2023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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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전 그 여자분과 가까워졋고,가까워짐으로 인해

그 여자분에게 휴대폰을 하나 보내주게 되었습니다.

아실분은 아시겟지만 택배로 배송받고나서는 단순변심에 의한 반품이 절대 안됩니다.

그래서 전 보내기전 그 여자분에게 여러 휴대폰을 설명해드린결과,

총 3가지로 압축이 됫습니다. 섹시백 , 웹홀릭폰 , 코비 엿죠.

 

"고객님 제가 볼땐 고객님 여성분이시고 섹시백이라는 휴대폰 쓰시면 아마

 되게 섹시해지실거 같아요"

"아 섹시백그거 제가 아는언니꺼라 봣는데 뒷면이 너무 징그러우ㅏㅁㅇ뇨요"

"아..그러세요 그러면 코비는 어떠세요 웹홀릭은 별로 추천해주고싶지않아서.."

"코비요?"

"네 고객님 코비 요즘 여자분들 많이들 쓰시던데.."

"아 코비근데 중고딩들 많이 쓰는거아니에요?"

"아 고객님 중고딩같이 어려보이시면 좋지않나요 21살에서 19살로"

"ㅋㅋㅋㅋㅋ네 ..그럼 제가 친구하고 한번 상의해보고 전화드릴게여~"

"네 감사합니다 고객님 "

"근데 이따가 또 언제 전화하실수 잇어여?"

"네?"

 

자. 당시 상황은 이랫음 저는 여자친구와 같은 직장에 근무하고 잇던 남자엿고

여자친구는 바로 옆자리 팀장이라는 직위에 잇었음

하지만 그 여자분은 여자친구 잇냐, 목소리가 너무 좋다, 몇살이냐 부터 시작해서

휴대폰번호 알려주세요, 네이트온 아이디 알려주시면안돼요 라는 질문을 쏟아내셧고

여자친구가 바로 옆에 잇는데 없다고 대답햇다간  폭풍불싸다구 맞을 기세엿음

더군다나 뒤에서 대표님은 업무해야되는데 저새키 머하지 라는 표정으로

흡사 마징가와 같이 눈에서 레이저 광선을 제 뒷통수에 쏘아대고 잇던차라,

그래서 난 그 고객에게 완전 소곤거리며

"오퐈가 이톼 전화할퀘!!" <-소곤 거리면 발음이 대충이렇게 나옴

 

이러고 통화 종료했습니다. 잠시후 그 여자분은 어김없이 회사로 전화가 왓고

코비에 대해 열변을 토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른대도 이런조건에 준다더라,

색깔은 뭐뭐잇냐 기능은 뭐잇냐 전 그 여자분과 1시간 30분을 통화햇습니다.

물론. 점심도 물건너갔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그 폭풍우유부단 고객은 한참을 실랑이하다

코비폰 파스텔색깔의 핑크색으로 결정하셧고 마침내 휴대폰 배송을 보내기까지에

이르럿던 것입니다.그날은 바야흐로 금요일, 황금같은 주말이 기다리고잇었쬬

 

"예 고객님 요렇게 해서 배송되실거구요 제주도지역이시니까

 한 3일쯤 걸리실거 같아요"

"네 근데 오늘 전화해주실꺼에요 저녁에?"

"네~ 전화해드릴게요^^"

 

하하.. 금토일 주말을 여자친구와 잇어야되는데 전화라,,,,,

전 여자친구와 동거중이었습니다 8개월이라는 긴 시간동안.

근데 그 여자친구앞에서 낯선여자에게 사적인 통화를 하는것은 여자친구가

저를 불꽃더미에 올려놓고 화형시킬 태세라 차마 그럴수가 없엇습니다.

그렇게 고민하던차 전화가 걸려왓습니다

대표님이 상민아 너의 그녀다 전화 받아라 손을 덜덜떨며 전화를 받앗습니다

 

"저기 근데 택배 언제와여?"

"아 고객님 택배 아까 말씀드렷듯 3일정도시면 도착하실꺼에요 빠르면 월요일쯤..

 택배받으시면 저희쪽으로 전화한번 주세요~"

 

대표눈에서 또 가시광선 나오길래 통화를 급마무리햇습니다.

 

또전화옵니다. 대표가 절 죽이려 듭니다.

 

"예 고객님"

"저기 근데 택배 언제와여?"

 

같은내용 또묻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예 고객님 택배는 제주도시니까 배나 비행기로 발송되실껀데요,

 배가 침몰하거나 비행기 추락하지 않는이상 3일내로 배송되실꺼에요^^"

 

내가봐도 거지같은 드립이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저차해서 전화하기로한 금요일밤은 그렇게 지나갔습니다.

월요일이 됐습니다. 전화안햇습니다.ㅠㅠ그 여자분의 성격상 옳게 넘어가지 않으리라 믿고 아니 전화햇다가는 그냥 반품나올거 같아 전화를 하지 않앗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그 귀여운고객에게 전화가 왔습니다.ㅠㅠ

 

"저기요 왜 전화 안햇어요?"

"네? 아..저 ..그게.."

"그리고 휴대폰은 왜 안살려요? 싸이주소도 알려준다면서 안알려주고."

"헐.. 예 고객님 제가 일단은 문자로 발송을 해드릴게요."

"아 그리고 저 반품하려구요"

"헉 왜요 고객님"

"아 팀장님하고 아까통화햇는데 미성년자라 엄마 신분증하고 등본잇어야된다는데

그얘기도 안해주시고 허락도 못받아서요.."

"아..네.."

"근데 친구들 얘기들어보니까 그쪽 사기꾼이래요 , 다른대서도 다 그렇게 해준다고 하던데 왜 사기쳣어요?"

"아 고객님 그건 제가 자신잇기때문에 말씀드렷던거구요, 고객님이 희망안하시면

저희도 강요는 하지 않습니다"

"보통 다른고객이 안한다그러면 강요하지않아요?"

"허..예..뭐 그렇죠.."

"그럼 저는 왜 강요안해요? 강요해주세요."

 

강요해주세요.......강요해주세요.....강요해주세요....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뭐 때려주세요.. 이런 느낌.. 자학적인 뭐 그런...

여튼 그런 오묘한 느낌 ㅡ,.ㅡ 진심 당황햇습니다.

 

"예?..아.. 예 그럼 고객님 강요할게요 그냥 하세요ㅋㅋㅋㅋㅋㅋ"

"제가 일단 엄마한테물어보고 다시 전화드릴게요"

"네 고객님 감사합니다"

 

전화끊고 진심 레알 주저앉앗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뭔가.... 진짜 날 좋아하나 싶기도하고 기분이 정말 멜랑꼴리함 

그렇게 통화가 마감되고...

 

2탄제목 " 의심과 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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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2탄이었습니다. ㅎㅎ 곧 3탄 4탄 올리도록하겠습니다.

한꺼번에 올리기엔 글이 너무 길어서...

설령 다음편나오길 기대하시는분이 있길 바랍니다 ㅠㅠ흑흑

처음 써보는건데 많은 호응부탁드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많이 본판 되면 싸이 공개하겟습니다 별거없는?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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