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혀서다시올립니다.
악플올리면 잦이 뜯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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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머라고시작해야할지 모르겟음
이 새벽에 잠이안와서 이글을 쓰기시작함
지금나이 21살이고 대학교 3년째 다니면서도 얻은건없고 과거에 얽매이기만하고있음
암튼 여러분이 제목을보고 들ㅇㅓ왔으니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도록 하겠음..
때는 바야흐로 거슬러올라가서 나의 08학번 신입생오티임
참고로 나는 남초 아니 그냥초등학교 남여공학중학교 남고를 나왔지만 여자를 경험해보지
도 못하고 그저 다른세계의 생명체정도로만 인식하던 순수한 아이였음
그리고 여느 남성과 다름없이 철저한 남자들만의 세계인 공대트리를 밟았음
하지만 신의 저주로 인해 남자여자비율이 6:4정도되는 소위 축복받은 공대에 들어오게 되
었음.. 이때부터가 나의 병신스토리의 시작이었음
오티때 왠지 눈이가는 여자애가 있엇음. 친구도 없고(뭐 그땐 다들 친구없엇겟지만) 소심
하고 내성적스타일의 여성적인 아이였음(귀여운거아님 여성적인거임)
아 슈ㅣ발... 내눈 그때 뻑가서 일주일동안 헤어나오질못했음
근데 이걸어쩌나 입학하기전부터 누가 찍어서 남자친구가 있댔음
그땐 아직 어려서 아 미칀... 내인생이 이렇지 머 이러면서 위안을삼으며 그냥 친구로 지
냈음
그리고 그 애한텐 대학에서 가장친한 이성친구가 되었음
어느날 그아이와 술을먹게 되었는데 남친한테 차였댔음. 이유인즉슨 "넌 애인같지가않아"
거기다가 바람을피다가 차였다고 정말 펑펑울었음
슈ㅣ발 그냥 달려가서 얼굴을 걷어차주고 싶었지만 내 소심한성격에 뭘 어쩌겟음..
그냥 위로만 해줄뿐 ㅜㅅㅜ
그러다 1달여가 지난 후 때가되었음을 느끼고 고백을했음
하지만 돌아온대답은 미안
그때부터 나의 모든것이 불타오르기 시작했음
결국 일주일뒤 또 고백하여 사귀게 되었음
정말 하늘을 날아갈것같았고 여기저기 전화하면서 자랑질을해댔음
택시기사님앞에서도 자랑스럽게 부모님께 전화하면서 여자친구만나고왔다고 뻐기는 그럴
때였음
으아.. 한달지나보니 전남자친구가 바람핀이유도 찬이유도 절실히느꼈음
독실한크리스쳔과 연애를 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것을 포기해야하는것을 느낌..
정말 미안하지만 그아이와 헤어졌음
아.. 지금생각해도 미안 ㅠㅠ...
이어서.. 두번째여자친구임
이애는 정말.. 꼬리가 999개 달린 여우임..
학기초에는 과선배랑 사겼다가 차였음
그리고 내가 첫번째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나와 급친해졌음
그리고 내가 호감이상을 느껴 고백하게됨
그리고 사겼음 정말 죽고못살정도로 사랑해줬음
하지만 결국 내가 차임. 근데 정말 그때까지 살면서 누군가를 이렇게 좋아해본적은 없기에
님아 ㅈㅅㅈㅅ.... 젭알 ㅠㅠ 울고불고 매달림.. 지금생각해보면 내자신이한심함
다시생각해 본댔음 2주간시간을두고 결국다시사겼음
처음엔 180일 두번짼 60일 사귀고 헤어짐...
헤어지는것도 무전여행갔다가 인대파열되고 혼자 밤기차타고올때 헤어지자고 문자받음.
아 진짜 그땐 담배안폈지만 담배의충동을 느끼게 해준 여자임
근데 정말웄긴건 이여자애 내가아는 가장 착한 대학 이성친구도 수건라고부를만큼 행실이
정말 더러움
1학년1학기입학하고지금까지 연애를 쉬어본적이 없고 단한번도 연애하면서 바람을 피지
않은적이 없음
나랑 총 180일을 사귀면서도 3번이나바람핌..
자기과에서도 전학년 후배 선배를 통틀어 가장 많이 욕먹는 공공의적임..
자기한테 득될거 없는 사람은 철저하게 버리고 득되는사람은 죽어라꼬셔셔 자기껄로 만드
는 여자임.. 내가 나중에 잘되서 내앞에 무릎끓게하겟다고 다짐하게 만든 사람임.
이 여자애의 이야기는 아침 8시까지 쓸정도로 많지만 일단 톡커님들 반응을 봐서결정하겟
음 아직도 쓸내용이많음
세번째 여자친구.. 이애는 내가 2번째 여자애를 만났다가 헤어지고 외로움에 나름대로 대
체하기위해 만났음
하지만 처음엔 외로움을 메꾸기위해서였지만 나중엔 정말 사랑했음..
근데 가장 문제가 되엇던건 이애게 전에 사겼던 오빠가 거의 여왕개미취급을하였음
매일매일 3km가 넘는 거리를(왕복아님 편도임) 데려다준건(차타고아님 걸어서임)물론이
요 2년사귄면서 한번도 화낸적이없었음
그리고 내가 그오빠랑 사귀는데 여자를 빼았은거라서 더욱 부담되고 힘들었음
사실 그 형님에게 매우 미안했음.. 내가 사귀지만않았어도 결혼까지 갔을거라고생각함
정말 많이 미안했음.. 차마 연락은 못했음.. 나름대로 상처를 잊어가는 중인거 같아서..
어쨋든 사귀는데 이만저만 힘든게 아니었음
그형님이랑 사겼던 떠받들기 방식을 나에게 그대로 요구함
아 미칀... 한번화나면 빌고빌고 사정해서 풀때까지 기본 3일은걸림
거기다가 자기화나면 나한테 모든것을 캐묻고 내가 스스로 답하고 인정할때까지 몇시간
이고 네이트로 대화해야됨
걔때매 불면증걸려서 학점빵구몇개났음..
결국 헤어졌음
근데 정말웄긴건 나의 베스트프렌드가 이애랑 사귀겟다고 나한테선언하고 같이살던 원룸
을 나갔음.. 난 이성친구하나잃고 베프도잃은거임.. 아 세상성기같당..
이 년놈들에대한 에피소드도 겁나많음 집에갔다가 일이있어서 원룸에 일찍돌아와보니 이
불속에 둘이 오붓한시간을 보내고있는장면을 목격한거라든지.. 아 시발.. 이얘기도 일단
보따리속에 넣어두겠음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 여자친구임
이아이는 내 동아리 후배였음
지금까지 전부 과CC.. 거기다가 한과에 1분반에서 3명이나사겨써 나는 xx학과킬러라고 불
리고있음.. 그 학과여자애들 나 엄청 경계함.. 나는 털끝만큼도 건들생각이 없는데ㅠㅠ
아무튼 마지막 여자친구 내동아리 후배님임
이 동아리 기타치는 동아리고 정말 사람들이 좋음
매일같이 만나서 놀아도 정말 편하게 대해주는 사람들임
대학교에 이만한 동아리가 없다는걸 매일느끼게해줌
정말 웃긴건 이아이와 사긴이유는 2번째 여자친구와 너무많이 닮았음
엄청난 팜프파탈의 매력을 나에게 매우 발산했음..
그놈의 팜프파탈때문인지 그애한테 접근하는 남자만 십수명이었음
나도 내심 맘에 들어하던찰나라 각고의 노력끝에 그애를 내여자로 만드는데에 성공하였음
그러나 진실로 그여자애를 사랑하지 않고서 다른목적으로 사겼던거라..(2번째여자친구를
아직도 잊지못함 그심한꼴을 당하고도 잊을수가없음.. 죽을때까지 잊지못할꺼임.. 아무튼
그 여자애랑 너무많은 면이 닮았음) 오래갈수없엇음
결국 70일만에 헤어졌음
근데 연애를 많이하다보면 시크해질수밖에 없는것같음
이여자애아ㅗ 헤어질때도 나는 그래 헤어지자 라고 짧게 끝냈는데 이여자애는 되게많이
힘들어했음.. 어려서 그럴수도있음..
아무튼 결론은 이성친구 넷에 그사람들과관계된 모든사람들을 잃고 베프를 잃고 학점잃고
결국 학교생활에 너무 힘들어서 ROTC도 그만두고 인생의 회의를 느낌
예전의 나였더라면 지금쯤 소개팅받고다니면서 누구랑사귈까 고민하고있을때지만
지금은 여자를봐도 별다른생각안남
이글을보는 새내기들.. 아직 고딩 중딩 초딩인 녀석들
제발 연애 아무나와 하지말기를..
연애하다가 대학생활 골로 갈수 있다는 것만을 알아두길 바람...
아 밤이깊었음 어느덧 글쓰기시작한지 1시간임
톡커님들 잘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