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항상 다른 사람의 글만 읽다가
처음으로 글을 써보게된 학생입니다아 ~
보이스피싱 말로만 들었지.. 저희집이 겪어본건 처음입니다!!
무섭더라고요;;;;막 이름도 정확히 알고 있고..
아 그래서 사람들이 속는구나 싶었습니다..ㄷㄷㄷ
.. 음.. 이거 어떻게 시작해야되나;;;;;
시...시작하겠습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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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오늘 아침이었습니다
갑자기 엄마께서 그러시더라구요
핸드폰 관리잘하고 다니고 엄마전화는 재깍재깍 받으라고..
왜 그런가했죠
그래서 여쭤봤습니다.
"엄마 무슨일있었어?"
그랬더니 엄마께서 말씀하시길
"엄마 어제 간떨려서 죽는줄 알았어!"
엑??이건 무슨소리??
"왜???"
"어제 엄마가 8시쯤(아침) 전화한통화를 받았는데!(집전화였습니다)
글쎄 니 오빠가 울면서 전화를 한거야!"
"응? 오빠가?!
"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저희오빠는 ....
진짜 무뚝뚝한 사람입니다 ㄷㄷ
오빠우는거 한번도 본적없습니다아
엄마앞에서도 어렸을때 빼면 운적 없는 오빠인데;;
그리고 그리 약한사람도 아닙니다;; 운동할만큼 했고..!!)
"응 글쎄 전화를 받았는데 너희 오빠가 울면서
'엄마 나 여기 어떤 사람들한테 끌려왔는데 여기 산밖에 안보이고
아무것도 안보이고 (울면서) 나 팔에 칼맞아서 피도 계속나!!'이러는거야!
니 오빠랑 목소리도 비슷하고! 우니까 목소리 구분이 안가더라고!"
그래서 껌뻑 속으신거죠!
그리고나서
"씨xxxx(욕) 너 엄마한테 전화한다며!!!(전화기 뺏는 소리나고) 니 아들 xx하고
니 아들친구 xx 납치했으니까!!(돈내놔)"
이러시면서 욕을 하더라는겁니다!
계속 오빠 우는소리나고!(때리는 소리도 났겠죠)
엄마께서 당황하셨는지 멍~하더라는겁니다.
(생각할 시간도 없이 계속 사람 울고 막 욕하고 협박하고 하니까 엄마가 아무생각도
나지 않았다고, 그리고 생각할시간도 없더랍니다)
그리고 정신을 차린뒤
빨리 핸드폰 찾아서 오빠한테 전화를 했더랍니다!
오빠가 다행이 전화를 받었다고 하더라구요(안받았으면.. 어떻게 됐을지 ㄷㄷ)
그 시간에 저희오빠는 알바중이었구요
그리고 상황을 알게 된 저희 엄마께서 화가나셔서
전화로 뭐라고 할려고 했더니
전화는 이미..... 끊어져있었데요 ㄱ-
저희 어머니 늦은 나이에 오빠와 저를 애지중지 키우셨습니다
얼마나 놀라셨을지 ㄷㄷ
가끔 핸드폰 꺼놓고 놀기도 했는데;;
이제는 그러지 말아야 겠습니다 !!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