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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전화 아직도?조심하세요!!

jjun |2010.07.25 14:43
조회 970 |추천 0

안녕하세요 ~

항상 다른 사람의 글만 읽다가

처음으로 글을 써보게된 학생입니다아 ~

보이스피싱 말로만 들었지.. 저희집이 겪어본건 처음입니다!!

무섭더라고요;;;;막 이름도 정확히 알고 있고..

아 그래서 사람들이 속는구나 싶었습니다..ㄷㄷㄷ

.. 음.. 이거 어떻게 시작해야되나;;;;;

시...시작하겠습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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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오늘 아침이었습니다

 갑자기 엄마께서 그러시더라구요

핸드폰 관리잘하고 다니고 엄마전화는 재깍재깍 받으라고..

왜 그런가했죠

그래서 여쭤봤습니다.

"엄마 무슨일있었어?"

그랬더니 엄마께서 말씀하시길

"엄마 어제 간떨려서 죽는줄 알았어!"

엑??이건 무슨소리??

"왜???"

"어제 엄마가 8시쯤(아침) 전화한통화를 받았는데!(집전화였습니다)

글쎄 니 오빠가 울면서 전화를 한거야!"

"응? 오빠가?!당황"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저희오빠는 ....

진짜 무뚝뚝한 사람입니다 ㄷㄷ

오빠우는거 한번도 본적없습니다아

엄마앞에서도 어렸을때 빼면 운적 없는 오빠인데;;

그리고 그리 약한사람도 아닙니다;; 운동할만큼 했고..!!)

"응 글쎄 전화를 받았는데 너희 오빠가 울면서

'엄마 나 여기 어떤 사람들한테 끌려왔는데 여기 산밖에 안보이고

아무것도 안보이고 (울면서) 나 팔에 칼맞아서 피도 계속나!!'이러는거야!

니 오빠랑 목소리도 비슷하고! 우니까 목소리 구분이 안가더라고!"

그래서 껌뻑 속으신거죠!

그리고나서

"씨xxxx(욕) 너 엄마한테 전화한다며!!!(전화기 뺏는 소리나고) 니 아들 xx하고

니 아들친구 xx 납치했으니까!!(돈내놔)"

이러시면서 욕을 하더라는겁니다!

계속 오빠 우는소리나고!(때리는 소리도 났겠죠)

엄마께서 당황하셨는지 멍~하더라는겁니다.

(생각할 시간도 없이 계속 사람 울고 막 욕하고 협박하고 하니까 엄마가 아무생각도

나지 않았다고, 그리고 생각할시간도 없더랍니다)

그리고 정신을 차린뒤

빨리 핸드폰 찾아서 오빠한테 전화를 했더랍니다!

오빠가 다행이 전화를 받었다고 하더라구요(안받았으면.. 어떻게 됐을지 ㄷㄷ)

그 시간에 저희오빠는 알바중이었구요

그리고 상황을 알게 된 저희 엄마께서 화가나셔서

전화로 뭐라고 할려고 했더니

전화는 이미..... 끊어져있었데요 ㄱ-

 

저희 어머니 늦은 나이에 오빠와 저를 애지중지 키우셨습니다

얼마나 놀라셨을지 ㄷㄷ

가끔 핸드폰 꺼놓고 놀기도 했는데;;

이제는 그러지 말아야 겠습니다 !!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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