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쓴글이 톡이 되어서 차암~!! 기쁩니다!!
비록 많은 분들의 악플로 인한 Heart 기스는 있었으나!!
그래도 글솜씨있는 톡커님들이 댓글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이렇게 톡되고 죄송스런맘이 들수가...정말 몇몇님들 말처럼 너무 공감대가 없었어요 ㅠㅠ
다음엔 잼난글~ 공감가는글~!! (특히 글솜씨를 맛깔나게 다듬어서 판쓰도록 할께요^^)
선플~악플님들 모두 감사해요~^^ (불굴의 의지로 엎질러버린 이번 판을 삭제 안하겠음ㅎ)
초대합니다^^ 너무 심한 욕만 하지 말아주시면 감사~!! (꾸벅)
이건 또다른 판~! 톡은 안됐네요 ㅠㅠ
http://pann.nate.com/b202379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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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난 26 직딩남이에요~
판을 참 재밌게 즐겨보는 사람으로서~ 나도 뭔가 써보고싶다는 생각에...
대학시절 재미났던?? (나한테만?? ㅠㅠ) 일화를 말씀드리려합니다^^
재미없으시면 꽝이고... 살짝 엄마미소라도 지어주신다면... 감개무량하겠습니다~!
자...그럼...시작해볼까요???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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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2005년 여름~!!
전 통학을 했지만, 시험기간만 되면 공부한답시고 학교 후문에 자취하는 친구녀석 방에서
먹고 자고....놀고~!! ( 거의 놀기만 했다는...ㅠㅠ)
저같은 친구놈들이 많아서 정말 어떤날은 그 좁디좁은 방에서 남자들 11명이서
서로의 암내를 맡아가며 테트리스 형태로 잠을 취했죠 ㅎ
(아~!! 12명임~ 너무 좁아서 한명은 불침번식으로 밤새 컴터게임을...ㅎㅎㅎ)
암튼 그런방에서 있었던 소소한 이야기 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면~ 우리 과에 CC가 있었는데 그 둘은 정말 엄청 무뚝뚝했죠~
남들은 다 동기들한테 챙피해서 표현안하는거다~ 뭐다~ 그러는데
정말 얘네는 그런애들이 아녔음 ㅎㅎ 남자에는 과묵하고 여자애는 털털했음 ㅋ
정말 어찌 사귀게 되었는지는 의문이지만...
자~!! 암튼 그 CC의 남자를 철수, 여자를 영희라고 하겠음^^
시험기간중 어느날 저와 철수를 포함한 4명이 후문자취방에서 자취를 감추고 있었는데
철수는 공부를 참 잘했던 녀석이라 늦게까지 놀던 나머지에게 먼저 잔다고 방에서 잠이듬.
그리고 우리셋은 티비도 보고 컴터도하고 수다도 떨고?? ㅎㅎ 암튼 그랬죠~
그러다 새벽 2시쯤 되었을쯔음...우린 문득 잠든 철수 옆에 고스란히 놓인 핸펀을 발견!!!
이 무뚝뚝한 커플들은 무슨문자를 주고 받나...해서 봤는데...
정말 우울 그자체였음...내용은 잘 기억안나지만 정말 단답형에 공적인 만남 같았음 ㅋ
우린 급작스럽게...장난을 결심!! 철수핸펀으로 영희에게 문자를 보냈죠...
"사랑해"
그 새벽이었는데 정말 5분? 안에 답장이 왔어요~
"나두"
이렇게...우린 정말 다들 자기 자신들이 고백을 받은마냥 좋다고 낄낄거렸죠 ㅎ
그리고 그렇게...다음날이 밝았고...우리 4명은 거의 같은시간에 기상을 했습니다.
철수는 도서관으로 직행했고 나머지는 밥먹으러 학교식당으로~
거기서 영희를 만났는데...영희표정이 영....별로더라고요 뭐 씹은마냥...
영희가 밥타러 갔을때 우린 3명이 동시에 같은생각을 한듯 영희가 놓고간 핸펀을 열고...
받은 문자를 확인하는데...최근 철수에게 온 답장... 뚜둥~!!!
"너모"
사랑해 -> 나두 -> 너모 (너 뭐?)
우린 그자리에서 쓰러졌고...영희가 도착해서 의아해 했지만...
선뜻 사정을 말할수가... 정말...무진장 욕먹었던...지금은 웃으면서 얘기할수있는...
암튼 참 겪으면 재밌는데 글로 보니 시시한 에피소드가 되버렸군요...ㅠㅠ 에헴!!
그래도 뭐 상상력이 뛰어나신분들이라면 제 맘을 알아주시길...
글솜씨 없는 제 못난글 읽어주셔서 ㄳㄳ~!!
모두 더운데 웃자구요~!!!
하하하하하하하하.... ㅠㅠ (꾸벅) 심심찮은 댓글과 추천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