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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과의 달달한 일화★

푸짐한팬더 |2010.07.29 11:45
조회 224,809 |추천 452

안녕하세요 ㅋ

잡소리 다 제외하고 본론만 적겠음ㅋ

 

 

 


홍시가 4개있었음

우리사이엔 암묵적으로 존재하는 룰이 있음.
5:5 공평하게 나누자



근데 이 잔망돋는년이 3개나 쳐먹음



나는 빡쳐서 소리를 고래고래지름

"니 홍시 내꺼 왜쳐먹는데!!!!!!!!!!돼지같은기지배야!!!!!!!!!!!!!!!!!!!!!!"

근데 이 계집이 비웃는거임


난 근데 그때 진짜 그 홍시맛을 잊을수가없음 그정도로 맛있던 홍시라
진짜 울면서
"쪼개지마라!!!!!!!!!뱉어라 뱉으라고!!!!!!!!!!!!"
이러면서 베개로 막 때렸음


근데 이 계집이 잘못한거모르고 막 내 머리끄댕이를 잡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서로 잡고 싸우다가 그래도 내가 힘이세서 이겼음

난 너무슬퍼서

"야 진짜 니 내랑 인연끊자"
이러고 2만원들고 가출했음


그래서 이마트갔는데 갑자기 엄마가 돈줄테니까 치약하고 세제 사놓으라고 시킨게 생각이났음ㅋ


사고보니 돈이없어서 3시간만에 집으로 향함ㅋㅋ


근데 아파트 1층까지 막 우는소리가 들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동생이었음ㅋㅋ

우리집 3층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숨어있었음ㅋㅋ 더울라는 심보로

마침 그때 엄마가 퇴근하고 집에들어감
난 몰래 윗층에 숨어있었음ㅋㅋㅋ 말소리들을라고 ㅋㅋ

(방음이 안됐었음 그집은ㅋㅋ)


엄마가 동생한테 왜우냐고 물으니까 동생이 언니가 집나가서 3시간넘게 안들어온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막 우는거임ㅋㅋㅋ


제가 사실 집나갈때 막 자살할거라고 드립치고 나갔었거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말듣고 나도 눈물나서 울면서 집에들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부턴 안싸워야지 했는데
지금 싸워서 냉전2일째임ㅋ

---------------

 


나랑 엄마랑 동생은 방구를 잘 뀜
외가쪽이 방구대장임

할머니는 폭풍방구고 이모는 태풍방구임ㅋ
우리엄마는 산들바람인데 냄새가 핵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그대로 물려받아 내동생은 냄새 난 양으로 승부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둘은 맨날 거실에서 심심할때 헬로우D 그거 켜서

노래방틀어놓고 춤추고 노래하면서 운동을 함




그렇게 막 또 노래하고 춤추고있는데


개썪은 단무지냄새가 나는거임



내가 "아 돌았나 니 방구꼈나" 이러면서 막 화내니까
동생이 "아 미안ㅡㅡ"
하고

방구나올라고할때마다 화장실가서 방구뀌고옴ㅋㅋㅋㅋㅋㅋㅋ



그날 삼겹살먹어서 진짜 계속 왔다갔다거림

근데 그 방구를 몰고 자꾸 오는거임

내가 또 뭐라했더니 화장실에 10초 머물고옴


근데 그래도 냄새가 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참고 막 노래하고 춤추고있는데


나도 방구뀌고싶은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도 화장실가서 방구뀌고 10초 후에 거실로옴ㅋㅋㅋ



근데 내 상황이 되니까 그게 귀찮은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동생이랑 고안해섴ㅋㅋㅋ


방구마려우면 베란다문 살짝열어서 엉덩이 밖으로 껴놓고
방구뀐다음 문을 잽싸게 닫기로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렇게 하니까 진짜 괜찮은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우린 노래하고 춤추다가 방구뀌고싶으면 베란다에 궁디만 내놓고 뀌고 교대로 그렇게 놀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는 참 싸가지없고 사춘기 돋는데 개그코드가 맞아서 좋음

----------

 

 강호동 아들 돋는 사진임

 

근데 앨범뒤지면 정말 근엄함이 쩔음

강호동 미니미들임

 

강호동아들이라고 퍼뜨려도 믿을듯한 존재임

 

근데 진짜 여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내 동생사진을 보다가 진짜 개쩌는사진이 있어서

폭소하면서 "야 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니 진짜 강호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랬는데 정색하면서 아니라고했음

 

근데 솔직히 자기도 강호동 닮았다고 생각하는데 괜히 아니라고 하는거 다보임

 

정말 장군감이지 않음?

 

맞음. 우리엄마가 나랑 얠 데리고 밖에 나가면

모두 우리가 남매인줄 알았다고함

 

맨날 나보고는 "딸이 이쁘네~"

(물론 3살이후 내 리즈시절은 끝이라 지금은 지옥의 형상을 띠고있음ㅋ 더러운 세상임)

라고 하고 동생보고는 "어이고 애가 알찼네! 장군감이구만~ 아들잘뒀네~"

라고 하셨다고들 함ㅋㅋㅋㅋㅋㅋ

 

엄마는 첨엔 "아니에요 ^^ 둘다 딸이에요~"라고했는데 돌아오는 반응들이

엄마를 너무 귀찮게해서 그냥 나중엔 처음부터 아들이라고 말했다고함ㅋㅋㅋ

추천수452
반대수3
베플24.7|2010.07.29 17:21
할머니는 폭풍방구고 이모는 태풍방구임ㅋ 우리엄마는 산들바람인데 냄새가 핵임 아 너무 웃겼어 ㅋ 근데 글쓴이 , 어디서 많이 본 얼굴 같아 , , , ㅎㅎ
베플슴두살솔로남|2010.07.29 21: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가보면 님이 동생 죽인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암묵적 룰인 먹을거 반반은 개공감 ㅋㅋㅋㅋ 세계평화는 깨져도 이건 깨지면 안됨 ㅋㅋㅋㅋ
베플히릿|2010.07.29 12:29
어머니의 산들바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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