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7월 중순이였습니다..
여자친구와 저는 오랜만에 술을 달짝지근하게 한잔하고 집으로 가는길이였습니다..
담배피는걸 싫어하는 여친앞에서는 담배를 피울수 없었기에..
집앞에 차가 주차되어 있어서 여친은 길가에 앉아서 저를 주시하고있고,,
저는 차뒤에 숨어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습니다..
그러는중에 남자 3인이 지나가면서 여친을 쳐다보더니 그냥 지나갔는데..
시야에서 사라지자 먼가 쨍 @@ 하더니 유리가 박살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저는 그순간 자동차 빽미러 박살나는 소리구나 해서,, 바로 여친과 그곳으로 갔습니다..
거리는 우리가 있던곳으로 부터 약 5초,, 골목길이였는데 옆에는 차량들이 주차되어있었
고,, 그중 포터빽미러 밑에는 유리 잔해가 널부러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을 지나는 3인,, 아무렇지 않게 가는 그들이 범인이라 생각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주위엔 그3인과 저희 둘뿐이였으니까요,,
저는 즉시 포터 주인에게 전화를걸어 상황을 설명하였습니다..
그리고 여친과 함께 그들을 쫒기 시작하면서 경찰에도 신고를 했습니다..
그때 런닝만입고 나온 아저씨를 보고 저분이 포터주인인듯싶어서 물어봤습니다..
포터주인이세요?? "네 맞아요,," 그래서 저기 가는 3명이 범인이라고 쫒으라 했습니다..
아저씨는 뒤쫒았고 그들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아저씨가 다시 뒤돌아서 오는거였습니다..
아저씨가 저희보고 자기네들은 아니라는데?? 이런말은 하는거였습니다..
당연히 자기네는 안했다하지.. 혼자 생각했습니다.. 그도중 빨간티 입은
한명이 사라졌고,, 둘만 남아있는상태여서 아저씨와 저와 여친과 세명이
그들과 함께 대면했습니다..
얘기를 나눠보니 골목에서부터 자기둘밖에 없었고 한명은 모르는사람이였다..
빽미러 부시는걸 봤지만 모르는 사람이다.. 여기서부터.. 의문점이 시작했죠..
그떄 경찰이 왔고 목격증언을 하였습니다..
증언을 하고있는데 저멀리서 빨간티 입은사람이 우리쪽을 보더니 옆길로 새는거였
습니다.. 그래서 아저씨하고 바로 달려가 그를 잡았는데 그사람은 자긴 잘못없고
핸드폰 젠더 잃어버려서 찾고있다.. 이래 말하고 있는겁니다..
어디 땅도 안보고 앞만보면서 야밤에 어두운 골목길에서 핸드폰 젠더 찾는사람이
도대체 어딨습니까?? 발에 적외선눈이 달린것도 아니고-0-''
그사람을 데리고 일단 일행있는곳으로 갔습니다..
그때는 용의자 2명과 경찰 2명 여친이 함께 얘기를 하고있었는데 해결이 안나고
있는겁니다.. 그래서 왜그러냐 물어보니까 경찰분이 이러덥니다..
경찰 : 빽미러 부시는걸 보셨습니까??
답변 : 아니요,, 보지는 못하고 소리듣고 바로 가보니 3명이 있었습니다..
고작 5초도 안되는 거리였습니다.
경찰 : 그럼 이들이 했다고 어떻게 장담하십니까??
답변 : 그때 골목길엔 아무도 없었고 이들 세명이 앞으로 가고있었습니다..
경찰 : 그럼 깬 사람본건 아니니까 정확히 이들이라고 말할수는 없겠네요??
답변 : 이사람들 맞아요,, 5초도 안걸리는데 그사람이 어디로 가겠냐구요,, 그리고 여기
두명도 빨간옷입은사람이 깨고 비틀거리며 간걸 봤다고 하잖아요.,,
경찰 : 그 두명에게 물어보며 빨간옷입은 사람이 깻다고 했는데 어디로 갔는지
봤어요??
답변 : 아니요.. (당연히 모른다하지;;;)
경찰 : 빨간옷 입은사람을 보며 .. 이사람들을몰라요?? 라고 하자 자기는 핸드폰젠더
찾고있었고 이사람들은 모르고 자기가 왜 여기있는지 모르겠다. 이럽니다..
여친과 용의자중 2명이랑얘기를 나누는데 그중 비실비실하게 생긴 자식이 말실수를
하게됩니다..
첫번째 : 경찰이 인적사항(주번,연락처, 이름)을 물어보자 말을 안하는겁니다..
왜 알려줘야하냐고,, 잘못한게 없는데 왜 말해줘야하냐고,, 그러다 결국은 말합니다..
두번째 : 저기있는사람이랑 10살넘게 차이나는데 우리랑 어떻게 아냐합니다..
이얘기가 나오기전에는 빨간옷의 남자에 나이는 물어보지도않았습니다..
그얘기를듣고 제가 빨간옷사람한테 몇년생이냐고 묻자 79년생이랍니다..
용의자중 그 두명은 90년생... 10살차이가 넘게 나는것입니다..
이얘기를 경찰에게하지 듣기만하고 대답을 안하는겁니다..
저와 제 여친은 이 세명중 분명히 범인이 있고 같은 일행이라 확신했습니다..
비록 눈보다 귀가 먼저 듣고 눈으로 봤지만 그곳엔 그 3인이였으니까요,,
그러다 경찰이 이럽니다..
그럼 저 빨간옷입은사람은 범인이 아닐수 있겟네요?? 이러면서
빨간옷입은사람들이 한둘이 아니고 여기 두명이랑 저분이랑 서로 모른다하니까
인적사항만적고 보내줘도 되겠죠?? 혹시 범인이 아닐수 있는데 이렇게 피해주면
안되니까요.. 이럽니다..
저흰 할말을 잃었습니다.. 이건 범인이 바로앞에있는데 놓아주는격이라 생각했기에..
저는 바로 그들의 손과 발을 보았습니다.. 빽미러를 손으로깻다면 흔적이 있을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그들손에는 흔적이 보이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신발을 보았는데 빨간티는 슬리퍼,, 그 두명은 운동화와 단화를 신고있었습니다.
(아직까지 분해서 잊혀지지가 않음)
그러는중에 경찰관이 나와 포터주인아저씨와 여친세명은 경찰차를타고 사건현장으로가고
그 세명은 그대로 풀어줬다합니다..
사건현장에서 경찰관과 얘기를 하다가 제가 얘기했습니다..
빽미러를 손으로 쳤으면 손에 흔적이 있을텐데 아까보니까 보이진않았고 그럼발로찬거
아닙니까?? 거울에 찍은 신발자국한번 조사하면 그세명중에 빽미러 부신사람
잡을수 있는거 아니냐고,, 그러자 경찰관이 웃으며 빽미러를 자기가 또 때리더니
남아있는 유리조각까지 모두 박살내며 중얼중얼거리더니 설득을시키려는건지 말을
돌리더라구요,, 그러더니 포터 주인 아저씨한테 범인이 잡혔으면 좋았을것을
깬걸본게 아니라서 확정을 못짓고 물증도없고 하니까 이거는 자차 보험처리로
하셔야겠는데요?? 라며 아저씨게 범인못잡으니까 알아서 처리하라.. 는걸로
얘기를 하는겁니다.. 포터주인아저씨는 착해서인지 알겠다고 계속 예~예 ~~
이러시고 여기서 더이상의 수사는 종료하는걸로 하셨습니다..
이유는 낼되면 이곳에 차가다니다보면 유리는 모두 바퀴에 깔려 박살나버리기 때문에
못찾게 된다는거죠..
이러시고 사건을 종료했습니다..
저는 이게 너무도 분합니다.. 뚜렷이 범인이 앞에있는데.. 그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개인별로 알리바이.. 및 수사를 하다보면 누군가는 말실수를 하게되있는데 그러지도
않고 그냥 넘겨버리는 경찰..
수사하기 귀찮아서인지.. 별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서인지.. 아니면 우리나가 경찰의
현실 모습인지..
저는 그때만생각하면 제자신에게만 후회가되고 괜히 포터 아저씨께 죄송한맘만
듭니다.. 그때 바로 잡았어야했는데 너무 시간을 끌었던건가요..
범인을 잡고 사건이 해결됬으면 맘이라도 편했을 텐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