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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안고내쫓긴사연

잉여러스 18女 |2010.07.29 19:47
조회 277 |추천 0

 

 ㅈㅅ 하지만 음슴체로 쓰겠음..ㅠㅠ 난 이게 편함

18살 머리에 피도 안마른것이 음슴체씀..

톡커님들의 넓은 아량 부탁드림 >_<

 

 

난 전라북도 전주사는 잉여러스한 18살 여자임

방학숙제 하기싫어 빈둥빈둥 놀다가 우리 콩이가 생각나 글을씀

 

우리콩이는 고양이임 , 다들 고양이라하면 도도하고 잘빠지고 날렵하고 샤프한

이미지를 상상하겠으나 우리 콩이는 그꺼이꺼 대충 씹어드시고 응가로 배출한지

오래임 , 흡사 개와같음 , .. 고양이한테 가장 큰 욕일수도 있을것 같으나

우리 콩이는 정말 개냥이임.

 

사실 전주 산다햇지만 나 완주군 구이살음

다들 시골에서는 고양이 무지 않좋게 보지만 , 물론 울 엄니 아부지도

않좋게 보지만 우리 콩이는 예외임 , 이름부르면 달려옴 

그리고 나선 내 다리에 한껏 부비적 부비적댐  

또 ,우리 콩이는 밖에서 자라지 않다가 털이 너무 많이 날려 밖으로 보냄

시골이라서 차도 안다니고 단지 조심해야 할꺼라면  밖에 길냥이분들임

 

 

고만 영양가없는 이야기 고만 씨부리싸코 본론에 들어가겠음

 

 

밖에 내논지 약 하루가 지난때였음 날 너무 갈구하며 울어대심

그러다 보니 동네분들에게 본의 아니게 민폐를 끼치게됨

특히나 밤에는 사람 미칠정도로 울어서 나 나름 고민 많이함

 

사건은 콩이가 밖에 나가서 생활한지 3일째 되는 날이었음

제법 활동 영역이 넓어지신 콩이님은 이리저리 돌아댕기기 시작하심

나 그날밤에 콩이를 몰래 부름.

역시 개냥이님이라 한달음에 달려오심

 

우리집은 집 두채가 붙어잇는구조? 그니까 집과 집사이의 통로가 있는데

엄청나게 잡동사니 많이 쌓아노음 콩이를 불러서 안는것까진 성공

그다음이 문제임

밤이라 잘 안보이니 발을 직직 끄시고 가는데...

 

러ㅑㅁ넝랴멍랴 ㅓ먕러ㅑ멀 ㅏ머랴멍라머랴

 

엄청난 고통이 발끝에서 머리통이 짜릿할정도로 아파옴

나 돌에 찧였음 쪼리 신은 나를 콩이를 안은채로 날 원망함

소리도 지를수없엇음 , 밤이라 부모님깨면 나 지금 콩이 방데꼬가니

이불은 네가 빨아라 , 잔소리 들을께 뻔했음.

 

그렇게 콩이를 방으로 데꼬오심 나 쩔룩거리며 방에 데꼬왔더니 조타고

뛰어댕기시다 내동생 얼굴 어택함

 

헉......................................................................................

 

 

내동생이 신신당부를 했었음

데꼬들어오면 니년이랑 안잔다고까지함...

그분은 귀가 밝으시고 예민하심

그분이 안깰수가없엇음

 

 

콩이가 미안한지 야옹야옹거림

내동생 분노지수가 보여씀

활활 정열정인 눈동자를 보았음..............................

하지만 난 언니임

 

" 내가 데꼬 들어오지 말라했잖아 " - 동생

 

" 불쌍하잖아 까지꺼 털때문에" - 나

 

" 니가 털 다 처먹냐 ? 너만 처먹으면 몰라 " - 동생

 

 

달리 반격할 말이없엇음

나 콩이 데리고 밖에나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날은 모기한테 아낌없는 사랑을 베푼날임...

 

 

p .s - 마무리 어캐하는구양 ? 알려줘..ㅠㅠㅠ 역시 마무리 어려움

나지금 콩이님이 밖에서 날 너무 애타게 부름 나가야할지 고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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