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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클래식 유저님들 들어주시고 도와주세요!

민트 |2010.07.30 16:33
조회 1,218 |추천 0

2008년 10월 18일. ipod classic 120기가 . 그 엄청난 용량과 디자인에 혹해 구입을 했었죠.

mp3 플레이어 치곤 꽤나 가격이 높았지만 (34여만원 합니다. ) 그만큼 잘 쓰면 되지 하며

정말 완전 소중하게 사용을 했답니다. 

그러나!

산지 이틀만에 애플 로고가 떠서 리셋하는 방법부터 배웠고 그 이후에도 iTunes에서

해제할때마다 다른 동기화를 포함하여 해제 할수 없다는 수없는 메세지의 불편함으로

고객센터에 전화도 했었지만 리셋하는 방법만을 가르쳐주고..

혹시 제 컴터에 바이러스가 있어서 그런가 검사도 다 했고 제가 사용하는 윈도우 비스타가

불편하기도 해서 그냥 이기회에 운영체제도 바꿔보자며 노트북도 xp로 바꾸면서

아예 초기화를 했는데도 계속 같은 오류가 발생해 결국 아예 아이팟도 초기화를

해버렸답니다. 그게 6개월도 안된 얘긴데..

 

어제 갑자기 음악을 듣는데 소리가 안나는 거에요.. 리셋을 해도 버튼이 먹지 않더니

갑자기 빨간 동그라미 안에 엑스박스가 뜨더라구요.

 

집에 와서 컴터에 연결했더니 iTunes에선 ipod손상을 감지했다며 해제하라고 하더군요.

어차피 ipod도 포터블 usb 개념으로 보자면 백업을 해둬야 했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그

많은 곡들과 자료를 백업해 둘수가 없어서 안해놓고는 있었죠. 뭐 이건 순 제 잘못입니다.

어렵게 구한 내 노래들...잡지나 인터넷에서 기사읽고 메모해두고 찾아내고..  

찾기 어려운건 유료로 다운도 받고 그렇게 애지중지 찾은 것들입니다.

거의 25기가 사용했는데 .. 상담을 받아봤지만  제 상태를

듣더니 하드를 복구할수 없다고 하더군요. 

리퍼를 해주겠다며 제시한 가격이 15만 9천원.

 

이게 말이됩니까? 사용자 부주의로 고장이 난것도 아니고

기계 고장으로 내 자료를 소실한것도 억울할 지경에 !! 

게다가 10년을 썼다면 말도 안합니다.

2년도 안쓴 기계 오류로 그 모든걸 잃었는데 돈을 내고 교환하라니요.

당신이라면 쓰겠습니까? 라며 서비스 센터에 직접방문해 해결하겠다고 하자

두어번 저를 기다리게 하면서 무상교환은 어렵다고 하면서 고객기술지원이 아닌

고객서비스 관련 (customer relation) 센터직원에게 전달을 해서  전화를 주기로 했습니다. 그게 바로 오늘 아침인데.. 무상교환은 힘이 드니 이어폰이라던가 다른 것을 고급제품으로

지원을 해줄수 있다고 제시를 하더라구요.

피해보상을 받고 싶은 지경이지만 자료 백업을 안한 제 잘못 인정한다 치더라도

34여만원짜리 전자제품 2년도 사용하지도 못하게 만든 자기네 실수 인정하지 않고

유상교환이 정책이니 맘에 들면 하고 말면 말라는 식의 소비자의 선택이라 말하는 애플사.

 

전 정말 애지중지 잘 썼습니다.자신있게 말씀드려요.

차라리 사용자가 어떻게 사용해 왔으며 어떤 오류를 가지고 있었는지 히스토리가

기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도 말했어요.

그랬다면 제가 어떻게 사용했는지 이 기계가 오류를 가져서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

알수 있었을 테니까요.

 

저와 같은 경우를 겪은 사람도 있으신가요? 사용한지 얼마 안되 이런 황당하고 억울한 일이 일어나다니요..
서로 도움 주고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제 노래 잃은거 생각하면 정말 눈물이 날 지경입니다....

그 수고와 노력들. 다시 반복해야 하는 것도 끔찍하고 이 억울함과 수고가 제 실수가

아닌 기계오류로 일어난 일인데 왜 소비자가 모든걸 감수해야 한다는 거죠?

 

조언들 부탁드려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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