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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베 미유키 장편소설 - 가모우저택사건

러스티 |2010.07.31 00:32
조회 237 |추천 0

 

가모우 저택사건 .

총 2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야베 미유키의 시대극 이자 타임트립을 주제로 한 참신하고 찰진구성의 드라마가 엿보인다

저자는  일본 추리소설의 유명한 인물로 모방범, 화차 등이 화제가 된 작가이다

도서관에서 책을 찾던중  일본 추리소설을 읽고싶어서  히가시노 게이고, 아카가와 지로, 미야베 미유키 이 세사람의 작품들을 찾아보게 되었다

그중에서 관심을 끌었던게 이 가모우 저택사건

 

이 작품은 미야베월드의 시리즈중 한편으로

미야베 월드란  작가의 작품중  시대극을 엄선해서 리스트로 만들어가는 그런 형식이다

내용은  일본의 2.26 사건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데

처음엔 현대에서 시작해서  58년전으로 시간여행을 하게 된다

주인공은 우연히 이 가모우 육군대장의 저택에서 한 남자를 만나고  같이 이 58년전으로 오게 된다

가모우 육군대장의 저택은 현재는 그 자리에 호텔이 들어서 있다

주인공은  수험준비를 하는 학생으로 도쿄에 올라와 머물고 있던 중이었다

그러던 중  갑자기 호텔에 불이 나게 되고

그 남자는  주인공인 다카시를 구하기 위해  불이 난 호텔에서  다른곳으로 타임트립을 하는데

그게 58년전의  이 가모우 육군대장의 저택이었던 것이다

타임트립에는 많은 체력소모가 있는데  그 남자는 무리한 타임트립으로 인해 몸이 안좋아지고

당분간은 현대로 돌아갈수 없게 된다

어쩔수 없이  그 시대에 머물면서  그 저택 사람들과 함께 살게 되는데

마침 그때는 2.26 사건이 일어나던 시기였고

가모우 육군대장이 자결을 하게 된다   이 역사적 사실을 직접 경험한 다카시는 당황하면서도

자꾸 역사에 관여하려하게 되는데 ...

 

이 소설은  이미 판타지에서 많이 다뤘던  시간여행이라는 소재를 사용했지만

다른작품과는 전혀 다른 형식과 방향으로 작품속에 잘 발을 들여놔주었기에

새로운 느낌을 받을수 있었다

시간여행이라는 그 힘 앞에서도  한 사람의 인간은  역사앞에서 아무런 힘을 쓸수 없게된다

시간여행을 해서 미래를 보게 된자 ,  미래에서 와서 모든것을 알고있는 자 , 그냥 아무것도 모른채 역사에 휩쓸려 가는자 .

이 모두가  미미 여사의 작품속에서  어떻게  서로 어울려 나갈지는 작품을  읽은 사람만이 알것이다

 

작가의 또다른 대표작인  스나크 사냥을 읽었다

 이번에 한국에서  원작을 수입해서 각색해서  영화로 만들고 있는 중이다

민규동 감독이 연출해서  내년쯤에는 극장에서 만날 수 있을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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