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연애를 오래 하면서
자연스레 남자친구집을 제집 드나듯 했습니다
저는 원체 털털하고 지나치게 명랑하여 금방
어머님을 엄마라고 부르며 애교도 떨고,
제가 능구렁이 같은 면이 없지않아 있어
뺀질거리기도 하며 그렇게
왕례가 잦았습니다
이십대 중반을 바라보는 저희지만 아직 결혼이야기는 진지하게 오갈땐
아니란거 알지만 , 장난으로 만나는건 더더욱 아닙니다
그런성격의 저희도 아니고..
그렇지만 남자친구가 4년정도 사귄 과거 여자친구가 있는데 그여자친구
이야기를 저한테 부쩍 많이 하시더군요
어머니는
그아이는 제 남자친구의 친구였었고 과거인데,
신경쓸거 아니라고 하시면서도
그여자아이는 어떠하였는지
친척중에 누가 보고싶어한다고 하는말이나..
남자친구를 잘붙잡아줬다며 , 아버님이 참좋아했다고 그렇지만 저는 딱히
좋아하는거 같지않는다는 말도 하시고..
그런말씀을 하십니다 사실
기분도 안좋고 듣기도싫습니다 사실
제가 뭔가 싶기도하고
저는 정말 남자친구 부모님한테 너무 잘하거든요
물질적으로도 그렇지만 정말 정성을 다해 저희부모님처럼
대합니다. 그래서 이런말을 듣는것이 더욱 서운하구요..
그리고 너무 제남자친구 어머니인건 알지만..너무 남자친구 편이라고할까?
싸워도 잘못해도 저때문에 망가지고 저때문에 망친다 생각합니다
실제로 남자친구가 저랑 다투고 갈피를 못잡고 힘든모습을 보이면
저를 불러 술한잔 하자고 말씀하시면서도 왜이렇게 힘들게 하냐고 자신아들
밖에서 잡지말라고 하시고.....
평상시 저를 미워하고 싫어하고 그런것 같지는 않은데
자주 놀러오면 맛있는것도 해주시고 잘웃고 저와 같이
다니는것을 좋아하면서도 잘모르겠네요
제가 아들을 두면 남인 저보다야 아들이 가장 중요하겠지요
그마음도 이해하지만
제가 예민하게 구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