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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에서 공안에 잡힌 사연

돈키호테쭌 |2010.08.01 07:49
조회 55,541 |추천 34

다섯번째 톡 ㅠ_ㅠ

감사합니다. 부족한 내용인데 톡을 시켜준 운영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싸이: www.cyworld.com/junev

블로그 : http://blog.naver.com/jhjjang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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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을 즐겨읽고 즐겨쓰는 톡커입니다.

다시한번 톡에 도전합니다.

이전에 톡됐을 때 약속했던 내용을 연재 시작해봅니다. 

 

이전에 아프리카를 여행할때 일 입니다.

원래는 전혀 예정에 없던 짐바브웨를 빅토리아 폴 씨티라는 국경도시에서

너무나 좋은 친구들을 만나서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길거리 공연자가 된 사연 <-참조

 

이렇게 좋은 친구들이 있는 국가인데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위험할까 싶어서였죠.

짐바브웨는 세계적으로 상당히 유명한 국가입니다.

간단히 유명한 요소를 찾아보면 

 

1.세계최고의 불량국가

(무가베가 토지를 재분배하면서 인종청소를 해서 유명해졌었죠. 무가베 독재의 공산정권아래 북한을 발아래 두는 불량국가로 이름이 높습니다)

 

2.세계최고의 인플레이션

(돈 1000원이 몇백만 짐바브웨 달러를 하는 획기적인 인플레이션의 국가죠. 아프리카 다른나라에서 짐바브웨 돈은 더도말고 덜도말고 그냥 쓰레기)


사실 들어가는 시도 자체가 매우 간당간당 위험했습니다.

안전은 둘째치고 돈이 없었기 때문이죠...

 

당연히 옆국가돈은 환전이 될줄 알고 잠비아 돈을 잔뜩 뽑아갔는데

 

"여기서는 남아공 란드하고 US 달러밖에 환전이 안돼"

헐랭방구;;;;;;;;;;;

뿐만 아니라 이곳은 은행과 실제 시장 환율이 10배이상 차이가 나기때문에

이곳 돈으로 10만원을 뽑으면 한국돈으로 100만원이 빠져나가는 재미있는 국가죠.

 

 

'이거 아무래도 견적이 안나오는데...'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가고싶은 곳이 몇군데가 생기기는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견적이 안나오더군요.

하라레로 직행하는 기차도 없고 버스를 탈까도 했는데 짐바브웨 돈이 해외에서 쓰레기인 탓에 국가적으로 기름부족 사태에 빠져있다더군요.

덕분에 버스가 가다가 기름이 떨어지면, 그 도시에 기름이 들어올때까지 3일이고 일주일이고 주저앉는 경우가 많다더군요.

근데 제 US달러 소지량으로는 일주일 버텼다가는 국제미아가 되는 상황!

 

열차도 빅토리아 시티에서 짐바브웨 제2의 도시인 블라와요에서 하라레로 가는 열차로

갈아타야하는데 빅토리아시티에서 블라와요가는데 제 US달러 계정의 5분의 1을 소진하더군요. 블라와요에서 하라레 넘어가는 가격은 미정!

 

'아 씨..이러다 국제미아 되는거 아냐 진짜?

그냥 포기하고 잠비아로 다시 넘어갈까?'

 

론니와 미X라는 사람이 쓴 아프리카 여행기 두개의 숙소정보를 비교하고서 숙소가격이 올랐을 경우까지 대비하니 정말 빠듯하더군요.

게다가 비자비가 너무 비싸서 잠비아에가서 다시 돈을 환전하고 돌아온다는 것도

말이 안되는 상황.

 

'설마 죽겠냐..안되면 길거리 공연이라도 해서 돈이라도 구걸하면 되지 뭐.

블라와요에서 안자고 바로 하라레로 넘어가서 일정을 하루로 짧게 잡으면 그나마 여유가 있어서 괜찮을거야. 하라레 갈때까지 여기서 산 식빵한줄하고 케찹으로 버티면 견적 맞겠다.'

 

저같은 경우 한가지 목표가 생기면 끝을 보는 성격이라 도저히 하라레도 안가보고

아프리카를 넘어가게 되면 평생 후회할 것 같더군요.

제 본능은 가지말라고 하는데 제 욕구가 달콤한 소리로 결국 본능을 유혹했습니다.

 

'그래 도전이다'

이렇게 막무가내인 생각으로 결국!

짐바브웨의 제 2의 도시 블라와요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빅폴시티에서 야간열차로 12시간을 달려야지 도착하는 도시 블라와요.

버스는 4인 1실로 구성되어있더군요. 문을 열자마자

향기로운 악취가 저의 코를 행복하게 하더군요

(이런걸 뭐라고 하죠? 역설법? 수능친지가 오래되서 -_-)

게다가 침대위를 손으로 한번 쓸어보니 무엇인가 검은 그을음 같은게 잔뜩 묻는게

참 아름다운 환경이라고 생각됐습니다.

 

열차에 타는 사람 중 외국인은 저 단한명!

그래서 그런지 그 꺼먼 얼굴에 흰 눈동자만 동동 떠다니는 애들이 열차에 타는 저를 전부다 빤히 쳐다보는데...

 

'아 망할...괜히왔나'

라는 생각이 바로 들더군요

 

<요게 객실 안>

 

 

<객실 밖>

 

괜한 불안감에 발밑에 넣어둔 큰배낭과 귀중품이 든 작은 배낭을 더 꼭 움켜지고서

열차의 흔들림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눈 마주치는게 참 신경쓰이더군요.

 

노란색으로 물든 황량한 초원을 지나 가끔씩 정차하는 정류장마다 열차에 타있는 사람들이 바뀌고 창문 밖으로 먹을거리를 들고서 열차 안을 향해 소리지르는 흑인 아줌마들.

배는 찢어지게 고프고 아줌마들이 들고다니는 먹거리는 너무 맛있어 보이는데...

 

'저거 먹었다가 하라레가는 열차 비싸면 국제미아야...참자'

라고 생각하며 배가 너무 심하게 고플때마다 식빵을 조금 뜯어먹으면서

이를 악물었습니다.

 

<블라와요 가는 길>

 

<블라와요 가는 길> 

 

<열차가 멈출때마다 요렇게 아줌마들이 음식을 들고 몰려온다>

 

해가 지고, 불안감에 잘오지 않는 잠을 청하고 일어나니

갓뜬 해와 함께 부산한 사람들의 움직임이 블라와요의 도착을 알려줬습니다.

 

'드디어 도착이구나, 바로 뜨자!'

돈도 없고 관심도 없는 도시라 바로 뜰려고 했는데 기차를 확인하니

하라레가는 열차는 늦은 오후 시간 밖에 없더군요.

 

그래서 어차피 남아있을 거면 도시를 돌아보자 생각하고

20Kg짜리 가방을 들고서!!

도시를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이게 돌면 돌수록 더 무섭더군요.

도시에 있는 사람중에 검은색외의 피부색을 가진 사람은 단 한명도 안보이더군요.

게다가 엄청나게 큰 백팩을 매고다니니 다들 쳐다보는데

그 흰눈만 동동 떠다니는 시선이 왜이렇게 위기감을 주는지

 

배는 고프지, 쫄았지, 몸은 힘들지(무거운 가방땜시)

3중고를 겪다보니...아 다 귀찮더군요...

그냥 가방을 길바닥에 내려놓고 가방위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을

노려보면서 괜히 뭔가 있는 척을 했습니다.

무서웠거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라도 안하면 애들이 만만하게

볼거 같아서. 괜히 걸을 때도 합기도 스텝처럼 걷고.........

여기 애들이 보면 얼마나 웃겼을까...

부끄럽기 그지없습니다 ㅠㅠㅠㅠㅠㅠ 

 

 

<길거리>

 

<시장>

 

<모든 것이 부족한 짐바브웨 애들에게 유일한 게임수단. 정말 많다>

 

 

처음에는 쫄아있었는데...이 도시 참 신기하더군요.

흑인외에는 다른 종류의 인종이 안보이는데 이렇게 큰 가방을 매고

돌아다니는 여행자에게 전혀 관심을 안보이더군요.

 

잠비아만해도 길만 걷으면 '곤니찌와'로 시작하는 멘트를 수십번은 들을 수

있었는데...제일 처음에는 지나가다 쳐다보는 애들이 앉아있으니깐

관심도 안보이고, 말 거는애도 없고...좀 쉬다보니깐 이제 어깨도 안 아프고..

심심하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 생각이 그일의 발단이 됐죠.

 

 

<이렇게 사람이 많은데도 나한테 관심을 보이지도, 말을 걸지도 않는다> 

 

'아 도저히 안되겠다. 여기 올 일 또 언제 있다고... 뭐라도 보자!!'

이렇게 생각을 하고서 바로 가방을 들고 일어섰습니다.

한블럭을 갔을까 슈퍼마켓 같은 것이 있더군요.

 

'오오오오 이런데 슈퍼마켓이? 완전 신기한데? 한번 들어가보자'

들어가보니 와우!

 

그 넓은 슈퍼마켓에 상품이 거의 없더군요!

사람도 없고, 먹을 것이라고는 건빵 비스무리한 비스켓 한개 있길래 봤더니

가격이 60만원;;;;;;;;;;;;;;;;;;;;;;;;;;;;;;;;;;;;;;;;;;;;;;;;;;;;;;;;;;;;

 

안을 자세히 살펴보니 사람도 거의 없었지만 구매를 하는것으로 보이는 사람도

없더군요.

 

'오, 이런건 증명삿 찍어놔야지'라고 생각해서 사진을 찍는데

 

갑자기 누가 내 뒤에서 내 어깨를 턱 잡더군요.

 

"경찰이다. 너 우리 좀 따라와야겠어"

(짐바브웨는 공용어가 영어입니다)

 

나도 모르게 떡대 세명한테 포위가 됐더군요.

어디 초등학교 문방구에서 만든듯한 코팅이 너덜너덜한 이상한 증같은 걸

경찰이라고 내밀길래

 

'가짜 경찰이 많다더니 이노무 쉑끼들이 나를 만만하게 봤군. 입구에서 경찰 봤으니 그 경찰한테 신고해야겠다'

 

이런 생각으로 반항하지 않는 척하면서 녀석들을 순순히 따라갔죠.

그러고서 입구에서 경찰이 있는 곳을 지날 때 그쪽으로 잽싸게 튀어나갔습니다.

 

 "도와줘! 재들이 경찰이라면서 나를 붙잡아가려하고 있어"  

 

녀석들이 제가 경찰쪽으로 튀어나가는 데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는게 불안감을 조성하더군요.

 

천천히 세명이 경찰한테 가더니 뭐라뭐라 이야기를 하더니...

경찰이 하는 소리가...

"저분들 따라가. 어서"

 

버리ㅓ미러ㅣ머ㅣ러ㅣㅂ머ㅣ접ㄷ러ㅔㅐㅂ허ㅐㅓ리머리

진짜 경찰이더군요. 그것도 비밀 경찰;;;;;;;;;;;;;;;;;;;;;;;;;;;;;;;;;

 

"따라와. 여기는 안전하지 않으니 반항하지 않으면 거칠게 안하겠어"

한번 튀었던 경력이 있었던 지라...

두명이 양쪽에서 제 어깨를 잡고 한명이 앞에서 길을 이끌더군요.

 

걸어가면서 추궁을 받으면서 제가 왜 잡혔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북한의 정보가 외국에 전혀 나가지 않는 것처럼 짐바브웨도 해외로 나가는 정보를

차단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자기들의 최악의 경제상황을 드러내는 대형마트를

사진을 찍은게 수상했나봅니다. 게다가 같은 공산주의 독재국가로서 짐바브웨의 경우 북한과 긴밀한 커넥션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들어서 대한민국 국민인 제가 수상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권을 뺐으면서

"너 첩자지? 심문을 좀 받아야겠어"

라고 말하는데 진짜 별의별 생각이 다들더군요.

영화를 너무 많이 봤는지 주리를 트는 장면, 물고문, 전기고문, 다양한 고문방법이 뇌를 스쳤습니다.

 

'망했다. 어떻게든 여행자인걸 증명시켜야한다'

첩자라는 한마디를 듣고나서 머리속에는 살아남아야한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확실히 치안에 문제가 있는지 걸어가면서 주변을 계속 경계하면서 걷더군요.

 

살아남아야한다는 생각에 걸으면서 앞에 매고있던 귀중품 가방에서 제가 여행자인 걸 증명하기위한 것들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빅폴 티켓, 그외에 내셔널 파크 티켓, 론니플래닛, 기타등등등....

이자식들은 표정변화도 없더군요.

 

"진짜야?"

오? 이 한마디에 진짜 숨통이 트이는 것 같았습니다. 믿어주는 구나!

 

"당연하지!! 난 그냥 여행자일뿐이라고!! 빅폴시티에서 친구가 생겨서 하라레가 궁금해서 경유하는 길이었어" 

 

"그럼 이건 뭔데?"

 

그놈이 손으로 가르키는 것은 "군번줄!!!!!!!!!!!!!!!"

비ㅓㅎ;ㅓ러펌내ㅕㄹ배ㅑㅕㅐ러키ㅏ퍼ㅣㅏㅓㄹ버ㅣㅓㅣ마ㅓㅍ리ㅏㅓ매러ㅣ

 

군대를 통해서 삶을 바꾼 사람이라, 그때 노력했던 것을 잊지말고 여행에서도

그때 했던 노력을 떠올리자는 의미로 군번줄을 차고 나왔었는데..

아주 군번줄을 아작아작 씹어먹고 싶더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필살적이 되었습니다...

두블럭만 더가면 경찰서라던데;;;;;;;;;;;;;;;;;;;;;;;;;;;;;;;;;;;

무엇인가 한가지라도 더 증명할게 있어야지 이걸 설득할 수 있을텐데

 

그때 지갑에서 한가지 아이템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그건 바로!!!

 

ISIC 국제학생증!!!!!

 

"야 봐봐 학생증도 있어! 나이도 봐봐! 나 아직 어리다고! 대한민국 남자애들 모두다 군대 가는데 이 나이에 무슨 첩자야!!

이거 봐봐 사진들도 봐봐. 여기가 우리학교야"

MP3에 들어있는 사진까지 열심히 보여주면서 필살적으로 설득을 했습니다.

 

학생증이 나오고 나서 학교에서 활동하던 사진들을 보여주니깐 이놈들도 슬슬 믿어주더군요. 학교때 활동한 사진이 좀 많았는데

 

"이렇게 이것저것 하는 놈에 여권 도장도 왕창 많이 찍여있는 놈이 첩자활동까지 할수 있을거같아? 

난 그냥 여행자고 여행자니깐 특별한 장면을 다 담아두고 싶은거야"

 

여권페이지까지 하나하나 펴주고 이전 여행사진들까지 보여주면서 절실함을 담아서 이야기를 하니깐 아까보다는 태도가 호의적이더군요. 이 기회를 놓치면 안된다 싶어서 어떻게든 한마디라도 더할려고 발악을 했습니다.

 

드디어 그 녀석들이 말하는 2블럭까지 왔습니다. 녀석들이 멈추더군요.

심장이 쪼그라드는 기분을 느끼는 10여초의 시간이 지나고

그녀석이 고민 끝에 이렇게 말하더군요.

 

"지금 우리국가는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있어. 공공장소 사진을 찍으면 첩자로 의심받을 가능성이 높으니깐 조심하는게 좋을거야. 여기서부터는 안전한 거리니깐 가도 좋아"

 

아 진짜 눈물이 날거같더군요. 살았다...이생각밖에 없었습니다.

괜히 맘바뀔까봐 두려워서 발걸음을 빨리했습니다.

 

"Hey!!!!!!!!!"

심장이 다시한번 멈추더군요. 맘을 바꾼건가?

나 다시 끌려가는 건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찍고 싶은 사진이 있으면 거기있는 경찰에 물어봐봐!

그러면 가능할 수도 있어!"

이런걸 불필요한 친절이라고 하죠.

덕분에 제수명이 5년은 줄었을꺼라고 확신합니다.

 

이런걸 겪고나니...도저히 도시를 못돌아보겠더군요.

기차역에서 열차시간이 될때까지 몇시간이고 쭈그려 앉아서 시간을 보내다가

하라레로 가게 되었습니다.

 

이거 톡되면! 

제가 공안한테 끌려가기전에 찍은 마트사진과 "눈물의 하라레 탈출기. 밥구걸 공연의 기억"을 올려보겠습니다.

 

<요게 잡히기전에 찍은 사진! 2장은 찍었고 3장찍을 때 잡힘.

3장째는 지우면서 놔달라고 이야기하다가 삭제;;;>

 

 

 

Ps> 아프리카나 분쟁지역 여행하실때 남성분들 멋이라고 군번줄 매고가지 마세요 ㅠㅠㅠㅠㅠㅠ

 

톡에 약속한 글 올렸습니다!!!

아프리카에서 굶어죽을뻔한 사연

http://pann.nate.com/b202394350

 

 

지금까지 쓴 글

-New-

화성에서 한복입고 춤추기 -new

http://pann.nate.com/b202343392

 

'아이폰 욕심 덕분에 순식간에 7만원 날린 사연' -headline1

http://pann.nate.com/b202238799

 

'해외 한복판에서 장사해보기' -headline2

http://pann.nate.com/b202282522

 

'아프리카에서 길거리공연을 다니게 된 사연' -headline3

http://pann.nate.com/b202312960

 

'히말라야 덕분에 공짜 패딩 얻게 된 사연' -headline4

http://pann.nate.com/b202313204

 

 

추천수34
반대수0
베플오마이삭|2010.08.04 08:20
어서다음편을내놓거라
베플알피|2010.08.04 08:25
아 이사람 글 너무 맘에들어ㅋㅋㅋ 그냥 아주 뻥으로 사방 도배를 해놓은 걸어서 구라 세바퀴반 이런것보다 이사람의 글을 책으로 만들면 더 좋을텐데!! 도움도 많이되고 여튼 짱재미있어요!
베플인생이..ㅅㅂ|2010.08.04 10:36
이거.... 이거...... 얼마 후에 교보 문고 가면 아프리카 여행기로 떡하니 올라와 있을 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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