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복조리 알바(악세사리 판매 단기알바)를 아십니까?

충격 |2010.08.03 03:11
조회 47,815 |추천 32

와우 톡 감사합니다 운영자님^_^...♥

지금 대학생분들 저처럼 1달 남은 방학기간에 1달 알바를 찾고있으신 분 많다고 생각해요

알바구할땐 항상 차근차근 조심한 마음을 꼭 가지세요!

너무 현혹스런 문구를 썼다던가 빙빙돌리던가 하면 관련해서 인터넷 꼭 찾아보시구요!

이 글을 쓴 이유는 항상 조심하시라는 점과 특히 어리신분들.. 어린맘에 큰돈쥔다 좋아할 일이 아니에요. 양심과 맞바꾼 돈 그것이 진짜 돈이라고 생각하시진 않길 바라는 점!

 

-------------------------------------------

 

일단 전 학생 신분이고 잘 알지 못하기때문에 함부로 따지진 못할꺼같구요.  실제 저희 고모와 고모부가 장애아동들을 돕는 일을 하세요. 그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조취를 취하려고 합니다. 그 업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꺼고요. 그쪽도 분명 더 큰 윗대가리들이 있을꺼에요. 제가 갔던 그쪽은 팀장들도 직접 이 일을 뛰었으니..

 

그리고 확실히 다행이라 해야되나 학생들이 면접온 뒤에 도망치거나 관두는 학생이 많은것 같았습니다. 어제 길에서 우연히 팀장 한분을 만나뵜는데 출근하냐 물으시는 말씀에 관둔다 말했더니 "힘들어서그러니?" 해서 "네"라고 하니 알았다면서 가시더라구요. 그만큼 그런 상황을 많이 만나보았단 거겠죠?

 

--------------------------------------------

 

싸이공개 자신있게 하겠습니다. cyworld.co.kr/:dsae

전 떳떳하니까요. 그쪽 관계자분들? 따지시려면 따지세요. 자신있게 상대해드리겠습니다.

 

-------------------------------------------- 본문▼

 

 

이건 정말 톡이 되어야 합니다.

더이상 학생여러분들께서 당하길 빌지 않는 마음으로 이렇게 글을 씁니다.

구체적으로 쓰겠습니다. 그쪽 사무실에서 이것을 본다면 충격을 금치 못하겠지요.

 

22살 여대학생인 저는 알바M에서 알바를 찾던 중 "악세사리 단기 판매 아르바이트"라는 제목을 보았습니다. 여학생들은 아시죠. 악세사리 좋아하는 학생들 매우 많습니다.

실내에서 판매하는 일인줄 알고, 더운 여름이지만 괜찮은 일자리다라고 생각하고 클릭하고 훈훈하게 쳐다보았습니다. 그리고 오늘이 그 면접날이었습니다.

면접 위치가 이상했습니다. 저 부평에서 22년 살아왔고 맵으로 봤을때 그 가게와 저희집 거리도 가까웠습니다. 하지만 그쪽 지나칠땐 한번도 악세사리샵은 본적도 없었으며, 네이버 지도로 검색해봐도 없는 가게이름이더군요. 그래서 제가 알아서 찾아간다 했더니 못찾아오신다면서 굳이 부평역으로 나오시라 하더군요. 시간에 이르러 찾아갔습니다. 난 또 마중나오는줄 알았는데 위치를 설명하시더라구요.

오피스텔 안으로 오라하시더라구요. 사실 부평역 오래산데다가 우리동네니까 왠만한 가게는 아는데 도저히 봐도 그쪽 골목에선 어떤 장사도 좋은 매진을 기록할 수 없는 곳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악세사리는..

처음에 순진한 마음으로 "사람도 없는곳에서 악세사리 알바하면 좋겠네" 라는 생각으로 찾아가봤습니다. 근데 사무실에 악세사리같은것도 없고. 찾아가봤을때 기본정보부터 묻더군요. 그리고 이력서를 묻는것입니다.

이력서 안가져가길 천만다행. 없다고 말씀드리니 이름, 학교, 나이 전화번호를 묻더군요. 단기 일은 아무거나 잡을생각에 다 말씀드렸습니다. 처음 팀장이라는 분께 여쭤봤습니다. 무슨일인지.

그쪽에선 이러셨습니다. 단순히 마케팅이라면서 거래처가 있고 그곳과 거래만 성사시키면 된다해서 뭐 까지꺼 쉬운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말빨 하나는 자신있었기에.

그래서 자신있다 그러니까 맨트를 보여주더라고요. 10가지? 정도 맨트가 있습니다. 저 그거 다 믿었습니다. 장애우 분들이 만드신 복조리 혹은 핸드폰고리 혹은 단순한 장식품을 판다하는데 그때까지는 전혀 몰랐습니다.

그리고 사람들 인상이 너무좋았습니다. 놀랍게도.

그리고 6시가 가까워지자 다른 팀장이 오시더니 설명을해주시는데 왠? 아까 그 팀장과 말이다른겁니다. 차타고 이동 어쭈고저쭈고 해서 좀 눈치 채긴했죠. 그래서 당장 일을 시작한다 하였습니다. 지켜보기로 했죠. 이분 또한 어린나이였으며 인상이 참 좋았습니다.

처음엔 잘하는 애 하나를 붙여준다 하더라구요.  그런가 보다 하고 지켜보니 사람들이 몇명 몰려오더라고요. 딱봐도 어린아이들... 고등학생 아이들로 추정되는 애들도 많았고 가장 많게는 24살까지 있더군요.

그들은 로또를 사왔습니다. "로또에 관심있는 사람들인가?" 라고 생각했었는데 왠?

포장을 시작하는겁니다. 알고보니 장애우들이 만든 제품과 로또를 겸비해서 판매를 도와주고 있다하시더라군요. 다들 너무나도 인상이 선하셔서 낚였습니다.

그렇게 일을 하러 갔습니다. 저에겐 큰일도 안시키고 그냥 따라다니라고만 하시더라구요. 따라다니는거 솔직히 뭐 힘들겠습니까? 죽어가는 멘트도 상대언니 혼자 다하셨는데.

그리고 상대언니 너무착하셨습니다. 24살이셨는데 말솜씨도 장난아니셨고..웃는얼굴도 좋았고.. 팀장님들과도, 일하는 사람들끼리도 다 너무너무 친해보이고 회식도 잦다 하더군요.

그언니 판매율 높았습니다. 일을 마치고 땀으로 얼룩진 얼굴로 차에타니 내일부터 저도 하라고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내일도 나올꺼냐 하시길래 나간다 했죠. 장애우들이 만든 복조리 파는거 얼마나 좋은일입니까. 그리고 언니 일하실때 보니까 의심하시는 분들께는 후원증도 보여드리더군요. 저도 속을뻔했습니다. 그거 믿고 사가시는분들도 많고

그리고 학생들에겐 봉사점수도 주더군요? 봉사활동에 도움된다 하덥니다. 이게 사실인지 거짓인지도 구별이 안가는군요. 날 낚으려고 일부로 그런건지. 진짜인지. 낚시용인지.

6시에 만나서 7시까지 대충준비하고 7시에 차타고 1시간정도나가서 11시정도까지 그짓하면 되니 솔직히 다리아픈거 외엔 굉장히 보람찬 일인줄 알았습니다.

같이일하던 한 학생과 같이 내려서 얘기를 나눠봤습니다. 사실 X팔리다 합니다. 생긴것도 멀쩡한 아이였는데.. 지금까지도 X팔린다더군요.

많은 알바하고 눈치가 생긴 저였지만 봉사아르바이트라는 말이 절 현혹시킨셈이였죠.

계속 일을 할 생각이었는데 집에돌아와 인터넷을 찾아본 순간 깜짝놀랬습니다.

복조리는 장애우들이 만든게 아니고, 그 직원들이 만든것이며 아르바이트생에게 돌아오는 이익도 별로없다하고, 사기였으며 앵벌이중 하나며 수치를 느끼는 알바라고 합니다. 심지어 장애우단채에 300만원? 정도만 내고 이름을 빌리는 것이라 하더군요 ㅎㅎㅎ하하...

그들 하루수익만 해도 300만원 거뜬히 넘습니다^^....

돈도 60만원이 기본금이었는데 앵벌이 하면서 60만원 솔직히 누가합니까 나이도 10대도 아니고. 그리고 그곳에서 일하던 10대분들 공부 관심안두시고 하시는 분들이더군요.

지금 솔직히 알바M에 아직까지 그 글이 띄어져 있습니다. 단기로 해서 제가사는 지역쪽을 검색해보시면요. 저도 오늘 와서 때려치겠다고 다짐한거니까요.

술집에 계시는 분들도 진짜 그들 말 정말 현혹되는 말이며 동정일으키는 말이니 낚이지 마세요. 제가 일한 곳 맨트 중 하나를 써드리겠습니다.

이런 비슷한 맨트로 달러나 핸드폰고리, 족두리 같은 잡상을 비싸게 파는건 사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1. 술집/ 만원 이상의 가게를 찾아간다.

2. 사장님께 봉사중이라 하며 5초씩만 시간을 달라한다.

3. 테이블마다 다가가며

4. 맨트 : 

식사(대화) 중이신데 죄송해요. 짧게 말씀드리고 갈꼐요 저는 ㅇㅇㅇ을 후원하는 학생입니다.
몸이 불편하신 장애우분들이 만드신 복조리에 로또를 붙여서 판매를 돕고 있습니다.
좋은일에 후원하시면 그만큼 복받으실꺼에요.

 한짝은 5000원 한쌍은 10000원입니다.

5. 정 안믿으면 후원증을 제시한다. (이것도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르겠네요.) 

 

정말 똑똑하지 않습니까.

이왕 로또 사는겸에 한장(~두장)이지만 장애우들을 돕고 받은 로또는

더 값어치가 있다고 여길 것이며 더 많이 구매할것입니다.

생각해보십시오

로또 한장에 1000원입니다. 복조리 한개에 비싸봐야 천원입니다.

복조리 한개에 3000원의 이익이 납습니다. 이 한개의 실적으로 알바생은 과연 몇푼이 플러스가 될까요?  겨우 몇백원에 불과할 것입니다. 삼백원은 넘나요?

하루 4~50개는 팔아야 판매실적 1위이며 이를 유지할 경우, 한달 기본급 + 20정도였습니다.

사기꾼들의 잔머리에 박수를 칩니다.

그리고 저는 내일 전화로 따질생각입니다.

조심하세요 인천에 사시는 (전국 곳곳에 많이 있다 합니다.) 중고등학생 분들은 물론 대학생 분들도...

돈을 벌때 자기 자신만은 버리지 마시기 바래요.

 

-----------------------

댓글보다가 떠오른 사실인데요. X팔리다고 했던 학생이 팀장이랑 얘기할때 들었습니다. 그학생은 일급으로 받기를 원해했었는데 일급도 제대로 다 못받은것 같았어요. 팀장께

"나중에 완료하면 나머지돈  주시는거죠?" 이랬더니 팀장은 "알겠다"라고 했고요.

그쪽 일했던분 댓글보니 60일을 꽉꽉 채워서 만기해야만 제대로 받는다네요 ㅋㅋㅋ

제가 갔을때 2년 일한 학생도 있던데.. 사람들이 다 착해보였는데 다 속비린내 나는 사람들이었던 것 같네요.

 

추천수32
반대수0
베플나비|2010.08.04 09:41
에잇.......! 더러운 세상 복조리 사신분들 로또나 당첨 되버려라!
베플복쪼리|2010.08.04 15:17
올해 겨울에 샀던... 복받으려고 좋은맘으로 샀던... 이거 ?! ?!?! ㅠ.ㅠ 그래도 모르는게 약이라고... 난 정말 좋은 곳에 썼길 바란다....부질없이 . . . 로또도 안돼고... 애휴 ㅋㅋ

이미지확대보기

베플치토|2010.08.04 10:24
솔직히. 난 안사는데.. 대학생들이 봉사활동이라고 어려운사람돕는거라고 또 무슨통 만들어가..불우이웃돕기적힌거 들고다니던데. 그게 그 사람들이 만든건지.. 진짜인지 알길이 없어서. 안사고. 안줌. 돈이 땅파서 나오나. 그 사람들은 완전 거져먹는거잖아. 불우한사람들 두번울리는일.. 차라리. 한달에 2-3만원.. 복지재단이나. 불우한환경의 아이들 그쪽으로 직접 매달 조금이라도 보내는게 낫습니다.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