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26이고, 회사다닌지 이제 막 6개월 정도 됐습니다.
우선 급여를 따지자면, 주 5일에, 월 150 세금떼면 138정도 되네요..
퇴직금이나 상여금 이런거 제대로 이야기 못하고 그냥 일부터 시작했어요.
일하고 나서 막상 여쭤보려니 좀 그렇기도 하고..
원래 월급이 세전 130이였는데,
한달 정도 잠도 못자고 계속 일했더니.. 20 올려주셔서 150 됐습니다...
그 이후로는 크게 바쁜일은 없구요..
사장님이 좀 쪼아대는 스타일이라 그거 스트레스 좀 받네요.
연차나 월차는 있다고 하는거 같은데, 절대 못 쉽니다.
직원이 딸랑 두 명이라.. 어느 한 명이 놀 수가 없는 상황이구요;;;
그래도 다행히 휴가는 받았습니다..
휴가비는 안 주시더군요.
휴가가 5일인데 5일 다 놀면 지겹지 않냐며..
3일, 2일 끊어서 2일은 겨울에 쉬라고 하시네요;;
무튼 궁금한건 점심 식대 관련 내용인데요,
처음에 들어올때 점심 사주시기로 했거든요. 식대는 따로 없구요.
처음엔 꼬박꼬박 잘 사주시더니..
언젠가부터 일주일에 2~3번 정도 점심시간에 사라지시거나?? 아예 안나오셔서;;;
(1시부터 점심시간인데, 11시 반쯤 나오셨다가 12시 30분쯤 급히 나가신다는-_-)
저와 다른 직원 한명이 나눠서 개인 돈으로 사먹고 있네요.
사장님하고 같이 밥 안먹는건 마음편해 좋지만 서도.. 돈이 ㅠ_ㅠ
개인적으로 한푼이라도 아껴야 하는 상황인데ㅡ
저 월급 올려주시고 나서 자꾸 돈없다 돈없다 하시니까 말도 못하고..
그런데 이번에 사장님 휴가가시는데 식대 말씀없이 그냥가셔서요..
이번일을 계기로 영수증 끊어서 식대 청구할려고 하는데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그거 말고도 돈 받을게 더 있는데-
농담으로 "괜찮은데.. 주시면 더 좋죠~" 했더니 정말 안주시더라구요;;
그 피해만 한 40만원쯤-_-;;;
이놈의 입이 방정이죠^^;;
한달에 한 4~5만원정도.. 식대로 쓰는 돈이 그정도 되요.
원래 안나가도 되는 돈이 나가니까 짜증이 좀 나네요.
다른 직원분은 그런말 하기 안 내키시는지 그냥 우리돈으로 사먹자고 하시고..
말씀드리고 싶어도 괜히 저만 따지는거 같아서 좀 그렇네요..
걍 월급 올려준거에 만족하고 앞으로도 제 돈으로 사먹어야 할까요?
아님 영수증 첨부해서 돈 받아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