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톡이다!!!!!!!!!!!!!!!!!
꿈에서 제가 톡이 되는 꿈꾸었는데, 꿈은 이루어지나봐요!!!ㅋㅋ
보잘 것 없는 하찮은 제 싸이입니다..ㅋㅋ
그리고, 다 죽어가는 제 동생 싸이입니다ㅠㅠ
넓으신 아량으로 살려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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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1살 평범한 여자입니다!ㅋ
몇 달 전부터 혼자서 어디론가 그렇게 여행을 다녀보고 싶더라구요!
무료한 일상을 달래려, 짧지만 1박2일로 8월3일~8월4일 경북 안동으로 갔습니다!
첫차를 타려고 전 날 밤을 새서 도착한 청량리역!!
도착하니, 대부분 친구들이랑 오신 분들만 가득 하더라구요~ㅋㅋ
하지만 전 외롭지 않았습니다! 혼자서도 잘 노니까요.........![]()
약 3~4시간 정도 걸쳐서 도착한 안동역입니다!!
저랑 마찬가지로 혼자서 여행하시는 어떤 친절한 남자분께서 찍어주셨어요!
그 분은 내일로 여행하시더라구요~ 첫 여행지가 안동이라는....ㅋㅋ
사진을 찍고 나서 역 옆에 있는 안내사무소에 들러서 안동 시내버스 시간표를 받았습니다.
안동은 시내버스 배차시간이 커서 꼭 배차시간을 알아야 해요!!
그 시간표에는 안동시내 약도도 함께 있었습니다!ㅋㅋ
제일 처음 어디로 갈까 하다가 안동역 도착시간에 맞춰서 도산서원으로 갔습니다.
서원 안 으로 들어가기전 이렇게 큰 나무도 볼 수 있는데 많은 관광객분들이
여기서 쉬시더라구요~^^
생각보다 서원이 그렇게 크진 않았습니다.
더운날씨에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도산서원을 다 둘러보고 나서 그 다음 여행지로는
얼마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마을로 출발했습니다!
40분이면 간다는 하회마을에 2시간에 걸쳐서 도착했습니다..
2시간동안 버스에서 계속 서서 갔는데 종아리에 하지정맥 생길 것 같았어요..
앞에 혹시 무슨 사고가 나서 차가 이렇게 밀리나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구요.
차가 막힌 이유는 하회마을 주차장이 만차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회마을 들어갈 때 제일 처음 보았던 집 입니다.
이 대문 앞에서 꼭 사진 찍어보고 싶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어떤 친절한 어머님이 찍어주셨습니다!! 감사드려요^^
조선시대의 마을은 이런 느낌이겠죠??^^
하회마을 안에 이런 민박집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마을을 쭉 돌아보다가 어떤 강이 보였는데 거기에 부용대가 있었습니다!
나룻배를 타고 부용대를 올라가 볼까 생각도 했었지만
더위에 지친 관계로 포기했습니다ㅠㅠ
하회마을 매표소 앞에는 하회마을 입구로 들어가는 셔틀버스가 있는데,
들어갈 땐 셔틀버스 나올땐 오솔길로 걸어내려 왔습니다.
오솔길로 걸어내려오면서 나무냄새, 풀냄새가 이런거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모든 음이온을 제가 빨아먹는 느낌이었습니다ㅋㅋ
이렇게 첫 날은 도산서원과 하회마을로 마무리를 하고 안동역 근처에 찜질방에서
바로 뻗었습니다. 찜질방이 아주 북적거리더라구요~ 온통 관광객뿐이었습니다.
그곳에서 고스톱과 포커도 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혼자인 저는 기댈 데라곤 MP3 뿐이었습니다.. 덕분에 외롭지 않았어요..![]()
날이 밝고 마지막날엔 웅부공원, 월영교, 봉정사에 갔습니다.
그 안에는 이렇게 조그마한 연못과 정자가 있는데,
정자안에는 어르신들이 앉아계시더라구요^^
공원을 쭉 둘러본 뒤 다음으로 월영교에 갔습니다.
저기 조그많게 정자가 보이는곳이 월영교 입니다^^
시내에서 버스로10분거리라 걸어가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서
월영교까지 걸어갔습니다.... 땡볕을 맞으면서요..![]()
제가 왜 그랬을까요? 40분을 그렇게 쭉 월영교까지 걸었습니다..
월영교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긴 목조다리라고 합니다.
야경이 되게 예쁘다는데 그냥 첫 날 저녁에 버스타고 갈 껄 그랬어요..
월영교 정자에서 쉬고있는데 단체관광하러 오신 어떤 아버님께서
제게 쌍쌍바를 주셨습니다
더위에 지친 제게 구원의 손길을....ㅠㅠㅠㅠ
날이 너무 더워서 다 녹아버린 쌍쌍바 이지만 저는 참 맛있게 먹었답니다!!ㅋㅋ
월영교에서 시내로 갈 땐 결국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시내에 도착에서는 김밥천국에서 시원한 열무국수를 먹고
마지막 여행지인 봉정사로 향했습니다.
이곳에서도 나무냄새를 맡을 수 있었어요^^ 또 한번 음이온을 흡수했습니다.
사진을 역광했더니 이렇게 불상이 보입니다.
사진으론 나타나지 않았지만, 안에선 불경을 드리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1박2일 짧은 일정이라 최소한의 경비만 들고 찾아간 경북 안동..
여행 내내 날이 너무너무 더워서 땀 뻘뻘흘려가며 찾아간 것이
여행인지 고생인지 생각이 들 때도 있었지만, 막상 찍은 사진들을 보면
여행이구나..! 싶더라구요. 혼자서 처음으로 여행한 거라 솔직히 조금은
걱정되긴 했었지만, 막상 다녀보니깐 혼자서 다니는 재미도 꽤 쏠쏠합니다.^^
...어떻게 끝내야 할지 몰라서....
월영교에서 쌍쌍바를 먹고 활기를 찾은 하찮은 제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