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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불법 다운을 시도한게 죄지요

햇투더살 |2010.08.06 01:12
조회 420 |추천 1

안년하셈 나란사람 매번 눈팅만하다가

이야심한 밤에 둑흔거리는 마음으로 첫 톡을 씀

이미쓰고 있지만 나의 첫에피는 요즘 대세인 음슴체로 가겠음

그럼 시작하겠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지금도 돈없지만 더 비루하던 때 음악을 불법으로 다운 받았었음

 

(물론 정말 죄송했음 두고두고 나님 두고두고 속죄해야함 열심히 노래부르는 가수님들,스타일뤼시 코디님들, 매니저, 사장님들, 그많은 사람을 포용하고있는 우리 불쌍한 건물까지 정말 저정말 죄송함-(__)-)

 

님들도 알꺼임 자신의 싸이웓드 미니홈피 에 자비를 베푸스는 은to the혜님들

이 에피는 그런 님들중 한분과 있었던 일을 풀은 에피임

 

 

때는 바야흐로 내가 좀더 파릇했던 1년전 이맘때였음

한창 노래에 심취에 엠피와 한몸이 되려했던 나는 사막속 오아시스의 사금처럼 나님에게

정기적이고 안정적이고 판타스틱하고 최신적이고 암튼 참 좋은 음악 유통 미니홈피를 찾아내었음

 

 

나님 기뻤음 정말 기뻤음음흉

 

 

이런 고양이똥 커피원두와도 같은 존재를 하나님께서 내게 하사하신것에 감격에

땅바닥에서 자축 세레모니를 했음 좀 격하게했음

 

 

 

 

아랫집 윗집을 우리집 문앞으로 소환하는 저주의 세레모니였음

 

 

엄마의 사랑의 파리채 쁠라스 마녀눈도 같이 소환했음

아아

 

 

 

암튼 그로부터 몇칠뒤 그 홈피에서 단물 빼먹은뒤

다시 단물이 통통히 오르길 기다리며 폐인 컴질을 하고있더 나님의

죽은줄 알았던 핸폰이 급 부활했음

 

지징지이지지이지이지이지이잉

아 슈Xrㄹ아ㅣ푿혀ㅓ홎더ㅓ/ 으헐어허 깜딱이야구런ㄹ옴ㅎ ㅜㅏㅗㅅ

벌레 무서워하는 나님

깃쫄깃쫄해진 심장을 진정시키고 유난히 무식한 벌레 소리같던 핸폰 진동을 잠재우기위해 얼른 전화를 받았음

 

"안녕하세요 (키키킥키이키)"

적어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목소리정도는 구별할줄 아는 나님의 귀임

 

모르는 사람이었음

 

번호도 모르는 번호임

 

목소리 사이드로 들리는 쥐잡아먹는듯한 웃음소리도 수상했음

 

한창 유행하던 보이스 피싱의 위험성을 감지한 나님은 엄지손가락을 살포시 통화 끊기 버튼에 올려좋고 질문을 함

 

" 누구세요" 너무 당연한 반응임 안그렇슴??

 

근데 이 싸람 아쉬워함땀찍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아쉬워함

"어? 저모르세요오?(옆의 웃음소리가 더기괴해졌음 이젠 끼익끼익거림) "

말꼬리 잡아뺌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내가 너님을 어케암 난 저 하늘 위에서 개미만한 검고 노란 머리통들을 전지전능하게 보살피시는 하나님부처님알라신시바신제우스무한재석교가 아님.

 

“모르겠는데요오?” 그래서 나도 같이 말 늘어트림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사랑스런 선풍기와 에어콘이 나두고 눈 맞아서 도망가 버린 열받아 더운날,

벌레진동소리에 놀란 심장과 함께 하고 있는데 왠 모르는 사람의 애교를 들으니 저런 미칀 말이 나올만함ㅋㅋㅋㅋㅋ

 

“아저 얼마전에 일촌하시인 박이(예를들어)라고 합니다아” 아 나님 기억났음 얼마전에 단물 빼먹은 그 홈피 주인장이었음ㅋㅋㅋㅋㅋㅋ 정말 더 더 더 더 애교 많아진 말에도 불구하고

 

 

나님 급 공손해졌음부끄

 

“아....예” 공손한거임 그렇게 믿으셈 공손했음.

근데 그거 스피커 폰이었나봄 그애교가 뚝뚝 들어지다 못해 핸드폰을 익사시킬듯한 목소리 옆으로 정말 죽을 듯한 웃음소리가 새어나왓음

진심 걱정되었음 나님도 소싯적에 웃다가 숨 못쉬어서 응급실 간적 있었음.

 

그다음 부터는 정말 쓸데 없는 말이 오갔음 나님 정말 내가 뭐하고 있는 건지 몰랐음

편하게 음악을 다운받기 위한 처절한 대답이었음

 

그러다 점점 애교 많아지는 목소리와 기대감에 이 나이에 본능적으로 깨어나려하는

여성의 직감이 왔음

 

그래서 그님의 말을 끊고 당당히 말했음

“ 저 중 2에요”

“ 저 중 2에요”

“ 저 중 2에요”

“ 저 중 2에요”

“ 저 중 2에요”

 이거슨 지금 이 판을 보고 계신 톡커님들에게도 반전일 것이라고 생각함ㅋㅋㅋ

 

내 직감이 맞았음 한참을 어버버버버거리더니 홈피에 생년월일을 확인한다하드니 죄송하다며 통화를 끊음 그달날 일촌도 끊김

 

아님하 나랑 장남하셈*^^* 애꿎은 일촌은 왜끊냐고고고고고고곻고고

 

아마 외모와 대락 4차원을 뛰어넘는 180도 다른 이름에 혹했던듯 싶음 자랑은 아니지만이지만아니지만이지만아니지마나이자미아이니마나 내이름 좀 이쁨

 

 

 

 

 

죄송함

 

암튼 그 은혜님아 혹기 이판을 보고 계신다면 본치않게 낚은 사실 죄송함

나님 나도 모르는 새에 낙시꾼 되었음

 

그리고 지금까지 중이병의 이런 비루한 글을 읽어주시느라 수고하셨음

왠지 난 너무 어리니까 존대한번 써야할거 같음

 

 

톸커님들 안녕히 깨어나시거나 주무시고 혹시정말혹혹혹시 톡톡에 오를수 있다면

이름 공개와함께 이름에 땜에 일어난 많은 에피 들려드리겠습니다

그럼 모두 권나잇(나란 중딩 조권사랑)

추천수1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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