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커님들 '-^*
요새들어 부쩍 나이드는 게 뭔지 머리로 몸으로 느껴지길래
이것저것 하나둘씩 정리해본 걸
톡커님들과 공유(?) 공감(!) 해보고 싶어 판을 쓰게 되었습니당 ㅋ.ㅋ
이거 말고도 느껴질 때가 많은데...
톡커님들은 언제 나이듦을 느끼시나요?
악플은 슬퍼요 ㅠ.ㅠ*
공감댓글 많이 부탁드려요 ㄲㄲ
톡! 되면 싸이공개할게요 ♡
자, 시작합니당 ^^*
문득, 나이듦을 느낄 때*
어려보인다는 소리가 듣기 좋을 때
가방의 브랜드를 살피며 명품에 관심이 갈 때
학생들의 짧게 줄인 교복이 보기 싫을 때
요새 나오는 아이돌을 모를 때 (아이돌은 10대만의 우상...)
비 오는 날 무릎이 쑤실 때 (때론 허리도...)
일을 하고 돈을 벌고 그 돈을 쓸 때
제테크나 인테리어에 관심이 갈 때
포인트나 쿠폰 할인을 받고 좋아할 때
택시타는 게 별 거 아닐 때 (겨우 정문에서 문대가는 데 택시타고...)
나보다 어린 사람에게 밥을 사줄 때
유러피언 햄버거보다 엄마의 김치찌개가 맛있다고 느낄 때
대한민국 사람은 밥이 최고란 걸 공감할 때
무슨 일이 있어도 민낯으로 못 나갈 때
화장의 테크닉이 늘어감을 느낄 때
거울을 보다 잔주름이 보일 때 (...ㅠㅠ)
비싼 화장품을 쓰며 좋다고 느낄 때
그 날 패션에 따라 향수를 골라 쓰는 나를 볼 때
겉옷만큼 속옷도 신경쓰게 될 때
기본에 충실해 질 때 (휴대폰은 문자전화만, 엠피는 음악만)
남자의 몸을 볼 때 (넓은 어깨와 복근...ㅋㅋㅋㅋ 짐승남이 대세@@)
애기들이 마냥 이뻐보일 때
그래서 결혼을 하고 싶어질 때
대한민국이 좁게 느껴질 때
요새 아이들을 보며 우리 때는 안 그랬는데...라는 말을 할 때
또는 그 땐 그랬지...라며 과거 향수에 젖어 들 때
아랫사람의 잘못를 꾸중하는 나를 볼 때
그리고 과거에 나도 그랬음을 깨닫고 부끄러워 질 때
카라멜 마끼아또보다 아메리카노가 좋아질 때
혼자라도 괜찮을 때 (고독을 즐길 줄 안다고 생각 될 때)
10대와 체력이 다르다는 걸 깨달을 때 (특히 밤샘을 해보면...)
몸이 한 번 아프면 오래 갈 때 (요샌 감기도 기본 한달)
당일치기 여행이 힘들다는 걸 몸으로 깨달을 때(삭신이 쑤심...)
겨우 몇 달 전 일인데 몇 년 전 일처럼 길게 느껴질 때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자리가 보이면 덥썩 앉을 때
(예전엔 있으면 앉고 없어도 그만이었는데...이젠 서있는 게 힘듦ㅜㅜ)
어른들의 세계를 이해하게 될 때
잠이 부쩍 많아질 때(나도 모르는 새 잠이 듦...)
사회문제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는 내 모습을 볼 때
사소한 문제들이 유치하게 느껴질 때
소주가 달다고 느낄 때 (씨원은 예외...)
들려오는 트로트 가사에 인생이 담겨 있음을 깨달을 때
여류작가의 글에 공감이 갈 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이란 말에 공감할 때
이성의 대상이 띠동갑까진 괜찮다고 여겨질 때
나이가 들어서...라는 말을 하고 있는 나를 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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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 늙어가는 처지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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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겨우 21살인데...?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의 반전입니다..^^;
저보다 연륜있으신 분들 어린 게 떠든다고 뭐라 하실 지 모르지만...ㅠㅠ
정말 10대와 20대의 차이를 몸으로 느끼고 있는 저란 여자...ㅠ,ㅠ*
욕하지 마시구 공감하셨다면 추천한번 꾹 눌러주세요♡
다시 한 번 여쭙겠습니당,
톡커님들의 나이듦을 느끼실 때는 언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