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만드는 이상한나라, 모바일 원더랜드

얼마전에 접한 뉴스기사..
기사가 나온 후 여론이 계속 뜨거운데.. 이것이 도대체 무엇이길래 그렇게도 떠들어대는지..
첨엔 무식하게도 KT에서 테마파크를 짓겠다는 얘기인줄 알았다;;
모바일 원더랜드?
원더랜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상상 속의 놀라운 나라인데..
상상만으로 꿈에 그리던 것이 현실로 나가온다고?
KT가 꿈꾸는 모바일 원더랜드.. 대체 뭘까?????
찾아보니 모바일 원더랜드란 ‘언제 어디서나 초고속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세계 최고의 네트워크 환경이 구축된 대한민국’을 말하는 거란다..
이 말인 즉슨.. 우리가 평소에 꿈꿔오던!!!
걸어 다니면서 마음껏 인터넷을 할 수 있다는 것!!???
더 이상 인터넷 되는 곳을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된다는 것!???!!?

올레!!!!!!!!!!! 빙고~!
KT의 모바일 원더랜드 청사진의 내용을 간단히 말하면, 와이파이존을 늘리고 와이브로망을 구축하여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유무선 네크워크를 이용할 수 있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미 개인사업자로는 세계 최대 수준인 KT와이파이.. 국내에서도 물론 타 사업자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으로 와이파이존을 구축해 놓은 상태라고 한다. (현재 2만 8000곳, 2011년 말까지 10만으로 확대 예정)
위의 사진을 보고 KT와이파이존의 위력을 몸소 느끼고 있는 1人….
저게 앞으로 설치 될 곳이 아니고 이미 설치 된 곳들이라니 놀랍다…;;
대한민국을 와이파이 공화국으로 만들셈이냐는 사용자들의 애교 섞인 자랑이 부럽기만 하다..!
무선 휴대 인터넷인 와이브로망도 내년 3월까지 전국 84개시와 각 고속도로에 추가구축 완료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되면 전국 주요 도시와 고속도로 등 대부분 지역에서 이동 중에도 대용량 멀티디바이스로 끊김 없는
초고속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는 말!!!!!!!!!!!!
이제는 걸어 다니면서 인터넷을 하는 일이 자연스러운 시대가 도래한 듯 ^^
(세상 참 날이 갈수록 빠르게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 ㅋ)

국내의 많은 사업자들도 통합적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듯 하다!!!!
SK텔레콤도 재빠르게 무제한데이터 요금제를 발표하고, 모바일 인터넷전화 허용을 발표
(대부분 3세대 망)하면서 2011년부터는 4세대로 전환될 수 있는 LTE를 조기 사용화시켜
현재 무선 데이터 트래픽 폭증으로 인한 망 부하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업계에서 네트워크 시장의 변화를 충분히 감지하고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다.
하지만 KT 표현명 사장은 이에 전면 대응하면서
3세대 WCDMA망•4세대 LTE망 뿐만 아니라 와이브로와 와이파이를 강조했는데..
3세대 이후 4세대로 넘어가면서 자연스럽게 도입하게 될 LTE만으로는 늘어나는
데이터트래픽을 감당할 수 없다는 점을 내세우며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어나고 그에 따라 데이터트래픽이 급증하며 생기는 문제를
KT의 튼튼한 유선설비 기반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렇다, 사실 SK가 야심차게 발표한 LTE(3.9G) 조기 사용화는 3G와 4G의 중간기술로
3G보다 12배 이상 빠르긴 하지만 급증하는 데이터트래픽을 모두 감당하기는 어려울 것!!!!
모두들 기억하는가!!
자전거 뒤에 커~다란 전선을 가지고 다니시며 동네 곳곳을 누비시던 KT아저씨들..!!!!!
기반이 탄탄한 KT가 미리 앞서서 +∂의 차별화 전략을 내세운 것이다.. 네스팟부터 시작한
KT의 선견지명이 이번 발표로 더욱 돋보이는 듯하다.

이번에 KT가 발표한 모바일 원더랜드의 가장 큰 배경은 ‘스마트 폰의 활성화’에 있다..
요새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스마트 폰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을 참 많이 볼 수 있고,
회사차원에서 직원들의 휴대폰을 스마트 폰으로 교체해주는 곳도 많단다~ (아흑..부럽..)
이렇게 전국민적으로 스마트 폰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유선 중심의 네트워크가 무선 중심의 네트워크로 변하고 있는 것은 당연한 흐름!!!!!
이에 따라 유무선을 모두 아우르는 통합적인,
토탈 네트워크의 중요성이 증가하는 것도 당연한 말씀!!!!!!!
이 뿐만 아니라 태블릿PC(아이패드 같은)나 3D TV등과 같이 새로운 디바이스가 속속 등장하면서
무선 데이터 트래픽을 감당하기 위한 업계들의 몸놀림이 재빠르다.
이는 앞으로의 네트워크 시장을 장악해 시장우위를 점하기 위함인데..
KT는 시장우위선점을 위한 포인트를 ‘대규모 무선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집어내고 ‘모바일 원더랜드’를 준비함으로 탄탄하게 대비하고 있는 것이다.
모바일 원더랜드.. 이제 보니 단순히 재미있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인터넷 이용을
원활하게 해주는 하나의 커다란 도구로구나!!!!!!!!

어렸을 적 상상 속에서만 가능했던 일들이 이제 내 눈 앞에서 펼쳐질 날이 코앞으로 다가온 듯 하다 ..
말로만 듣던 ‘내 손안의 컴퓨터’가 정말 말 그대로 내 손안에 쏘~옥~!
KT가 야심 차게 발표한 세계 최고의 ‘모바일 원더랜드’!!
앞으로 네트워크 시장의 대 변동이 예고되며..
발전된 기술 속에서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비명을 지르며 즐기게 될지 기대된다 ^^
지금도 초당 100MB인데.. 앞으로 토탈 네트워크가 구축되고 나면
과연 어느 정도의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을까??
아마……. 영화 1편을 10초 이내에 다운받는 날도 오지 않을까???우리모두 기대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