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n.nate.com/b202158806 (오빠라고불러줘)
http://pann.nate.com/b202195453 (세탁소와띵띵이)
http://pann.nate.com/b202273801 (젠장파슬리도둑)
http://pann.nate.com/b202295456 (피서지의똘킹왕)
http://pann.nate.com/b202392080 (가출하는주방장)
당구장 오픈해야뎀 당구장이름 기발한거추천 받음
선정되신분 피자무료 파스타무료 음료무료임?
또 톡이넹 감사감사.. 운영자가 날 좀 좋아하는듯 냉동피자라도 한판줘야할듯
우리 신간지 외로운 신쉐프 싸이.. 누가 신쉐프가 안외롭데..
신쉪은 항상 외롭습니다 외로운 여자분들 신쉪좀 데리고가요 귀찮아죽겠음
http://www.cyworld.com/20479118
요곤 내꺼 ..
http://www.cyworld.com/faraway3
그리고 한민정 이라고 외쳐달라고 하셨던 한민정씨..
안녕함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서 푸드코트 자영업을 하고있는
26세 남자임. 피자랑 파스타 팔고 앉아있음.
피자가 안팔려서 구운다음 냉동해서 시원하게 냉동피자를 팔아볼까라는
생각을 지금하고있음-_- 이렇게 가게가 망해가는구나..
이렇게 늦은시간에 글을쓰는 나도 참잉여인듯함..
오늘은 예전에 일할때 두 삐돌이의 일화를 써볼려고함..
두 삐돌이의 인물은 나.. 그리고 내 음식스승 신쉐프임..
삐짐의 주범은 " 봉골레 파스타 " 임.. 이제 슬슬 얘기를 풀어보도록함
둘다 삐짐으로 한달동안 말 한마디 섞지 않음..
다들 봉골레 파스타를 알잖음? 마늘편으로 슝슝 조개 슝슝 국물 자작하게있고
크~ 맛나지않음? 술쳐먹은 다음날에 국물슝슝해서 해장을 해도될정도임
봉골레의 꽃이며 봉골레의 주요포인트중 하나가
조개의 해감이며 또 하나가 조개의 입이 쫙쫙벌어지게 해주는거임.
요리하는사람 대부분이 그렇듯 완성이 되게 전에 누가 건들이는걸 싫어함
근데 신쉐프는 그걸 남들보다 좀더 많이 싫어함.
뭐 남들마다 틀리겠지만 신쉐프나 나나 조개 입을 벌리게 할때
후라이팬을 두개를 덮어서 밀봉한다음에 국물로 끓여서 조개가 쫙쫙벌어지게함
그래야 닫힌조개도 거의 다 열리고 손님도 편하고 보기도 좋음
어느날 가스위에 후라이팬 두개가 이쁘게 포개져있는게 아니겠음?
그래서 어 저게 뭐지하고 뚜껑을 열어봄 조개 입 벌리게하는 아뜨거 사우나
중이였는데 신쉐프가 " 아 뚜껑 왜염 아 짜증남 아 안함 "
이러더니 하고있던 음식을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려버림
나 욱함 내가 잘못한건 맞음 근데 뚜껑열었다고 저렇게 함
나도 삐돌이 신쉐프도 삐돌이 둘이 나 삐짐하고 둘다 삐짐삐짐 상태가됨
삐돌이 두명이 삐지면 어떻게 되는지 알음? 아래처럼됨..
사이가 참 좋았는데 그 이후로 우린 단 한마디도 하지않게됨
출근해서 인사는 커녕 눈빛도 안마주침 밥먹을때도 따로먹고
신쉐프 밥먹고있으면 나 딴짓하다가 밥다 먹으면 그때가서 먹고
물도 먹으면 난 음료먹고 신쉐프가 음료먹으면 난 물먹음
일도따로함 양파까고있으면 앞에가서 딴일하고 해물같은거 하고있으면
난 면을삶음 전혀 일의 공통점이 없게 일을함 그렇게 한마디도 안하고지냄
나도 삐돌이에 존심쎄고 신쉐프도 삐돌이에 존심이 쎔 둘다 사과안함 ㅋㅋ
그러다가 평화롭고 한가로운 평일이였음 근데 그날따라 장사가 그렇게 ,,
바쁜거임 그래도 둘은 한마디도 하지않음 무슨 갑돌이와 갑순이도 아니고
조쉐프와 신쉐프는 한주방에 있었드래요 둘이는 서로서로 삐짐을 했드래요
같은 주방안에서 모르는척 했드래요~
완전 진짜 음식할때도 없는사람인척 일을했드랬음
근데 이게 문제가 주문이 슬슬밀리기 시작하고 한번에 3-4개가 들어오면
시간타이밍을 딱딱맞춰서 같이 내줘야 같이 냠냠맘마를 먹을꺼아니겠음?
근데 이게 웃긴게 맨날붙어서 일하다가 보니까 눈빛만 봐도
아 저건 30초 안에 완성이군 내꺼 완성됫으니까 1분타이밍 제고
같이 음식을 내면 되겠다 이런게 말을 안해도 딱딱 맞는거임
그때 갑자기 머리에서 초코파이 씨엠송이 떠올라서 갑자기 뻥 터졌음
말하지~않아도 알아요~ 이거 생각나서 인상쓰고 있어야되는데
약간터짐 .. 그러다가 갑자기 Vos노래가 생각남 눈을 보고 내게 말해요~
혼자 참다가 "푸부푸구푸풉뷰퓨븁" 비트박스가 세어나옴
신쉐프가 쳐다보길래 노래부르면서 비트박스 하는척함..
아직 자존심을 꺽을순없었음.. 그렇게 지낸지가 벌써 한달임..
그렇게 눈빛만 보아도 알아요 음식을 한 2시간해서 모든 주문을 끝낸후
진짜 예전같으면 이거라도 한판하고싶었음..
형 쥰내수고했음? 너도 수고많았음 우정이싹트는 주방을 찍고싶었으나
아무 말없이 정리를 시작함 홀에서 여자들도 싸운거 알고 말안하는거 암
나한테 와서 니네둘은 뭔 말한마디도 안하고 주문이 잘빠진다고 말을함
그래서 슬슬 사과를 해볼까 하는데,,
일끝난후 신쉐프가 나한테 다가옴
" 조쉐프 오늘 시간있음? 소주한잔어떰? "
" 형 나 시간많음,, 소주한잔 콜임.."
역시 싸우고 쏘주 한잔이 최고아님?
그렇게 한달간의 삐돌이생활은 끝이나게뎀..
근데 진짜 한달동안 말 한마디도 안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돌아보면 그렇게 싸웠기때문에 지금도 사이가 좋은거같음,
잘하지도않는놈 요리사 만든다고 수고했을 신쉐프 사랑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