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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참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없는일이많앗던날

나란뇨자 |2010.08.11 21:59
조회 496 |추천 0

오늘 서울가는길&오는길에 잇엇던일 말해드리겠음(요즘유행타는음슴체ㅠㅠㅋ나민감한여자니음슴체쓰겟슴ㅠ참고로나어림깝친다고모라하지마세요ㅠㅠ)

 

 

1. 가는길 버스타고갔는데

천안녀자임 서울행고속버스를타기위해 12번을 타고 종합터미널로 가고있었음.

근데 난 혼자타서 맨뒤맨구석에 이어폰을 꽂고 들으면서 가고있었음.

근데 대학생? 같은데공부안하는 뭐 그런사람이 이어폰을 꽂고 버스에 타더니 내 옆자리에 쿨하게 진짜 '털썩' 주저앉음.

그래서 본인은 머 어짜피 별로 걸리지도 않고 그래서 창문을 보고 가고있었음.

근데 갑자기 엠피가 꺼짐. 니믜ㅡㅡ

배터리 다달음. 서울가는데어떻게버틸까하고 이어폰을 빼고 엠피에 말고 (?) 잇었음.

근데 머가 막 땡김ㅡㅡ;; 그래서 보니까 옆자리 털썩남님께서 깔고앉음.

나님, 이어폰 줄에 뭐 구슬? 같은거 달아놨음ㅜㅜ 안빠짐ㅠㅠ

털썩남님 음악도 조카 크게 들음ㅜㅜ포미닛 I My Me Mine 다들림ㅠㅠ

나님, 용기내서 말해봄 " 어... 저기...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내려야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흔들엇음(이분자고계심) 니믜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안깨어나심

그래서 큰맘먹고 주먹으로 어깨를 좀 세게 쳣음. (거의 다 도착하고잇엇음ㅠㅠ)

근데 그 아찌가

 

 

 

" 아!!!!!!!!!!!!!!!!!!!!!!!!!!!!!!!!!!!!!!!!!!조카깨우지말라고시ㅂ아!!!!!!!!!!!!!!!!!!!!! "

................-_-;;

 

 

 

기사님 우리 쳐다보심.... 스타가 된 기분 오옷오옷 +_+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찌민망하심........

나님도 민망함............ㅠㅠ

나엠피줄빼려다시ㅂ된겅미ㅇㅇ

 

 

2. 고속버스 타고 서울가는데

 

나님 독일어배우러 서울감. 그래서 숙제도 잘 몬햇겟다 독일어 책이랑 노트 꺼내서

숙제를 왕창창창 하고잇엇음.

근데 옆에앉아있던 아주머니, 급 질문하심

" 저기 학상...... 이거 영어야? "

 

급당황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보면영어인데 원래는 독일어니까ㅋㅋㅋㅋㅋㅋㅋ

 

" 아.. 그... 그게... 아...독일어에염 "

답해드림.

아주머니 " 아.. 그래그래, 숙제하는구나? 열씨미해~ "

인자한백만불짜리미소를지어주시며 격려해주심.

나님 씐나서 앗싸앗싸 막이러며 -_-;; (속으로요)

숙제와장창창함.

하고잇는데 아주머니 막 질문드립;;

 

"학상 어디중다녀?"

"아~거기공부어때?"

"음~~왜근데갑자기독일어하는거야?"

"아~독일어안어려워?"

"아~독일가는구나왜가?"

 

 

등등.......ㅠㅠ

아주머니....... 열씨미하라면서요............ㅠㅠㅠ

 

혹시보고계신다면

 

격려는감사했는데좀난처햇어요ㅠㅠ

 

3. 수업끝나고고속버스타러가는지하철에서

 

나님신사동유학원에서독어배움ㅇㅇ

그래서 신사역에서 고속버스터미널로감.

가는데 사람이 너무 많앗음;;

그래서 아........... 이러고 중간에 탐. (문 두개 사이. 손잡이 없는데)

나님 가방에서 핸드폰이어폰찾아서 음악들으면서 아 나는 손잡이 없어도 지하철 잘 탈수잇는님이다 하고 나대고잇엇음 (그냥장난으로나댄다고한거에요;;진짜나대서가운데슨건아님ㅋㅋ)

그런데 출발하는데....

출발할때 손잡이를 안잡으면 이렇게 한쪽으로 쏠린다는거를 몰랏슴 나님은.

나님...... 본의 아니게

 

옆 문 바로옆에 앉아잇는 할아버님께 Run to you................

Run 은 아니고 내가 폭풍걸음을 좀 잘함;; 폭풍걸음으로 오오오ㅗ오오옹옹

이러면서 할아버님께 폭풍걸음........

깜짝놀랐음할아버님

" 아이우쿠ㅜ쿸ㅋ!!! 아이고아가씨머햐!! 아이고~다칠뻔햇네~ "

 

ㅠㅠ....

아직꽃띠중학생인데.....ㅠㅠ

제가그렇게삭아보엿나요ㅠㅠ

 

힝ㅠㅠㅠㅠㅠㅠ

 

그래서 할아버님께 죄송하단말하고 제자리로 걸어 (폭풍걸음ㅠㅠ) 옴...ㅠㅠ

그리고 아.......

 

제자리로 왓는데 또 손잡이가 ㅇ업어서....

그냥 문쪽으로가서 문을 손바닥으로 누르고(?) 어쨋든 그러고잇엇음.

 

도착하는데... 하.......ㅠㅠㅠㅠㅠ

 

또 지하철님 쏠려주셔서ㅠㅠㅠㅠㅠㅠ

갑자기 스텝을밟앗음.

 

오른쪽 다리 가만히잇는데 왼쪽다리 갑자기 오른쪽으로가고 그거를 3번인가 4번 반복...

뒤에잇던아가씨 픽 하고 비웃어주심ㅠㅠㅠㅠㅠㅠㅠㅠ

서울에서신사역에서혹시 오후에저보신분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게저에여.........ㅠㅠㅠㅠㅠㅠ

 

 

 

 

 

안웃기져ㅠ

그래도 욕만은하지말아주세요ㅎㅎ그냥 어이없는일이라고올린거니깡ㅠㅠ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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