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전 경상도에서 사는 23살 남자입니다 ㅋㅋ
최근에 있었던일은 아니지만 저번에 어떤 여성분에게 혹독히 당한일이있었습니다.
그 참사가 잊혀질때쯤 갑자기 생각이 나서 이렇게 글을쓰네요!
처음 쓰는 판이지만 재밌게봐주세용!![]()
음..그때로 한번 돌아가볼까요 ?으으생각도하기싫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참!그리고 판을쓰시는분들이 자주쓰는 음체를 쓸게요 히히히
재밌어보이길래 한번써보고싶었습니다 !
말이 너무길었네요ㅋㅋ어쨌든 지금 부터 고고싱!![]()
본 글쓴이가 그날 부산에서 엄청술을많이마셨음 진탕으로...
헤롱헤롱대는 정신으로 집으로 가려고 지하철역으로 갔음
밤이깊어가는 시간이었기에 사람들은 그렇게 많이 없었던걸로 기억함
지하철역은 아시는분들은 아시는 자갈치역이었음. 그 근처에서 마시고
자갈치역으로 내려와 뚜벅뚜벅 걸어가는중이었음.
근데 저기 맞은편에서 비틀거리며 걸어오는 여성2분이 보이셨음
이제부터 이 여자분둘을 약간떡실신녀와 완전떡실신녀라고 칭하겠음
딱봐도 많이 과음
하신듯한걸로 보였음 난 한번쓱보고 다시 내갈길을 갈려고
그 약떡녀과 완떡녀 옆으로 지나칠려는 찰나 갑자기 완떡녀가 비틀거리며
무엇을 쏟아내려는듯 허공에다 손질을 하는것이었음 끄악. 난 옆으로 슬금슬금
도망치면서 앞으로 가려는데... 아 이놈의 더러운 예감은 틀린적이없음 .
바로 적중하였음. 완떡녀가 잡을게없었던지 나한테 훅 와서 멱살근처를 잡더만
바로 토사물 분출 거거싱하였음
정확히는 본인의 신발에 저격하였음.
본인도 술을많이 먹은터라 속이울렁거리는차에
이 아름다운 여성분의 피자한판을보고 나도 같이 맞토를 할뻔했음.
완떡녀의 친구분인 약떡녀도 완전 놀래는거였음 (아마술이깬듯 - -)
( 글쓴이의 그림실력을 이해주시길바람 )
여튼 이 만행을 저지른 완떡녀는 몰라라는듯이 바닥에 엎어져앉았음.
이 상황을 본 약떡녀가 나에게로 다가와
약떡녀 : 아 정말 죄송해요...아 제친구가 너무 술을많이먹어서...(당신도 그닥 괜찮은걸로는 안보임)
나 : 아...아니에요...괜찮아요...(괜찮기는 얼어죽을
)친구분 얼른 데리고가세요...
약떡녀 : 아 어떡하죠 신발이... (주섬주섬주섬) 여기요...
가방에서 뒤적거리더니 나에게 뭔가를 건네주었음
천원이었음![]()
지금 이걸로 머하라는거? 이걸로 신발닦아라는거임?
아하 휴지사라는거임? 그래 님 참고마우심 고마워서 내 신발드리고싶음.
난 그냥 됐다면서 자리를벗어나려했지만 약떡녀님께서 계속 천원한장을 쥐어주는것임.
어쩔수없이 그걸 받고 예의상 인사를 하면서 마음에도 없는 거짓웃음을지어가며
그 완떡녀를 한번 째려보고 자리에서 벗어났음.
난엄청난 고뇌에빠졌음 진짜 최악의 상황을맞이한듯함
걸어가는 도중 몇안되는 사람들이 나의 토로 얼룩진 신발을 흘깃흘깃 보더만
새로나온 신상신발을 구경하는듯 이상한 눈초리로 지나갔음 흑흑![]()
좀있음 지하철도끊기는데 이 신발을 신고 도저히 지하철을 탈 자신이 나에게는
현재 없었음. 그래! 우선 휴지를사서 신발을 수습하자!
나는 급하게 편의점인 가족마트를 찾아서 부끄럽지만 들어갔음.(이미 이때 글쓴이의 술취함은 거의 없어져가는상태) 신발을 최대한 보여주지않고 아주머니에게 급하게 물었음.
나 : 아주머니! 휴지휴지! 휴지어딨어요 ?
아주머니 : 응 ? 저쪽 진열대에 보세요~
난 급하게 아주머니가 말해주신 진열대로 향하여 휴지로보이는아무것을 집어들고
재빠르게 계산을하려했음.
나 : 아주머니얼마에요?!
아주머니 : 음...![]()
![]()
3천원...(가격이 기억이잘안남 어쨌든 3천원대였던거같음)
아니무슨 휴지하나에 3천원? 새로나온 신상휴지임 ? 새로운향기가 나는 그런휴지인거?
나는 왜 이래비싸냐며 물어보고싶었지만 지금 상태가 메롱인지라 그냥 돈을 내고
휴지를 들고 재빠르게 지하철화장실로갔음.
됐다!됐어! 드디어 이 신상신발을 깔끔히 닦을수있어!예스!컴온!
휴지를 뜯어서 꺼내려는 찰나 뭔가가 이상했음. 집어들때는 몰랐는데 지금보니
휴지가 보통일회용휴지보다 컸음. 뭐임이거?뭐임?불안한이느낌은뭐임?
조금남아있는 취기를 떨쳐내고 다시 내가 산 휴지의 정체를보았음.
오쉣 갓뎀 OMG
그랬음.그건 여자들이 한달마다 쓰는
날개가 달린 마법의용품이었음.
아..정말 죽고싶었음.X도팔리고...그래서 아줌마가 이상한표정으로 본거였음...
뜯어서 환불도안됨...
난진짜 죽을맛과 동시에 얼굴이빨개져서 다시 그 가족마트를 찾아가 휴지를샀음...
아주머니에게 괜히죄송하다는말을했음...
다시 휴지를사서 난 눈물을흘리며 나의 신발을 수습하기시작했음.(그땐이미 피자들이 내신발을 너무 꽉 안고있는바람에 잘닦이지도않았음.)
집으로 돌아와서 평범한 하얀색운동화였던 나의 신발이
아름답고 아름다운 블링블링
한 무지개색 토사물표 신발로 바뀐걸 본 나는
눈물을 머금으면 휴지통으로 나의 신발을 보내주었음.
정말 그 날 하루 최악이었음 흑흑흑![]()
여러분들은 이렇게 하루에 연타로
황당한일겪은적없으신가요 ㅠㅠ???
이상끝!!!
감사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시느라 감사했습니다!
아 정말 저번에있었던 일이었지만 지금도 생각하면
식은땀이 나는 일이었습니다 아휴...ㅠㅠㅠ
여성여러분들!
음주가무를 즐기면서 노시는건좋습니다만
요즘같이 무서운세상에 만취가 되신상태로 돌아다니시면
험한꼴 당하는게 요즘 세상입니다!
그러니 적당히 즐기신뒤에 일찍일찍 귀가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