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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 섬띵 사건.

아지 |2010.08.16 14:30
조회 319 |추천 0

음...이번에 다시한번 판을 써봅니다.

저번 글은 음체가 아니어서 재미가 없더라구요..ㅡㅡ;;..

처음 쓴 판이라서...으음....

 

이번에는 울엄마의 기억회로...에 대한 글입니다.

서두가 무척 길 것으로...하하;;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사촌언니가 한달전에 우리집에 왔는데 오늘 집으로 돌아감.

언니의 집은 서울에 있고 나는 강화에 살음.- -..

그러기 전에 밥이나 먹자며 엄마가 동태탕 집으로 끌고갔음.

 

 

 

거기서 얼큰한 동태탕 먹고 수다도 떨면서 언니의 미래에 대해서 상의했음.-_-

고모가 하라는 대로 하라는 둥, 다른거 하지말고 지금 하는것 부터 하라는 둥.

말 엄청 많았음.ㅡ,.ㅡ

 

 

 

그러더니 S코스 롤러코스터를 타며 집으로 돌아오는데 앞에 숙모와 무슨 대화를 막

하는거임.

그렇게 오면서 패밀리 마트에 들려서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쩝쩝거리며 또 다시

숙모와 대화를 시작했음...

 

 

 

근데 나는 뭘 했는지 기억이 안남..-_-;;

무튼, 그렇게 오면서 엄마와 숙모가 막 대화를 하다가 앞에 이상한 차가 기우뚱거리면서

운전을 하는 거임. ㅎㄷㄷ..

그래서 엄마왈,

 

 

 

"(생략)…야 있지 그 노란거, 그 노란거 있잖아…야 야, 저기 차 운전 이상하다. 붙지 말고 떨어져서 가."

"아 예."

 

 

 

근데 갑자기 엄마가 하려던 말을 끊고 아이스크림을 먹어대는 거임. ㅡㅡ..

그래서 숙모가 '노란것' 이 궁금했나 봄.ㅋ

입을 다물고 운전하고 있다가 갑자기 엄마에게 말했음.

 

 

 

"근데, 노란거 뭐요..?"

"응?"

"노란 거 있잖아요. 말하다가 말은거."

"..."

 

 

 

갑자기 차 안에 침묵이 돌았음..ㅡ,.ㅡ...

그러더니 엄마가 드디어 입을 열었음. 열었는데...

 

 

 

"응? 노란게 뭐야?"

 

 

 

 

순간 다 폭소함.ㅋㅋㅋㅋㅋㅋㅋ

엄청 웃어 제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하게 그 상황이 웃겼음.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막 숙모도 웃으면서 막 그것이 뭔지 떠올리게 하려고 했음.

 

 

 

"그거 있잖아요, 무슨 말 막 하시다가 노란거-"

"기억 안나는데..."

 

 

 

엄마의 말투를 꼭 들어봤어야 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안에 있는 3명이 1명이 하는 말 듣고 죄다 폭소했음.

엄청 웃겼음.ㅋㅋㅋ

10초전에 말한거 기억 못하고 계속 모른다고 함..ㅋㅋㅋㅋㅋㅋ

결국 나중에 노란거 계속 설명하다가 겨우 기억해냄 ㅋㅋㅋㅋㅋ

 

 

 

"아 아-! 그거, 그거, 재생 티슈-!"

 

 

 

노란거 땜에 우리 엄청 웃음 ㅋㅋㅋㅋㅋㅋㅋ

 

노란거만 보면 웃었음 ㅋㅋㅋㅋㅋ

물탱크 보고 웃고 ㅋㅋㅋㅋ

꽃 보고 웃고 ㅋㅋㅋㅋㅋㅋ

 

재생티슈였음. ㅋㅋㅋㅋㅋ

완전 허무.ㅋㅋㅋㅋㅋㅋㅋ

그럴줄은 몰랐던 하루였음. ㅋㅋㅋㅋ

결국 지금 집에서 이거 쓰는 중.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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