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하고 캐나다 작은도시에서 어학연수중인 학생입니다..
제가 있는도시는..캐나다에서 8번쨰로큰도시고...
한국에 많이 알려지지않아 한국사람 보기가 힘듭니다..
맨날 일본아이들이랑만 놀다가...
'her'을 '허르' 로 발음하는 아이들이 내 발음에 해로울거같아
캐네디언을 찾아볼생각에..
운동도 좀 했기에...
구글에서 검색하여 한 태권도장을찾아갔습니다..
근데 그 도장은 ITF태권도로..한국서 하는태권도와 좀 많이 다릅니다..
그 체육관엔 한국사람이 한명도없고 관장도 캐네디언이고..
제가 들어가니깐 한국식으로 캐네디언들이 인사를해주더군여..
몇단이라고 알려주니 영웅대접하더군여..
제 도복을 사용하고싶다니깐 흔쾌히 허락해주고
한국서 도복오기전까지 자기네 도복빌려준다고 여러가지로 신경써주더라구여.
내일이 트라이하는날이고...
근데 내가배우고 몸에밴것을버리고.
새로운것을 배울려니 좀 그렇더라구여...
그래서 좀 자세히찾아보니...
martial aets로 검색해보니
한국인이 운영하는 체육관이 하나 더 있더라구여..
거리는 좀 멀었지만 내가배운종목이고..이것저것 알아보고 결정해야겠다..
싶은마음에 방문했습니다..
첨에 가니깐 수업중이더군여..그래서 외국 꼬꼬마 애기들 발차기하는거 보다가
혼자웃고...여튼 오랜만에 보는광경에 기분이좋았습니다..
그리고 사범님들이랑 인사하고..친절하게대해주셧습니다..
운동하고싶어서 왔다고 말씀드리니..상담받게 해주시더군여..어떤 아줌마에게..
그아줌마 절 보자마자 고등학생?어학연수야?(스물셋임..)
로 상담을시작하여..이것저것 이야기하다가 페이를 물어보니..
1년치를 내야한다길래 비자가 그렇게안된다고하니..표정이 싹바뀌더군여..
공부하러 왔으면 공부나하지 뭐하러여길와?
한국에서운동하지 왜 여기와서운동해?
생각지도 못하게 한국인이 운영하는 체육관을 찾게되어
내심반갑고 기대를 하고 찾아갔는데..
운동하고싶어 버스타고 멀리서 상담받으러 온 손님에게..
공부나하지 왜여길오냐니...
대화내용은 잘 기억나지않지만..오랜만에 만난 한국사람에게..
무시하는듯한 말투와 대화내용에 쇼크를받아서 한참멍떄렸네요..
제가 한국사람이라서 그아줌마가 이렇게 말할수있었던거지 싶습니다..
외국가면 한국사람 조심해라는 말이 맞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