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맨날 눈팅만하다가 오늘 겪은 고난과역경의 일을 한번 써보려고 하는 19세女 입니다.
네 그래요 .11월달에 대수능을 앞두고 있는 그나마 코딱지만큼이라고 풋풋했던 고1때의 시절은 온대간대 없어지고 시큼하고 어둠의 오로라가 뒤에 항상잇는 고삼이에요..ㅋㅋ
그래도 톡이너무 재밋어서 톡 볼때마다 혼자 빵터지는 그런녀자입니다 ㅋㅋㅋㅋㅋ
그럼오늘겪었던 일을 써볼께요 ~~ ㅋㅋㅋ
저희 가족은 총 5명이에요 ㅋㅋㅋ 아빠 엄마 나 여동생 막내여동생
네.우리집 딸 셋이에요 ㅋㅋㅋㅋ 절대 엄마가 남자를 낳고싶어서 그런건 아니라는데
사실 조금 그런거같아요 . 저희집은 화목해요![]()
아, 하이튼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 ㅋㅋㅋㅋ
오늘, 그러니까 2010년 8월 18일, 오후 5시경에 비가 많이왓엇죠 (경기도만 많이 왔나요..?)
저는 그렇게 폭풍소나기가 내리는줄 몰랐어요 .
학원가기전이라서 조금 여유를 지내며 육포를 뜯어먹고있었는데
막내동생이 엄마한테 전화한거에요 ㅋㅋㅋㅋ지금 비가 너무 많이와서
자기좀 데리고와달라고 ㅋㅋㅋㅋ 막내동생이 친구랑 학교에 방과후수업하러
갔었는데 비가 너무 많이왔었나봐요 ㅋㅋㅋ 그리고 엄마는 절시켰죠
비록학원가기전이었지만 동생을 위해(읭?ㅋㅋㅋㅋㅋ) 저는 우산을 두개 가지고 쪼리를
신고 엄마의 편한 몸빼바지를 입고 (고삼이자나요ㅋㅋㅋㅋ) 갈려고했어요 .
근데저희가 2주전에 산 아가 강아지가 있어요. 종류는 페키니즈에요
얘에요 ㅋㅋㅋㅋㅋ이래뵈도 남자에요ㅋㅋㅋㅋㅋㅋ너무너무귀요미죠
이름은 멜랑꼴리에요. 줄여서 멜랑이라고불러요 . 하튼 요즘 얘가너무사랑스러워서
동생한테 우산 가져다줄때 얘도 대려갔어요 ㅋㅋㅋㅋㅋ
아직 어려서 좀 많이 작아서 가방?같은거에 강아지 넣고 혹시몰라서 휴지도 넣고
그러고 나갔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왠걸 처음엔 조금 소나기처럼내리다가 완전 폭풍쓰나미가 치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너무 급당황해가지고
멜랑이 너무 애기라서 제가 보호해줘야되서 소나기로 제뺨이란 뺨은 다맞고 있었어요
이렇게 비로인해 뺨을 맞고 있었어요
그림은 죄송해요 저희집이 컴퓨터도 없고 노트북 하나로 모든걸 하기 때문에
마우스가 없어서 이렇게 그렷어요. 죄송해요 ㅋㅋㅋㅋㅋㅋㅋ
하튼 멜랑이를 최대한 보호하면서 저는 몸빼바지랑 옷 다젓고 쪼리신어서 미끄러져가는거
참으면서 조심조심 걸어가는데
진짜 폭풍완전 버뮤다삼각지대에 있는 바람이 막 불어오는거에요
그때 제 뒤에 어떤 초등학생 남자아이 두명이서 "오마낙!오마나아악!!이런비야!!오마낙!!"
이러면서 오고있었거든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
.
.........................
제우산이뒤집힌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렇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집에서 찍은건데 원래는 바람이 훨씬 강해서 우산이 완전 휘었었어요
그때막 진짜 우산이 이등변삼각형처럼 막 완전 뾰족하게 휘어졌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뒤에서 그 초등학생 두명이서
"푸헭ㅋ레켉렉텔밝텕케케케켉켈기캭키ㅣㅋ키캭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진짜 비다맞으면서 간신히 지탱하면서 한번 쳐다봤거든요?
근데 대놓고 "우산 접혔데요 푸헤레레렉쀍뚫띯캴캴뺧칵칵 쪽팔리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너무 쪽팔려서 뛰어갓어요 .
근데 또 우산이 위로 접혀있다 보니까 바람이 너무 강해서 안뛰어지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보고 초등학생 두아이가 또 "푸휄뚜리ㅏ먼 리풸풸뛝쀌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서 폭소터트리는거에요
그래서 빨리 근처 빌딩안에 들어갓어요
근데 또 제가 예리한여자의눈을 가지고 있는지라 들어오는 순간 훈남이 그 안에 있는 걸 포착했어요
저는 머리를 다듬고 옷좀 다시 바르게 정리한다음에 그 훈남한테가서 "저랑같이 우산쓰시고 가실.....................
은개뿔 ㅋㅋㅋ훈남은 개의치 않고 들어갔는데 미끄러진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에 어르신도 계셨는데 어르신이 "어허 처자 아파서 어떻하나"이러는거에요
저는 당당히 이등변삼각형으로 변한 우산을 다시 제상태로 돌아오게 하고
멜랑이를 꼭 껴안고서 쪽팔리지 않다는 듯이 옷 한번 탁탁 털고 다시 폭풍 쓰나미 안으로 들어갔어요
그리고 드디어 학교에 도착해서 동생을 부르는데 "영희야 영희야!! 어딧어 영희야 !!"
얘가 없는거에요 . 그런데 학교 중앙현관 앞에 어떤 하얀색 벤이 출발하려고 하는데 그안에 익숙한 사람이 보이는 거에요
그래요 제동생이었어요 . 저는 그렇게 하고 왔는데 동생은 동생친구의 어머니께서 데려오셨다고
언니는 씩씩하게 다시 잘 걸어올거라는 생각으로 그 차를 타고 가려고 했던거에요.멋진 동생이죠?
근데 그 아주머니가 절 봤나봐요 그리고 제 동생 언니인걸 알고 같이 태워다줬어요
근데 동생이 저 보자마자 하는말이
"언니 !!!!!!!!!이게 뭐하는짓이야 !!!!!!!!!!멜랑이아프면 어쩌려고 그래!!!!!!!!!!!언니만 왔어야지!!!"
이러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저진짜 앞에 아주머니 계시고 동생 친구도 있어서 아무말도 못햇지만 너무 서러웠어요 ㅋㅋㅋㅋㅋ
집에 오니까 엄마가 미안하데요 ㅋㅋㅋㅋ 그래도 전 제 가족을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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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길어졌네요 ㅠㅠㅠㅠㅠ 죄송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 그리고 전국의 고삼 여러분 !!!!!!!!!!!!!! 또 재수생분들 !!!!!!!!!!!!!!!또 삼수생 분들!!!!!!!!!!!!!!!!
그리고 혹시 또 모르니까 사수생 분들 !!!!!!!!!!!!!!!!!!!!!!!!!수능 대박터지세요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